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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겉 아름다움과 속 아름다움 Beauty on the outside and on the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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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 아름다움과 속 아름다움    Beauty on the outside and on the inside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답은 각각 다릅니다.
이름 모를 들의 꽃, 들장미, 카네이션, 하트모양의 조각, 파란 하늘의 뭉게구름, 고요한 밤 하늘의 은하수 등등을 말합니다.
대부분 우리 눈앞에 펼쳐진 것들을 아름다운 것들로 묘사합니다.  내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것들이 온전한 아름다움이 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의 눈까지 들어올 때야 가능합니다.
내 눈을 넘어 내 마음을 그 아름다움이 점령할 때 그 아름다움이   그 마음의 그릇에 담아지게 되어 숨 멎을 듯이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마음이 닫혀 있으면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은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은 각자의 마음이 좌우 합니다.
아름다움의 창조를 이루고  누리고 정리하는 것도 마음에 있습니다. 마음속에 갈등, 증오, 원망, 시기 등이 가득하면 아름다움이 설자리를 찾을 수가 없게 됩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며 그 마음속의 아름다움은 ‘하나 됨’을 뜻합니다. 하나 됨은 하나 되게 하는 실력이 필요하고 희생이 필요합니다.
마음에 갈등은 대부분“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여기면서 생깁니다. 너는 나보다 못하다고 여기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모습이 교만함의 전형적인 형태입니다. 이런 자기교만은 하나 됨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내 마음 속이 아름다움으로 가득할 때 진정한 아름다움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내 마음 속의 하나님 됨은  육신의 눈으로 보여지는 것들도 아름답게 보여지게 해줍니다.
야곱이 형에서의 복수심 때문에 고향으로 뒤돌아갈 수가 없이 중간에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형에서 입장에는 야곱은 철 천지 원수입니다. 야곱입장에서 에서는 문제덩어리입니다. 모든 것이 막혀버리고 혼자 남은 채 하나님께 밤 세워 기도했습니다. 기도 중에 만난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 얍복강을 건너 원수지간인 형에서를 향해서 가다가 도중에 형을 만났을 때“형의 얼굴을 보니 천사의 얼굴 같다!”라고 서로 얼싸안고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야곱의 마음속에는 이미 원수는 없어졌습니다.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형제의 하나됨을 이뤘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서로의 마음속에는 원수가 변하여 아름답게 보여 진 것입니다.
주님을 만남으로 하나 됨을 이루면 모든 갈등과 분쟁과 분열은 사라지고 심령 깊은 곳에서부터 채워진 아름다움이 흘러넘치게 됩니다. 진정한 아름답고 기쁜 마음은  하나님을 만남으로 하나 됨을 이룰 때부터 시작됩니다.  속 아름다움이 겉 아름다움을 주장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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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효정님의 댓글
주님을 만남으로 속사람이 아름다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삶을 기도합니다. 이해되지 않는 많은 삶의 영역들...오직 주님으로만 해결 할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만나 주옵소서 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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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 심령을 주님이 주장하시고 날마다 주님을 만남으로 성령님께서 만져주시는 은혜로
        속이 아름다워 겉도 아름다워지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지니며 살아가는 은혜를 구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