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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믿음은 자전거타기처럼 Faith is like riding a bi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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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자전거타기처럼  Faith is like riding a bicycle.

믿음이라는 자전거는 달리지 않으면 넘어집니다.
믿음은 머리나 마음속에 멈춰서 고정된 사상이나 가치가 아니라 살아서 생생하게 움직이는  생명력 자체입니다. 믿음은 예수님을 나 자신의 주인이요 왕으로 모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그분이 머리가 되시기 때문에 판단과 선택을 그분의 뜻에 맞춰서 살게 됩니다. 가치가 아닌 것을 인생의 가치로 삼는 어리석음을 되풀이하지 않습니다.
 
어떤 유명한 스포츠 선수가 300개의 우승메달과 트로피를  큰 거실에 가득가지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그 메달 하나하나 딸 때마다  저것을 따지 않으면 안 된다는 열정으로 엄청난 땀과 시간을 불어넣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딴 것들입니다.
하지만 그때의  승리의 영광은 다른 사람들이 전우승자를 이기고 이름 모를  선수에게  이미 다 넘겨졌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이 트로피나 메달은 그저 껍데기들만 있을 뿐이며 아무도 알아주지도 값도 나가지 않는 것들 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당신의  인생은 무엇을 위한 싸움을 하고 계십니까?
껍데기를 위한 싸움입니까? 그것들은 모두 헛된 것들일 뿐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인생 껍데기가 아닌 인생의  내용을 위한 싸움을 하라고 하십니다.

인생의 알맹이를 위한 선한 싸움을 믿음으로 제대로 한 사람을 가리켜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런 믿음의 선한 싸움은  내가 붙잡고 있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내 자신의 목숨을 아낌없이 내어 놓겠다 라는 의지입니다.

 믿음 없는 사람들이 죽어라하고 따는 껍데기 메달인 것이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내용 있는 싸움인 의와 경건의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의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지켜가는 것입니다. 어떤 것도 하나님과 나 사이에는 아무것도 들여놓지 않는 것입니다.

의는 내 욕심도, 자기중심주의도, 이기심도, 우상도, 미음도, 불만도, 아쉬움도, 원망도, 한숨도, 사람도, 돈도 사이에 끼지 못하게 하고, 오직 하나님과 나사이만 붙어 있는 것이 ‘의’입니다.
하지만 사탄은 나와 하나님 사이를 헤집고  들어와서 이간질 시켜 사이를 떨어지게 하려고 무슨 짓이든지 다합니다.  그래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했습니다.

경건은 내 속을 예수님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예수님 중심으로 사는 것입니다. 내가 중심되어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의향 따라 사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파스칼은“인간은 하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인간이 채울 수 없는 큰 구멍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으로 채워지면 예수님 한분으로 충분히 내 영혼과 내 삶과 내 인생을 채울 수 있습니다.
경건의 반대는 다툼입니다. 왜 다툽니까? 교만해서 다툽니다.
내 생각과 자기중심주의에  빠지면   내 생각이 최고라는 교만함만 남습니다.
달려야 제대로 설수 있는  자전거처럼 믿음으로 경건으로 계속 믿음의 성숙할 때에 건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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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 하나님과 나 사이에 아무것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생각과 자기중심적인 나를 벗어버리고
주님의 중심으로 살기를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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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효정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믿음-->살리는 생명의 방향으로 날마다 의와 경건으로 채워가는 오늘을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