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열린 자에게 주어진 선물 A gift to the open-hearted
말씀이 깨달아지기 전까지는 힘 있는 그리스도의 증인되기는 힘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을 듣고 있던 자리에서 머물러있지 말고 그리스도의 증인 된 삶의 고백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말씀이 실천의 현장에서 현실화가 되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됩니다. 전적인 육신의 열정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능력이 임해야 합니다. 이미 사도행전에서 약속하신대로 성령을 위로부터 부어주신 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때에 평강도 임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오셨습니다. 동정녀를 통해 오신다는 것도 이미 약속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다윗의 자손으로 이사야 선지자는 동정녀에게서 나신다. 미가야 선지자는 유대땅에 오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 약속들은 점점 구체화 되고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오심도, 십자가의 죽으심도, 부활하심도 말씀대로 되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하심으로 성취된 것과 단순히 처녀가 애를 낳은 것은 전혀 다릅니다. 처녀가 애를 낳은 것은 누구든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창세기에서부터 약속하신 것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신 것입니다. 이처럼 메시야의 오심이나 사역이나 부활하심이 하나님 나라에 대한 선포와 천국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 내용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던 내용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니까 실망한 제자들은 떠났습니다. 이때 엠마로 떠난 두 제자에게 부활하신 주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낙심하여 떠난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그렇게 절망에 빠져 있느냐? 내가 이 땅에 온 목적과 십자가에 죽을 것과 부활할 것을 그동안 다 가르쳐주었는데
왜 깨닫지 못하느냐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세인들은 성경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깨닫지 못한 부류에 속했습니다. 그들은 마음을 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에 대해 적대적이 되었고,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는 역할을 하고 맙니다. 마음이 열려야 합니다. 머리는 열렸는데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모든 것들을 이성과 합리적으로만 선택하고 받아드립니다. 말씀은 마음이 열린 자에게 기쁨이요, 삶의 핵심가치가 됩니다. 마음이 열린 자에게는 머리로 알 수 없는 깊은 주님의 세계를 볼 수 있게 해줍니다.
깊은 주님의 세계를 볼수 있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