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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나에게 주어진 선물 The present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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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어진 선물 The  present  to me

누구나 인생을  평안히 살기를 꿈꿉니다. 그러나 평안을 위해 애쓴 흔적들은 국가와 세계와 개인 속에  역사적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어떤 국가도 참된 평안을 가진 적은 없었습니다.
평화와 평안을 위한 끊임없는 인간들의 도전과 수고의 발자취만 존재할 뿐입니다.
오히려 전쟁 속에서 평안이라는 느낌을 조금이라도 경험했다는 고백들이 가끔 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되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위기는 멈추지 않고 계속됩니다.  

이스라엘은 상수도와 생활용수로도 사용되는 아주 중요하고  아름다운 호수가 하나 있는데 갈릴리 호수입니다. 남북 길이가 약 20Km,좌우  폭이 11Km 정도 되고  해저 204m 이고, 사해는 해저 400m입니다. 갈릴리호수는  헤르몬 산에서 흘러나온 물입니다. 이 호수는 생명처럼 중요하고  참 아름답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이 아름다운  갈릴리 호수 건너편으로 가게 되었을 때 갑자기 일어나는 광풍으로 배에 물이 가득 차게 되는 위기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한쪽에서  깊이 잠들어계십니다.
그때 제자들이 우리가 죽게 되었으니 어떻게 좀 해결해주세요라며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예수님께서 일어나셨습니다. "왜 두려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라고 말씀하시며

바다를 향해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풍랑이 그치고 잔잔해졌습니다. 제자들은 그 사건을 보고 "저 분이 뉘시기에 바람과 바다가 순종하는가?" 의아해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기적이 일어나면 기적 때문에 의아해 합니다. 평상시는 기적도 없다고 의심합니다. 인생이라는 배를 저어가다 보면  바다 한가운데서 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는 엄마를 떠나면 그 자체가 위기입니다. 그때부터 죽기직전까지 삶의 위기는 쉬지 않습니다. 엄마 품으로 들어가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믿는 자들에게 엄마의 품은 바로 주님이십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계시면 됩니다.
인생의 위기를 만날 때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가야 합니다.

평상시에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경청하여  잘 기억하고 있어야 인생의 위기에서 구원받는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명을 주시며  나 자신에게 하신 말씀을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그 말씀은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말씀입니다.
그 창조주께서  저 건너편으로 가자고 하신 것입니다. 가는 과정 속에서 개울도 건너고 산길도 갈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엄마  품에 안겨있으면 목적지로 가는 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일들은  가는 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인생의 위기 때에 등에 엎인 아기에게 " 엄마 꼭 붙잡고 있어!"라는 것처럼 주님만 의지하라는 신호가 풍랑입니다. 등에 엎인 아이만이 참된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엄마는  벗은 발로 건너고 벼랑길을 가도 아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기에 평안의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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