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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끝날까지 이어진 경주 Race up to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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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까지 이어진 경주 Race up to the end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상황을 말할 때  100년 단위로 표현하다 점차점차 빨라지면서 지금은 10년 단위로  정의를 합니다.
아직도 근대(modern)라는 즉 현대라는 뒤의 시대를 작명과 정의를 내리지 못한 채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 없이 근대이후(post modern)라고 표시할 뿐입니다. 그러나 세상문화와  흐름은  이름 짓기도 바쁠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적시계는 조금도 오차 없이 정확히 진행되고 있으며 마지막 때 즉 주님께서  다시 오실 시간은  바로 앞에 놓여 있습니다.
그때는 믿음사람도 만나기 어렵고, 빠른 교통수단과 인터넷 그리고 마약을 통해  배금주의와 물신주의 그리고 쾌락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마지막 때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곳에서 기근과 지진 같은  천재지변이 일어납니다. 2000년 이후에 중국쓰촨성 지진으로 10만 명이 죽고. 일본 센다이 시는 1만 7천명이 죽었고, 후쿠시마 원전폭발로 일본 1년 예산에 맞먹는 비용과 모든 분야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시기 전후로 있을 환난에 비하면 시작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근신하며 인내하지 못하면 길이 없습니다.
천재지변과 비교할 수 없는 핍박과 환난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삼는 자에게 찾아옵니다. 서로 사람을 미워하고 서로 잡아주고, 미혹하며 핍박하여 그리스도에게서 떠나게 만듭니다. 누구든지 자연재해는 인간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관점에서  고난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사람으로부터 오는 핍박은  무척이나 힘듭니다. 로마가 250년 동안 10대 박해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카타콤 같은 데서 순교를 당했습니다.  당시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40세 정도밖에 안될 정도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핍박의 막바지때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이 수백 년 동안 믿어왔던  예수님을 배신하고  끝까지 인내하지 못하고 버렸습니다.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철학과 과학, 지식과 자기체험을 신뢰하다가  인본주의 에 노출되어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세상풍조가 삼켜버립니다. 환난 가운데서 믿음의 경주를 인내로 해내야 합니다. 여러 가지 얽매이기 쉬운 육신의 욕망에서 힘없이 굴복하는  영적 연약함에서 벗어나려고 치열하게  노력하는 의지가  인내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인내로  마지막까지 경주해야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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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
육신의 정욕으로 휩쓸려 세상풍조에 삼켜버린바 되지 않도록
영적으로 날마다 깨어 주님안에서 인내하며 믿음의 경주를
다하여 마칠수 있기를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