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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마라나타 Marana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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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 Maranatha



신약성경 요한계시록 마지막 부분에서  소개된 어린양의 신부는  교회를 말하고 있습니다. 영광스러운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도요한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데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인간은 세상을 새롭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키자고 하지만 인간의  대단한 구제나  높은 수준의 윤리도덕 등을 추구하며  일하는 노력으로는 변화시킬 수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세상을 변화시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만이 세상을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신실한 믿음생활로 영적싸움에서 승리한 자들에게 눈물을 닦아주시며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시며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 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눈여겨볼 내용 중에  새 예루살렘에는 성전이 없습니다. 주님이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받지 못한 자들이 있습니다.

거룩한 성에 들어갈 수 있는 자들은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지 않아야 하며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있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마지막 장에는  생명이 왕 노릇하는 그리스도의 나라의 실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창세기에서 등장했던 생명나무 사건은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인간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집니다.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 강 좌우에는 12가지  열매를 맺히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매달마다  열매를 맺으며 그 나뭇잎은 백성을 치료하는 약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곳에는 밤이 없으며 등불과 햇빛이 필요 없습니다. 주 하나님이 빛의 근원이시기에 비추어주십니다.
그리스도의 나라에 속한 자가 되려면  이 시대에 신실한 믿음생활에 승리해야 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강조합니다. 말씀대로 살면서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는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에 대해  신부된 교회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마라나타)”라고 화답함으로써  사도요한에게 보여주었던 계시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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