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환경New condition
성경에서 특별히 요한복음에 반복적으로 나타난 단어는 '예수 안에서 예정하사, 창세전에 예정하사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서' 라는 표현들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전환점을 만드시고 그것에 대한 확증하시고 세상의 판을 바꾸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시기전에는 모든 인류에게 사망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판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심으로 인하여 사망이 지배하는 환경을 생명이 지배하는 환경으로 바꿔놓았습니다.
이것에 대한 약속의 절대적인 표현이 바로 성령님의 오심입니다. 판이 바뀌면 늘 사용되는 단어가 '예수 안에서' 입니다. '예수 안에서'는 포도나무 비유에서 보여주듯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가지가 본줄기에 붙어 있으면 열매를 맺지만 붙어 있지 아니하면 말라비틀어져 썩어지게 됨을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놓았으니 너희는 내안에 있어 풍성한 은혜를 누리라는 것입니다. 여러 밭 종류 중에서 돌들이 많거나 잡초들이 많이 있거나 길가와 같은 밭은 밭 자체가 씨를 흡수해버려 도무지 씨가 어떤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옥토 밭은 씨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역할이 이뤄집니다. 인간인 우리가 옥토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예수님께서 옥토가 되어주었으니 너희들은 내 안에 들어와 마음껏 열매를 맺으라는 것 입니다. 전에는 죽음이 너희를 지배했으나 이제는 생명이 지배하는 옥토 밭이 되도록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만들었으니 이제는 내안에서 열매를 맺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이 오셔서 이 옥토에 열매를 맺게 하심을 성경은 증명하고 있습니다.
죽음은 소망을 갖거나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생명은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생명이 있는 곳에서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예수님 안에서 열매를 맺어가야 합니다.
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옥토가 되어주시는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포도나무이시니 그분 안에서 성령으로 인내와 온유와 양선과 희락과 사랑의 열매들을 맺어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매 맺을 수 없는 불가능한 환경을 옥토 밭이라는 새로운 환경으로 만들어주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