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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Grow up into Him 장성한 자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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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 up into Him 장성한 자가 되어라



프랑스 하면 떠오른 것이 루브르박물관과 에펠탑입니다. 프랑스의 상징처럼 되어버릴 정도로 유명한 곳이 되었습니다. 특히 에펠탑은 맨처음 세워질 때도 유명했던 것이 아닙니다.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만국박람회를 개최하는데 맞춰 세웠습니다. 그러나  처음 세울 때 많은 사람들이 에펠탑이 아름다운 파리시의 경관을 해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반대가 격렬하여 정부는  20년 후인 1909년 해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어느덧 익숙해지면서  몇몇 사람들이 차라리 철거하지 말고 안테나 탑으로 쓰면 더 좋겠다는 의견들이 나와  철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일부에서는  폭파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에펠탑이 지금은 파리의 상징이요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드린 건축물이 되었습니다. 건축당시에는 뛰어난 건축기술이 없었지만 지금까지도 잘 유지되고 있는 이유가  기초가 좋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이름은 구스타프 에펠이라는 사람으로 되어있었지만 실제는 미국 뉴욕의 '자유여신상'을 세워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되게 한 건축가는 모리스 쾨클랭입니다. 코클랭이 직접설계하고 세웠습니다.  그는 에펠사의 수석 엔지니어였습니다.
그는  18,038개의 금속 부품과 250만 개의 못으로 이뤄진 높이 320m, 무게 9,700t의 거대한 철골 구조물을 안전하게  지탱하도록 세우기 위해서는 기초가  제일 염려되어 힘을 써서 12미터 깊이 까지 땅을 파고 암반이 나오자 그곳에 기초를 정하고 세운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앙의 기초가 튼튼하게 되어 있지 않으면 신앙이 기쁨이 아니라 짐이 될 수 있습니다. 교회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고백위에 세워지지 않으면 교회라는 공동체가 흔들려 주변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칩니다.
믿는 자들은 바로 자라가야 합니다. 학교에 입학했으면 곧장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입학에 3년 동안 들떠 돌아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그래야 든든하게 서가는 신앙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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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
반석되신 주님께 믿음의 기초를 세우고
믿음이 자라 든든히 서가는 신앙의 길을
갈수 있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