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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무덤에서 소망을 The Hope from the gr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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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에서 소망을 The  Hope from the grave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은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믿는 자들이 만나는 환경은  원하는대로 펼쳐지지는 않습니다. 때론소원과 반대로 나타난 경우가 많습니다. 모처럼 구두를 닦고 외출했는데 소낙비가 내린다든지 미루고 미룬 차동차를 힘들게 세차를했는데 황사비가 내립니다.
마치 머피의 법칙이 적용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자녀가 착하게 살고 잘되게 해달라고 열심히 기도해왔는데 오히려 문제아가 되어가는 현상이 생기고 사업이 잘되기를 기도하며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론은 실패와  나락에 떨어지는 상황을 만납니다. 이럴 때마다  왜 이렇게 안 풀릴까? 하나님은 살아계실까? 라는
생각까지도 하게 됩니다.
고린도후서 말씀에서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한다고 했는데  내 자신이 만나는 환경은 꼭 이와 반대 같습니다.

야곱의 아들인 요셉의 초반 삶은 고통과 고난의 길을 걸어갈 뿐이었습니다. 보편적인 사람들이 꿈꾸는 그런 편안한 길과는 정반대의 길을 지내옵니다.
삶의 현장마다  답이 없는 현실 속으로 살아갑니다.
일상적인 세상풍의 삶을 거부하고 영혼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삶을 살게 되면 많고 많은 억울하고 비합리적이며  손해 보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런 상황이 펼쳐질 때마다 영혼 속에서 여전히 함께 계시고 역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때론 우리 자신들이  욕심에 의해서 선택한 결과로  고통과 고난들이 계속될 때도 있지만 결코 하나님은  우리 영혼이 무너지도록 놓아두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삶의 답답함이  우겨쌓지만 우리 영혼까지 우겨 쌀 수는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영혼 깊은데서 영혼이 복되고 잘되는 일들을 계속해서 이끌어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낙망하지 않고 흔들릴 수 없는 소망을 품고  앞을 향하여 더 전진해 가는 것입니다.

요셉은 형제들에 의해 노예로 팔리며  최선과 성실을 다했지만  요셉에게 찾아온
것은  매 맞음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어느  누구도  막거나 우겨 쌀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형통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처하고 있는 환경과 가치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하나님의 길은 막힌 담이 길이 되어 열려져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육체의 고난은 우리 영혼에게 무한한 생명력이 넘치게 하는 자양분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영혼 속에 가득하여  무덤에서 부활의 꽃을 피우시는 소망의 맛을 본 사람은 절대로 고난의 삶을 만날 때 도망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형통의 역사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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