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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새해를 여는 만남 The Meeting For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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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여는 만남 The Meeting For  New Year




한 해를 마감하면서  모든 일의 결과는 만남의 결과에 따른 것임을  사람은 인정합니다.
새해를 어떻게 살까도 만남이 좌우 합니다.
사람에게 만남은  필수적인 일입니다. 사람은 사회와 더불어 살도록 되어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만남이 삶을 좌우할 만큼 중요합니다. 그래서 어떤 만남은 차라리 만나지 않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과  반성을 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런 아쉬움은  만남의 결과라는 사실입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만남을 피할 수 있었을 텐데  사람은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는 판단 할 수가 없습니다.

정채봉 시인의 '만남'이라는 글에 ,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오니까,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다. 피어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어 버리니까,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 같은 만남이다. 힘이 있을 때는 간 수하고 힘이 닳았을 때는 던져버리니까,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이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다.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주니까" 라며 만남의 종류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어떤 만남을  갖고 있습니까?

 인생이 살아야할 목적과 방향과 의미가 있도록 만들어 주는 만남은 어떤 만남일까요?
제일 중요한 만남은  영혼까지 좌우하는 만남입니다. 그것은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주님과의 만남이 제대로 이뤄진다면  가장 완벽한 만남이 될 것이며   인생의 가장 멋진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주님과의 만남은 교제입니다. 주님의 소리를 듣고 삶의 하루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은  지혜와 주님의 도우심으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주님도 새벽에 기도했습니다. 새벽을 깨우시는 분이십니다.
주님과의 만남을 중요하게 믿는 사람들에게 기도는 특권입니다.
 기도의 기쁨과 역사를 체험한 사람들은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절대로 놓치지 않습니다.
주변의 방해 받지 않고 기도로 주님과의 만남을   가지는 데는 새벽처럼  좋은 시간은 없습니다.   새벽에 안 일어나던 사람이 새벽잠을 설치고 나면 하루 종일 머리가 멍합니다.  일도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얼마동안은 몸 상태 정상이 아니고  죽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새벽형의  생활이  되면  새벽에 안 일어나면 오히려 이상합니다.

주님께서도  새벽마다  기도하셨고  수많은 기적들과 역사도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홍해가 갈라진 기적도,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도, 야곱이 하나님을 만나고 이스라엘로 변화되는 축복을 받은 것도 새벽입니다. 주님이 탄생하신 것도 새벽이고, 부활하신 것도 새벽입니다.  주님과의 만남인 기도의 줄을 놓지 않는  사람과 가정은  주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새해로 만들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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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경숙님의 댓글
주님과의 만남이  회복되기 원합니다.
주님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님께만 집중하며 나갈 수 은혜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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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
주님께 묻고 주님께 듣고 주님을 만나며 늘 주님과
함께하며 동행하며 살아가는 새해로 열어가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의 심령과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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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문희경님의 댓글
날마다 회개하며 주님과 만남을 가지고
기도로 새해를 열어가기를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