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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주님이 가신 방향으로 가라 Follow God’s dir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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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가신 방향으로 가라  Follow God’s directions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이 결정하고 행동하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자유며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새벽예배를 마치고 아침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개 목줄과 입마개를 한 커다란 개와 함께 산책하는 30초반의 남성을 봤습니다.
개들은 어느 정도 운동을 시키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개를 키운 사람들은  운동을 시킵니다. 하지만 이것도  꽤나 많이 신경을 써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침 일찍 직장 출근하고 늦게 집에 돌아오고 하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꼬박꼬박 개를 운동시키시는 분들은 개에 대한 애정이 많은 분들입니다. 
이런분들은 개에게 반드시 목줄을 합니다. 또한 입마개를 해줍니다. 어떻게 보면 개를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줄을 매어 억압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개가  원하는 대로 가게 놓아둔다면 사람을 물을 수도 있고 교통사고나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불행을 방지하기 위한 사랑의 끈일 뿐입니다. 
그 끈은  개 주인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와 어떻게 할지를 알려주는 소통장치입니다.  실시간으로 전달해주는  길잡인 것입니다. 그 끈안에 있다면 무사히 귀가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다스림과 인도를  받으면 실패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100살 넘어 난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라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너무도 두렵고 떨리는  큰 폭풍우가  밀려오는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 말씀을 믿고 의지하여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를 알려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심장을 살피시며  믿음의 분량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싸인과 메세지를 보내주시며  시험하시기도 합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의 해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모리아 산으로 갈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는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아침 일찍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사환과 이삭을 데리고
하나님이 지시한  모리아산으로 출발했습니다.

비록 순종하고 떠났지만 언제든지 두 가지 마음으로   갈등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 고민의 과정들을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시험을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이삭과의 관계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걷는 이 길이  하나님 뜻에 맞는 방향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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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환경을 통해서 보여 주시는 싸인과
메세지를 통해서 믿음으로 순종하며
주님만 바라보고 따라갈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에 맞는 방향으로 올바른 선택을
하도룩 성령으로 깨닫는 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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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문희경님의 댓글
나에게 유익이 되는 쪽으로 가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향하게 도와주시길 원합니다. 저같이 부족한자를
아직도 여전히 불러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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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늘 내 고집과 생각따라 하는 것들 버리고
순종하며 신앙생활하는 자 되기를 결단합니다..
주님께 맡기고 주님 인도함따라 사는 자 되기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