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로그인
목사님 칼럼

최고의 도전 The Most Challenge

페이지 정보
profile image
작성자
  • 7건
  • 868회
  • 작성일:
본문
최고의 도전  The Most Challenge 


시간은 절대로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나 자신이 하려다 포기한 것을 다시 할 때까지 시간의 흐름을 지체시켜주거나 참아주지 않습니다. 어제의 그 시간이 오늘의 그 시간이 아닙니다. 오늘 이 시간이 내일의 그 시간이 될 수가 없습니다. 전혀 서로 다른 시간이 되고 인생에서 그 시간은 절대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시간은 한번 지나면 영원히 나 자신에게서 점점 멀리 떨어져 나갈 뿐입니다.
그래서 인생을 살아온 분들은 한 결 같이 시간을 표현할 때 거의 같은 의미인 "시간은  금이다"라고   말합니다. 그 시간을 놓치면 금이 아니라 돌만 남게 되고 돌은 치워야 되니 수고를 해야 되고 얻는 것이 아니라 손해를 봐야 하고  시간을 잘 붙잡은 사람에게는 보배를 간직하고 그렇지 않는 사람은  돌이라는 문제만 간직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내게 주어지는 시간을 활용하지 않으면 시간이 금 쪽 같이 귀한 것 인줄 모릅니다. 시간을 금 쪽 같이 여긴 사람은  "시간이 화살처럼 빨리 날아 가버리고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성경은 "세월을 아끼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시간을 금쪽 같이 쓰지 않으면 조금 후에는 그 시간이 그토록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지만 낭비해버린 시간은 되돌릴 수가 없어 후회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러시아에   한  젊은 "사형수"가  국가혁명을 모의 했다는 혐의로 반역자로 몰려  "총살형"이  집행되던 날 사형장에 도착하자  그곳에 여러 사형수들이 함께 사형집행을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에 한 줄로 세워진 사형수들에게  똑같이  죽음을 앞둔  마지막 5분의  "명상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이 젊은 사형수에게 최후의 5분은 너무 짧았지만
 그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기에  인생의  마지막 5분을 어떻게 사용할까 하면서 계획을 세웠습니다. 먼저는 시간을 쪼개어 '작별 기도'를 하는데 2분, 지금까지 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데 쓰고    2분은  함께 사형당할 곁에 있는 다른 "사형수"들에게
'작별인사'한 마디씩  나누는데 쓰고, 나머지 1분은 내 인생의 모든 것이   감사했다는 마음의 고백을 스스로에게 하기로 했습니다. 눈에서 닭똥같이  흐르는 눈물이 얼굴 종횡무진으로 흘러내리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생각하니 어느 새  2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제 자신에 대해 돌이켜 보려는 순간에 " 아~! 이제 3분 후면 내 인생도  이 세상에서 완전히 끝이구나..시간을  금쪽 처럼 아껴 쓰지 못 했구나"라는 생각에 무척 후회가 되었습니다.
 " 아~! 내 인생을 다시 한 번  더 살 수만 있다면... " 하고  '엄청난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멀리서 말을 타고 전령이 고함을 지르며 오고 있었습니다. 그 고함소리는 사형집행을 정지하라는 왕의 명령이었습니다. 젊은이는  기적적으로 사형집행이  중지되어  풀려나고 그의 인생에 시간을 금쪽처럼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사형집행 직전에 주어졌던  그  5분간의 시간을 생각하며 그는 나머지  평생을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마지막 순간처럼 살았습니다.
시간을 그토록  소중히 여기며  살았던  그런 삶이 '죄와 벌','백치', '죽음의 집의 기록','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영원한 만남' 등  많은 "불후의 명작"을 저술했습니다.
그 5분의 소중함을 깨달은 '사형수'가 바로 러시아가 자랑하는 작가 '(Dostoevsky 1821~1881)'
입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60세로 임종 직전에 "사형수" 때 지니고 있었던 성경책을 가슴에 안고 죽었습니다.
주님께서 선물로 주셨던 2020년도의 1월도 벌써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선물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최고의 도전은 시간이 진정으로 금쪽같다는 것을 알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하여 마지막 날에 후회 없이 주님 맞이하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작성일 김경숙님의 댓글
시간을 금쪽같이 여기지 않고 살았습니다.
시간의 소중함을 모르고  어리석게 ...
내 시간 인줄 알고 잘못 살았습니다.
오늘의 시간...
다시 올수도 기다릴수 없습니다.
지금.. 이시간...
주님 만나는데 열심 내겠습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지나간 시간도 지금 이시간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인데...영적으로
갈급함이 없이 시간만 보내 버리고 있는
나의 삶에...은혜받을 만한 때에
은혜를 충만하게 받기를 소원하며 깨어
주님께 더욱 가까이 가며 주님의 뜻을
붙잡고 살아가는 금같은 시간을 보낼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문희경님의 댓글
최고의 도전을 한다고 하지만 늘 욕심과 교만함을 버리지 못해  주님과 이웃을 슬프게 했음을 회개합니다. 
시간이 금쪽같다는 것을 알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하여 마지막 날에 후회없이 주님을
맞이하기를 날마다 간구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주님께서 주신 시간을 낭비하며 살았습니다
게으름과 안일함으로
주님 바라보지 아니함으로 낭비하여 살았던 시간들
엎드려 회개하며
주님께서 주신 시간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데에 심으며
살겠습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김현숙님의 댓글
시간을 내것처럼 쓰며
게으르고 나태하게 살아온
나의 어리석음과 미련함들이 다 제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시간을....때를....아는 지혜를 간구합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김태수님의 댓글
아멘..
주어진 시간을 흘러 보내고 보니 어느덧 중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세월은 변해가는데 나의 모습을 다시금 돌아봅니다.
지금까지 후회만 하고 살았던 인생입니다.
오늘 주어진 삶을 의미있게 살기 원합니다.
주님앞에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김다일님의 댓글
아멘
금같이 귀한 시간 낭비하며 살아왔던것을 용서해주세요
주어진 시간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하고
마지막날에 후회없이 주님맞이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