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Today's Wisdom To Live
사람은 잠에서 깨자마자 숙제 앞에 놓입니다. 지금 일어날까 아니면 더 자다가 일어날까 라며 결정을 해야 하는 선택의 시간입니다. 이 옷을 입을까 무슨 일을 먼저 할까 등등 대부분의 중요한 일은 선택사항입니다. 어떤 길 어떤 만남을 가졌느냐를 선택했느냐에 따라서 삶의 결과들은 전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살이는 선택으로 시작해서 선택으로 끝나는 일이라고 생각해도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한번쯤은 들어봤을 얘기가 있습니다.
꽤 전에 들었던 사건입니다.
미국 서부쪽 바다를 태평양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제일 큰 주에 해당하는 캘리포니아가 있는데 로스엔젤레스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베니스비치 해변 근처에 있는 마리나델리에서 출발한 호화요트가 유유자적하게 유람을 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다가온 다른 배에 부딪쳐 배에 구멍이나 바닷물이 들어와 차츰 차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분은 911에 구조해달라는 SOS를 보냈습니다. 즉시 구조대가 출발합니다 라고 답이 왔습니다. 구조대가 묻습니다. 당신의 위치는 무엇입니까?“라는 영어문장인 What is your position?"이 왔습니다. 그러자 나름 한국에서 잘나간다는 지체 높으신 분이 "나는 한국에서 아주 큰 은행의 은행장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속히 오겠다는 구조대의 말을 듣고 전화기를 놓고 자기 자신의 짐을 챙기려고 물이 차오르는 곳을 피해 이리저리 뛰어다녔습니다. 대충 중요한 물건은 챙겼는데 요트는 침몰되고 말았습니다. "당신의 요트가 있는 지점의 좌표가 어떻게 되느냐?"라는 질문을 "당신의 직장에서 위치가 어디냐?"로 착각한 것입니다. 자신의 신분위치를 중시여기며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신분의 높낮이만 말하는 습성이 있고 누가 말을 해도 그렇게 알아듣는 오류를 법합니다.
좌표라고 말해도 신분으로 읽는 마음의 난독증 환자들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해도 "그 정도는 해도 되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고집스런 자기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경우들이 너무 많습니다.
입술로는 겸손의 화신처럼 말을 해도 마음에는 교만과 아집과 자기만의 철학에 도취되어 분별력을 잃어버리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모르고 있습니다. 일보다도 중요하지 않는 명예와 지위에 몰두하다보니 듣고 보고 느끼는 것이 정상적으로 작동이 안 되는 것입니다.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볼 수 없는 존재가 되었기에 지금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선택하고 결정해야 되는 것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가는 인생항로를 알지 못하고 열심히만 가고 있습니다. 영혼이 침몰하고 있지만 "나는 괜찮다"며 부정해버립니다.
그런 사람들을 향해 주님께서는 구조대를 보내주십니다. 계속해서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께 구원요청의 고백을 하십시오. 이것이 이 시대를 사는 지혜입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가지 못해 늘 실패합니다.
푯대되신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다른데 마음을 두고 따라갑니다. 오직..
주님을 선택...
따라갑니다.
구원자되신 주님을 따라가는 은혜 간구합니다
소리를 내 자신에게 맞추거나 해석하고
내가 듣고 싶은것만 듣는 마음의 난독증...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며 보아도
알지 못하는 강퍅하고 어리석은 심령을
성령의 불로 온전히 태워지기를 소원합니다
나의 인생의 길되시고 항로이신 주님께 나의
마음을 활짝열어 내미시는 주님의 그 손을 붙잡는자
되기를 간구하며 성령님을 의지합니다!
주님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 내 영혼 사랑하시는 주님과 영원히 살기를 날마다 간구하겠습니다.
아직까지 내 생각과 내 경험대로 살아가다가 낭패를 봅니다...
지금 주님께서 부르시는 음성에 반응하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저 여기 있습니다.. 내 영혼 만져주옵소서.
정말 내게 필요한 분 오직 주님이신데
쓸데없는 것들에 한눈팔려 살아가는 것 버리고
주님 바라보겠습니다..
우리의 구원자 되신 예수님만 붙잡고
살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