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향한 주님의 사랑 Jesus Loves You 

모든 것이 다 소중한 것은 아닙니다. 전부를 다 가지려고 한다면 삶의 착오가 계속 발생합니다.
시장을 갈 때는 시장에 있는 모든 것을 구입하려고 가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필요한 것과 중요한 것을 골라서 사올 것입니다. 인생 삶을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죽는 것도 중요하고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보면 죽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을까봐  건강 챙기고 약 챙겨 먹고, 아프면 병원 갑니다. 굶어죽지 않으려고  기술도 배우고 공부도 합니다. 죽을까봐 보험 들고 저축하고 주변을 관리합니다. 그런데 정작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관심은 없습니다. 올바로 죽는 것은 핵심가치가 됩니다. 죽음을 목표로 삼고 사는 사람은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선한 싸움과 믿음의 경주를 잘 할 수 있습니다.사도 바울은 날마다 스스로를 죽는다고 말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영접한 다음에는 "이제는 내가 내 인생을 사는 것이 내 안에 그리스도께 사신다."고  고백합니다.  그러기에 죽음을 내놓은 '사랑'이 어렵거나 부담되는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어떤 젊은 연인이 결혼하기로 약속을 굳게 했습니다.  어느 날  그 청년이 길모퉁이에 서 있는데 갑자기  고삐 풀린 말이 그가  사랑하는 여자를 태운 채로 미친 듯이 질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청년은  즉시 위기를 감지하고 온 힘을 다해 뛰어나가 겨우  말고삐를 잡고 늘어져 마침내 말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청년은 큰  말발굽 아래 수없이 짓밟혀서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청년은  말에서 내려온 약혼녀를 보며  마지막 숨을 몰아쉬며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나를 그토록 사랑하는 주님께서는  내 자신이 지었던 죄가  자신을  지옥으로  사정없이 끌고 달려가는  죄의 악마를  붙잡고 자신의 몸이 깨지기까지 사랑하는 예수님께서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라고  십자가위에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생명을 내 놓는 사랑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당신을 향한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