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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선택은 받았습니까? Are You Ch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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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받았습니까? Are You Chosen?



초청받은 사람과 선택받은 사람은 다릅니다.
잔치에 많은 사람을 초청했지만 초청을 거절하는 사람도 있고  회피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잔치에 초청받아 온 사람들 중에  특별한 선물을 받을 사람을  골라뽑히는 사람은  적습니다. 뽑는 자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전혀 선택받은 사람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신약성경 마태복음에는 천국을 비유하면서 초청받은 사람은 많되 선택받은 사람은 적다고 했습니다.
교회에는 여러 부류들이 교회로 초청받아 와있습니다. 주님의 초청을 거절했을 법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예수님을 따른다고 하지만 편하고, 안전하고, 재미있고, 이익이 되고, 알아주는 길만 골라갑니다. 절대로 어렵고, 힘들고, 정직하고, 곧은길로 가는 헌신이나 봉사나 사회의 정의를 위한 실천에는 철저하게 거리를 둡니다. 그러다가도 사진 찍을 일이 생기면 땀을 흘리면서라도 먼저 와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하나님으로 부터 축복받기는 아주 적극적입니다.
누군가의 어려운 사람을 보거나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전쟁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어려움이 사라지고 전쟁이 종식되기를 누구보다 기도하고 바라지만  그 일을 위해 식사 한 끼를 굶고 모으는 모금 일이나 기부하는 것은 절대로 원하지 않습니다.
영적잔치에 많은 사람들은  집일, 밭일, 사업, 바쁜 일들을  표면적인 핑계를  대고 참석할 수 없겠다고 합니다.
더 깊은 이유는 주님과 사람 사이의 우선순위 관점에서 충돌이 일어나고 있는데 대부분 사람에게 우선순위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는 초대받았던 사람들이 자신들을 위해 초청장을 배포하는 주님의 일꾼들을   죽이기도 합니다.
초대받았던 사람이 거절하면 축구 감독이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선수를 교체하듯이  벤치로 불러들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까지 한국교회가  유럽교회들이 기대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그 초청받은 자로서 열정과 중심을 놓쳐버리니 벤치로 불러들여지고 아프리카 같은 다른 대륙이 영적 축구장으로 들어가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맡긴 사명을 놓쳐버리면 대신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의 일을 위해 부르십니다.
영적인 감독자인 하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초청에 거절하는   사람들이 많아도 여전히 주님의 잔치는  취소되지 않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은  선택의 범위가 파격적으로 넓습니다.
"아무나 만나는 대로",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모두 다 잔치에 부르십니다.

주님의 마지막 초청장은,
거리에 나가서 나쁜 사람, 좋은 사람 할 것 없이 만나는 대로 초청장이 주어졌습니다. 
사실 원래 청함 받은 사람은 없고, 오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경우가 영적잔치입니다.

교회는 나쁜 사람이든 좋은 사람이든 영적 잔치에 데려와서 채우라고 주님은 명령하십니다.
바로 이 것 때문에 우리가 초대받을 수 있는 근거이며  구원받는 것이  우리들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자비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주님의 자녀로 부름 받는데 특별한 제한 조건은 없습니다. 
미국의 예일대학은(Yale University) 한 해에 약 2만~3만 명으로부터 입학지원서를 받습니다. 그중에서 입학을 허락받는 사람은  7.5%입니다. 서울대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초청받아 왔지만 선택받은 자가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선택받는 자가 되도록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삼고 살아가는 깊이가 더해지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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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아멘...
주님 초청장을 주시고 부르셨고 교회 나왔으나...
선택받은 자 되지 않고.... 나오기만 하였던 것들 회개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 되기를 사모하며...
주님의 도우심 구하고... 주님 주인으로 내 안에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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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
나의 이익을 따라 나중심으로 살아온
지난 날들을 회개합니다...주님께서 나를 초청
하여 주시고 주님을 믿는 믿음을 주셔서 살아가는
은혜가 기적이고 한량없는 은혜입니다...
선택받는 자로 살아갈수 있도록 하나님의 중심으로
살아가기를 몸부림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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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주바라기님의 댓글
지금까지 산 것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아직도 내 노력과 정성으로 자격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을
회개합니다. 보혈의 공로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함을 알고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입게 해달라고 그 은혜로 영생도 얻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간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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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초청을 받아서 교회를 다니는 것이 천국백성으로 선택된줄 알며 세상사람보다 더 악함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런 저에게 천국 복음을....회개를 외쳐주시고 주님을 만날 수 있더록 내 영혼을 인도하시는 그 크신 은혜에 오직 주님의 자비하심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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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다님의 댓글
아멘
초청만 받아오는 것이 아니라 선택받은자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삼아 선택받은자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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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잔치에 초정 받았습니다.
천국 잔치에 선택 받은 주님의 자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인 삼고  나갑니다
나의 죄악들을 용서해 주시고 회개로 옆자리에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