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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소금 맛 Taste of S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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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맛 salt taste



사람에게 사람다운 맛은  설탕맛이 아니라 소금맛일 것입니다.
최승남이라는  학생이 중학교에 들어가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데 하루는  동네 사는 친구가
부모들끼리"승남이는 양자인데 공부는 잘 한다"라고  얘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 말을 친구가 승남이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승남이는 마음속에 지금까지 부모님들이 키워준 것보다는  분노와 미움이 일어났습니다. 그때부터  탈선과 반항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는  불량한 학생들과 어울려 방탕하게 지냈습니다. 중학교 졸업 후에는  자연스럽게 조직폭력배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술집이나 호텔에서 폭력을 일삼고  사람들의 돈을 강탈했습니다. 철저하게 망가진  그는 몇 번의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더 이상 세상에서  살 가치를 느끼지 못한 그는  아파트 15층 옥상에 올라가 투신하려고 서울을 둘러봤습니다. 누군가  벼룩시장 신문지를 깔고 술을 먹고 술병 채 놓아두고 떠났는데  거기에 어떤 교회 전도광고지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라는 말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뛰어내리려는 생각은 잊어버리고 전도지에 있는 교회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황 집사님과 통화하고 만났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난생처음으로  접했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살맛이 났습니다.  그러나  생활 속에 깊게 자리 잡은 옛 습관은 그를 강력하게 끌고 다녔습니다. 3년 동안 최승남이를 끌고 다녔던 어둠의 세력은 황 집사님과 교회식구들의  강력한 기도에  물러갔습니다. 이제는 천국의 기쁨으로 살아가는 자유 한 자가 되었습니다. 비록 자기를 키워준 양부모님은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고 세상을 떠났지만,  최승남은 이제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치고 신학대학교에 입학하여 기쁨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인생의 맛을 줄자가 이세상에 누가 있겠습니까?
오직 예수님 밖에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유일한 소금과 빛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 역시 세상에 소금입니다. 우리들은 세상에서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탄이 역사하면 소금의 역할을 잊어버릴 뿐만 아니라 마음이 너그러운 것이 아니라 옹졸해집니다. 그래서 어떤 모임에 가도  비판하고 조롱하고 다투고 화목을 깨뜨립니다.
마음이 옹졸해지면 공격적입니다. 상대방의 단점과 약점만  보입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역사하시면 옹졸한 마음이 넓어집니다. 그때서야 서로 화목할 수 있는 소금이 됩니다.  이 소금은  가는 곳마다  맛을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Taste of Salt


When describing the taste of living like a human is salt, rather than sugar. When a student named Seung Nam Choi lived a dutiful middle school life, his friend heard his parents say, “Seung Nam studies so well despite being an adopted child.” When the friend passed on this knowledge to Seung Nam, Seung Nam's anger and hatred toward his parents outweighed the thanksgiving for raising him thus far. From that moment on, his life of rebel started. He hung around with bad conducting students and lived a wild life. Naturally, he joined a gang network after graduating middle school. He regularly practice violence at bars and hotels as he extorted money from others. Completely destroyed Seung Nam even tried to kill himself a couple of times as he saw no purpose in living. Once, when he was trying to throw himself off a 15th floor of an apartment complex. He took a last look around Seoul before realizing there was a flea market newspaper with bottles of alcohol that some one left behind. In the pile, he saw a church advertisement that had a Bible verse, “Come unto Me, all ye that labour and are heavy laden, and I will give you rest” (Matthew 11:28).


With tossing himself now on a back-burner, he called the church in the advertisement. Seung Nam talked with Hwang Deacon and encountered Lord Jesus for the first time in his life. He felt like living once more with the greatest feelings. However, the old habit placed deep in his life continued to drag him on. The dark strongholds that dragged him around for last three years were rebuked by church members and Hwang Deacon's prayers. Now he became a free person living with happiness from heaven. Even though his adopted parents passed on with a deep hurt, Seung Nam Choi was able to live a life attending Christian Seminary after obtaining his high school diploma through GED. Who can give such a taste for living in this world? Only Lord Jesus. Lord Jesus is the one and only light and salt in this world, and we, the followers and believers of Lord Jesus, are the salt to the world. We are to take on the task and role of being the salt to this world. However, when Satan works, not only do we forget our roles as salts, but our hearts become narrow. Therefore, they break peace and harmony regardless of which community or group they are a part of with criticism and mocking. When hearts become narrow, one becomes aggressive and only see other's weaknesses and shortcomings. When Lord Jesus is with someone, their narrow hearts become wider and thus, becomes salt that brings harmony. This salt can only give out the taste no matter where the salt may b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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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주님이 주시는 사람다운 맛...소금 맛
내 안에 서로를 살리는 소금의 맛을 내지 못했습니다
욕심과 죄악으로 가득한 내 심령...
다 태워 주시고 비워 주시기 만을 원합니다
내 안에 소금 맛이 점점 더해 지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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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소금의 맛을 내지 못하고 살아갑니다...옹졸하여 화목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나밖에 모르는 나로 가득한 심령...내안에나는 없고 주님만 있게 하옵소서...진정한소금의 맛을 지니고 소금의 맛을 내는 나의삶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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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똘순이님의 댓글
세상에 나갔을때 그들과 다를 바 없이 소금의 맛을 내지못하는 지금 상태임을 불쌍히여겨주시옵소서
예수님이 내 안에 있으면 소금임을.. 내가 가지고있는 옛사람을 철저히 버려 예수를 영접하여..!
세상을 살리고 소금의 맛을 내어 빛으로 주님이 드러내길 구합니다 옹졸하고 나 밖에 모르는 것은 버리고.. 그 곳이
화목함으로 채우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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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나와 함께 하시려고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주님을 거부하며 더 사납고 폭력배같은 마음입니다....내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시기를....만나주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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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am님의 댓글
예수그리스도의 맛을 잃은 소금되어 세상에 밟히며 옹졸하게 살아가는 심령을 돌이키고 회개하여 심령의 새롭게 됨을 입기를 기도합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소금의 맛을 회복하고  주님과 이웃과 화목하게 살아가는 삶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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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이기적이고 옹졸하고  편협한심령
깨뜨려주시옵소서
내심령 회복되길원합니다
만져주시옵소서
주님을  찾고찾는 심령되게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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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하바님의 댓글
소금의 맛을 잃어 버리고 나만 알아달라고 변명 핑계대며 합리화했던 저를 용서해주옵소서
주님과 함께 죽어지는 은혜를 주옵소서
내 안에 주님이 사신바되어 나는 사라지고 주님으로 인해 소금의 맛을 지닌 아버지 자녀가 될수 있도록 만져 주옵소서
심령으로 새로워지며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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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아멘..
옹졸하게 살아가고 있는 나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 내 안에 온전히 역사하시어
내 인생에 주님 주신 맛이 있고
나를 통하여 그 맛이 나오기를 원합니다...
주님만 의지합니다...
주님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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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소금의 맛을 잃어 사람다운 맛을 잃어버렸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 안에 예수님께서 주인되시어 세상을 행하여 소금의 맛을 내고 역할을 감당하는 자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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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맛을 잃어버린 버려질 존재가되고 주님이 없이 내가주인되어 그리스도의향기없는 굳어진 저를 용서하여주옵소서 저를 불쌍히여겨주옵소서 주의보혈의지하여 오직 주님만바라보고 주님을 삶으로 드러내며'살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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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주바라기님의 댓글
내안에 있는 교만함과 욕심을 버리지 못하여 악취만 풍기고 다녔음을 회개합니다. 욕심을 이루기 위해 아직도 진실되지 못한 저의 모습입니다. 나를 찢어 주님께 기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말씀 전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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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옹졸한 그 자체로 나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자입니다. 아직까지도 내 자신에 넘어져 굴레에 메여 사는 내 영혼 주님 만나기를 간구합니다.. 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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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다님의 댓글
아멘오직예수밖에 없습니다세상의 빛과 소금되신 예수님이 내 주인되셔서저도 이세상의 빛과 소금되길 기도합니다옹졸함 마음이 아니라 서로 화목할 수있는 진정한 소금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