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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꿈, 주님과 동행 Dream, Being with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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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주님과 동행 Dream, Being with Him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꿈만은  소중하게 여깁니다.
꿈이 목적인 사람도 있고  꿈과 삶의 목적이 전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꿈은 화려한 것도 아니고 비천한 것도 아니고 오직 담백한 것이 꿈입니다.
꿈을 갖고 살지만 꿈이 단순히 꿈으로 끝나는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누구나  나름 소박한 꿈을 꾸며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물론 큰 꿈을 꾸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꿈대로 사는 것은 아닙니다.
2013년에 초등학교 교사를 꿈꾸며  열심히 공부했던 정유준씨는 서울 교대에 입학했습니다.
감격속에 입학식을 마치고 신바람 나게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입학했던 그해 가을  밥을 먹기만 해도  온 몸이 힘들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결과는 신경 속에 종양이 생기는 희귀병에 걸린 것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씩은 신경 속에 있는 암 덩어리들을 잘라 내야만 살 수 있었습니다. 식사는 할 수 없어 포도당 종류만 투여했습니다. 이렇게 5년 동안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암 덩어리는 신경 속에 더 많이 생겨나고 있었습니다.
정유준은 5년 반 동안 투병생활 끝에 2017년 성탄절 전에 주변을 뒤로 한 채 꿈을 시작도 해보기 전에 떠나야 했습니다.
꿈꾸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더 아름다운 꿈은 꿈을 이뤄줄 수 있는 주체가 누구인지가 좌우합니다. 천지를 다스릴 수 있는 자만이 인간의 꿈을 이뤄주실 수 있습니다. 인간들은 인간의 연약함을 망각한 채  맘대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여깁니다. 인간이 갖고 있는 교만함과 악함이 기반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수많은 사람들이 은혜 받고 은총으로 사는 모습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부푼 꿈을 갖고 살았던  자들이  그 소중한 꿈을 다 내려놓고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꿈으로 바꿔 산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 안에 자신은 없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고 있다며 자신들의 삶을 고백합니다.
그들은  삶의 희열을 어떤 성공에서 얻은 것이 아니라 주님과 동행하는 과정에서 누리게 됩니다.


Almost all view their dreams to be most precious. There are those who's dream is their purpose of life, and those who view the two to be different and separate. However, dreams are not spectacular, lowly, but just plain and simple since dreams usually and often end as just dreams. Everyone wishes to live a happy life with a simple dreams. Of course, there are those who have a bigger than life dreams as well. However, not all live out their dreams.

YooJun Jung, who studied in order to become an elementary school teacher, was admitted to a school in Seoul in 2013. After the entrance ceremony, he studied with passion. However, that very fall, his body started to have hard time even by simply eating. When he was examined, the hospital results stated that he has a rare disease that creates cysts in the nerves. Hence, he had to get rid of cysts and tumors within his nerves at least once a year. He cannot have normal meals, but had to have glucose administered to him. Even after all the efforts for over five years, there were more tumors in the nervous system. Even before he can begin his dreams, he left the world after five and half years of fighting disease before 2017 Christmas.

Having dreams are beautiful, but knowing who can make the dreams come true is more beautiful dream. Only the one who rules the heavens and earth can bring about human's dream. Humans foolishly in their denial about their weakness believe they can accomplish their dreams. It is only rooted in the conceited and evilness of human.

Countless individuals in the Holy Bible lived out a life with grace and blessings. They had let go of their exaggerated and precious dreams in exchange for purpose that Lord Jesus gave. They confessed that it is not themselves within, but Lord Jesus Christ within them. They did not obtain any happiness of life from success but from the journey of living with Lord Jesus.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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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am님의 댓글
오늘도 마음속에 썩어질것들을 붙잡고 이루고자 소망하며 고군분투하며 살아갑니다. 사명을 붙잡는 삶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주인된 삶...주님이 함께 하심으로 사명이 꿈이되어 날마다 꿈을 이뤄가는 심령과 삶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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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아멘!
주님과 동행하는 나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내가 원하고 꿈꿔왔던 계획들이 아닌 주님과  동행하는 과정에서 오는 그 희열 맛보며 누리고 살기 원합니다. 내가 죽고 예수만 있어 그 사명 붙잡고 살아 가도록 은총을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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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드림.....
내가 원하는 것만  꿈꾸며 소망하며 간절히 바랬습니다.
육신의 이익 따라 움직이는 꿈이었습니다.
천국이 나의 소망되며....
주님을 나의 주인 삼고....
동행하는 하루하루의 삶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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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내가 원하는대로 계획하며 꿈을 안고 살아 왔지만 그 꿈도 하나님께서 이끄시지 않으면다 헛된것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육신을 따라 썩어질것 버리고 주님께서 주신사명을 감사하며 기뻐하며 순종으로 이루어 가는 나의 꿈과 뜻이 되기를원하며 그 길에 성령님과 동행하는 은혜를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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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육신적인꿈을꾸었습니다
헛된꿈을버리고
하나님이  이끌어주시는  꿈을꾸기를
원합니다
주님 나를 주장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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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하바님의 댓글
고생하기 싫어하고 편안을 추구하며  지극히 육신적인 욕심으로 꿈꾸고 있는 악한 저를 용서해 주옵소서
피값으로 사신 나의 인생임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거품같은 인생을 살지않도록 내 안에 생명의 말씀으로 꿈을 꾸며 맡겨진 사명에 충성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주안에 날마다 나를 부인하며 하루하루 열정과 도전으로 살아가도록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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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내안에 나로 가득찬 심령 주님의은총없는 삶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육신의것만 꿈꾸는 저를 용서하여주옵소서 다 내려놓는 결단과 주님의 온전히 의지하는믿음으로 주님만 붙잡고 주님안에 살게 하여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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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헛된 꿈 버리게 하옵소서..오늘 주어진 삶을 다시금 돌아봅니다.내안에 주님으로 가득차기를 기도합니다..버리지 못한 것을 다 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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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육신의 정욕으로 헛꿈만 꾸고 살았습니다.
주님안에서 주님으로 인해서 꿈을 꾸고 주님과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되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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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똘순이님의 댓글
내가 꾼다고 하는 그 꿈대로 사는것이 절대 아님을..
삶속에서 성령의 이끄심으로 주님과 함께 동행할때..
그 자체가 꿈이고 기쁨이오니! 내안에 예수로 채우게하옵소서
내 이익과.. 욕심으로 꿈을 꾸는것을 버리게하옵소서!
먼저 주님이 원하시는 것으로 꿈을 꾸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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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주바라기님의 댓글
지금까지 내가 원하는 꿈을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꿈을 이루지 못하고 초라한 몸둥아리만 남아있습니다.세상의 성공이 행복이라는 어리석음을 온전히 내어버리고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길 간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