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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하나님만 보이면 자유해집니다.You are free when you see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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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보이면 자유해집니다.You are free when you see God.

 

훌륭한 어떤 인물도 역경 없이 만들어진 사람은 없습니다.

나라를 잃고 평생 마음아파했던 다니엘은 환경적인 것이나 심리적인 형편은 너무나 힘든 얽매임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에게 찾아온 환경이나 착잡한 모습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마음에 묶이지 않았습니다. 세태나 민족에 대해 무관심해서가 아닙니다. 그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에서 1차로 영특하고 미래가 촉망되는 어린 아이들을 인질 삼아 바벨론으로 끌고 갈 때 부모를 뒤로 하고 끌려갔습니다. 어린 그의 마음에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슬픈 서사입니다. 다니엘은 평생 동안 그 부모님들을 만날 수 없이 혼자 살아야 했었습니다. 바벨론이 2차로 예루살렘의 왕족이나 귀족들을 끌고 왔었을 때 비참함을 맞봐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을 완전히 파괴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나머지를 왕과 함께 처참한 모습으로 바벨론에 도착한 모습을 봐야 했습니다.

 

다니엘은 슬프고 외롭고 힘들 때 돌아가 쉴 가정이 없었던 어린이 인질이었습니다.

물론 바벨론의 정책적인 차원에서 저지른 행태였지만 다니엘이라는 어린 아이 입장에서는 견디기가 무척이나 어려웠을 것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다니엘은 평생 동안 고국을 사랑하면서 하루에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고국의 땅에 가서 고국의 흙이라도 만져보고 싶었지만 고국에 가보질 못하고 바벨론에서 죽었습니다. 평생 독신으로 혼자 살면서 외롭고 답답할 때에 말할 대상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다니엘의 인생을 통하여 어떤 구김살도, 묶여있음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조건이 갖추어져 있고, 정상적인 가정환경을 지닌 사람들보다 더 반듯하게 살았고, 자신이 만난 환경을 넘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드러내며 하나님께서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

 

당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절대적인 모든 권한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가 바벨론 제국을 걱정하며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꿈을 꾼 것은 생생한데 도무지 꿈의 내용을 알지 못하겠고, 알지 못하니 꿈을 해석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는 그의 권력을 동원하여 바벨론의 최고의 지혜그룹들을 불러서 자신이 꾼 꿈 내용과 해석을 가져오라고 전국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바벨론 최고의 지혜 자들은 왕에게 요청했습니다. 그래도 꿈의 내용이라도 달라고 구했지만 오히려 꿈의 내용과 해석을 가져오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이런 위기를 갖기는 다니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마음에 부담을 갖지 않고 자유 했습니다.

그는 지금 눈앞에 놓인 죽고 사는 문제를 어떤 방법으로 풀 해답을 찾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 문제라는 바다 속에서 살았지만 90년 넘게 문제에 빠지지 않고 문제위에서 살았습니다. 다니엘은 문제가 생기면 문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앞에 놓인 문제를 보는 눈은 세상 사람이나, 다니엘이나 똑같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보고 대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통해서 사건을 보고 해석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을 통해서 나오는 것으로 살았기 때문에 문제에서 자유 했던 것입니다. 문제가 다가오면 문제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하나님만 바라봐야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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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말씀관리자님의 댓글
아멘!! 문제속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삶의 문제속에 자유한자 되어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