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으로부터 자유하라.Free yourself from greed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고 하는 것은 본능입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은 하지만 사람답게 사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사람답게 사는 것에 대한 기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저 많은 돈과 권력과 건강이 충족되면 사람답게 살 수 있다라고 여깁니다.
그런데 많은 부요함과 넘치는 건강을 지녀도 사람답게 살지 못합니다.
묶여진 부와 권세와 건강은 양날의 칼과 같을 뿐입니다.
묶여지면 많은 소유와 권력과 넘치는 건강은 누림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헤치는 칼이됩니다.
사람은 마음과 생각이 묶이면 육신은 이성적인 사고를 하지 않고 본능적인 차원에서 작동합니다.
마음과 생각이 묶여지면 편견과 고정관념과 이기적인 관점에서 해석을 합니다. 자기중심세계관에 집착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성경을 통해서 계속해서 이런 묶임에서 벗어나야 할 것을 강조하십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마음과 생각을 묶어놓는 것은 무엇이 작동해서 그렇습니까?
사람의 마음을 가장 강력하게 묶을 수 있는 도구가 바로 욕심입니다.
욕심이 묶기 시작하면 대책이 없습니다. 사탄은 욕심을 활용하여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합니다. 욕심은 마음을 타고 들어가기 때문에 쉽게 인식하기가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적은 상태로 시작하다가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이 별 문제 의식없이 지나가면 정착을 합니다.
나중에는 태아처럼 성장해서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모든 삶의 현장에서 시작자체가 욕심을 채우는 것이 제 1차적인 목적이 됩니다.
삶의 거룩한 가치가 있더라도 항상 뒷전으로 밀립니다. 욕심에 붙잡힌 사람은 모습은 경건하고 거룩하고 고귀하게 보이도록 연출은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에게는 모두가 노출되어 보입니다.
욕심은 중간에 사람의 마음을 풀어주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욕심으로 완전히 망할 때까지 붙잡아둡니다.
욕심은 육신의 호흡이 끊어지기 직전까지도 철저하게 붙잡고 욕심의 끈을 놓치 않습니다.
불행은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힘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욕심으로 부터 자유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욕심은 사람을 가장 불행하게 만듭니다. 욕심으로 부터 해방되어야 진정으로 자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