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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궤짝이 역사하는 가?Does the ark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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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짝이 역사하는 가?Does the ark work?

 

어릴 적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성장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은 자신을 사무엘에게 나타내셨습니다.

사실 그때에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아래서 자랐습니다. 사무엘 보다 엘 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사무엘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엘리는 하나님의 음성 듣는 데 관심이 없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어릴적부터 하나님의 음성듣기를 좋아했던 사무엘이 있으니 우리는 걱정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불레셋과 전쟁에서 하나님의 아무런 명령도 하지 않았는데도 사무엘이 있으니 당연히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며 전쟁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아까운 젊은 장병들 4천명이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생각하기에 하나님이 뭔가를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아서 패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도 제사도 없이 방법을 생각해냅니다. 언약궤를 떠올립니다. 언약궤를 앞세우면 이길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마치 언약궤 자체가 승패를 좌우하는 존재로 여긴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제대로 세워가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언약궤만 있으면 된다는 저급한 종교로 전락시키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한 언약궤는 단순한 나무궤짝에 불과할 뿐입니다.

처음에 4천명이 죽임당하고 나서도 깨닫지 못한 이들은 나무궤짝이 하나님을 대치한다고 생각하고 다시 전쟁을 하지만 34천명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신들의 생각으로만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결정했던 지도자들의 잘못으로 안타깝고 비참함으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묻지 않고 시행한 것들은 처음에는 잘될 것이란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실패와 아픔으로 끝납니다. 신앙의 중요한 첫걸음은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주님께 돌아왔다는 것은 주님과의 관계를 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주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항아리 가지고도 이기고, 외침으로도, 찬송으로도 이깁니다. 승리하는 방법은 이기게 하신 자의 주관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사람들은 자기들의 생각을 우선합니다. 그러나 생각은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궤짝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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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 생각은 아무런 힘도 능력이 없으며 오직 승리하고 이기게 하시는 능력의 주님을 의지하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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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효정님의 댓글
아멘!!
주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원합니다. 내것을 비우고 주님의 것으로 채워져가는 은혜를 사모합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며 의지하는 믿음생활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