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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들을 줄 아는 사람 one listening to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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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전에  이스라엘과 주변에 걸쳐 있는 성지순례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외곽 지역 부터 팔레스타인 지역과 이집트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목축업을 하는  배드윈 족속들이 많이 거주합니다. 이들은  주업이 양을 기르고 양털과 양고기 등을 통해서 생업을 이어갑니다.  유목민들이기 때문에  많은 양 때들과  동행은 필수적입니다. 

이 사람들은 그 많은 양 때를 어떻게 관리할까  무척 궁금했습니다.  요르단 강 서안지역을 지나가다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서  자동차가  한참을 멈추어 서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주변을 둘러보는 중에 수천마리를  10대 중반으로  보인 어린 목동 혼자서 이끌고 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양들은 지나가면서 나름대로 자기들끼리 무슨 소리들을 내면서 지나갑니다. 갑자기  어린 목동이 
뭐라고 외칩니다.  수천마리의 양 때들이  순간에 조용해집니다. 그리고 몸이 순간에 얼어붙은 것처럼 조금도 몸을 움직이지 않습니다.  한참 후에 목동이 뭐라고 외치니까 떠들면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어린 목동 혼자서도 수많은 양들을 이끌고 다닐 수가 있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물며  내가 난 자식 2~3명도 말을 듣지 않으면 키우기 힘들어 어쩔 줄을 모르는데  사람들처럼 말을 듣지 않는다면 그 많은 양들을  어떻게 키우고 좋은 풀을 찾아  이곳저곳을 끌고 다닐 수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 많은 양들 중에 저 맨 끝에 있는 몇몇의 양들만 약 5분 정도 지나니까  조금씩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저 뒤쪽에서  움직이는 짐승들도  저 뒤에서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처럼 제대로 순종이 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언제든지  뒤에 설 바에는 앞에 서는 것이 낫습니다.
앞에 있으면 뒤쪽보다 볼 수 있는 것을 정확히 볼 수 있고 잘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앞에 있으면 희생할 수 있는  기회는 더 많은 것만은 사실 입니다. 그러나 영광도 따라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개척하고  열어가는 선구자입니다. 척박한 곳도, 도무지 어찌할 수 없다는 환경도, 앞길이  보이지 아니하는 그런 길일지라도  길을 내는 사람이 기독교인입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길은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길 되신 그분을 주인으로 삼기 때문에 저절로 생명의 길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목자의 음성을 들어야  길을 인도함 받습니다. 생명이 있는 자에게는 들을 귀를 갖고 있습니다. 참으로 복된 사람은 온전히 들을 줄 아는 자입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들어야  먹을 길도 살길도 생깁니다.


One Listening to Him

A long while ago, I had a chance to go on pilgrimage to the Holy Land in Israel and surrounding areas. The broad outskirts of Israel to Palestine and Egypt regions are occupied by Bedouin tribes, who run stock ranches. They make living with sheep, such as wool and meat, as the majority of their stocks are sheep. As nomads, it is necessary that they accompany the sheep. I wondered how these tribes man manage those large amount of sheep. As I was passing the western banks of Jordan river, we came to a stop due to road condition, which gave me an opportunity to look around. A mid teenager was leading thousands of sheep, by himself. Sheep were making some sort of sound to each other, when all the sudden the young shepherd yelled out something. The whole flock of sheep became quite and did not move even a single step. A while later, the young shepherd yelled something again, and all of the flock moved. I came to realize that this is how even a young shepherd can lead thousands of sheep.

We, as humans, do not even know what to do when our own children of 2-3 do not listen. If that large flock of sheep do not listen like human, how can one lead them to glaze in good pasture? However, about five minute into being stopped, a few sheep in the most outer skirts of the thousands of flock started to move a bit. We can know that even animals, when strayed and stranded to the most back will not become obedient like passive and pessimistic humans. If given a chance, it is best to stand in the front then in the back. At least, in the front, there is one advantage of being able to see things clearer and more accurate compared to being in the back.

It is true that there are more chance to sacrifice in the front, rather than in the back. However, honor also follows. Believers are pioneers who open and lead, regardless of situation and environment, even in barren areas, unfortunate situations, and hopeless situations. This is because Lord Jesus Christ, the true way and path. Because when one has Lord Jesus, the path of life, one cannot walk any other path but the path of life.

One is only led when one listens to the shepherd's voice. The ones with life has ears that can hear. Truly blessed ones are those who are able to truly listen. Sheep need to hear shepherd's voice to eat and liv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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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아멘!!!
양은 목자의 음성 듣습니다.... 양보다 못한 자입니다.
내 마음대로 고집대로 움직였으니 목회자 마음도 아프게 하고 주변에 상처만 주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주님께 집중하고...
목자의 음성 귀기울이고 순종하며 나갑니다
나를 훈련시켜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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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목자의음성을 반응하는양
목자가이끄는대로  반응하며 잘 따라갈때
먹을양식도 안전하게편히쉴수있습니다
내고집대로 내생각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죽을길로 갔습니다
죄의길에서 돌이켜  주님이원하는길
방향으로  가기를 원합니다
목자의  음성에반응살아갈수있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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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아멘...
양들도 일제히 목자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따라 잘 움직이는데
주시는 귀한 말씀들 듣지 아니하고
결단만 하고 대답만 하며 살았습니다...
그 음성 들으며 오직 생명길로 나아가 사는 자 되기를 원하며 말씀 귀히 여기며 듣는 자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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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목자의 음성에반응하며 순종하는 순전한 어린양 되게 하옵소서...나의 생각과 기준과 나의 옳다함속에 나의철학과 고집으로 살았습니다...다 제거하고오직 목자의 음성에 귀기울이며 그 생명길로인도하시는 길과 진리와 생명되시는 주님만따라 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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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진정한 길되신 예수님만 따라가게 하여 주옵소서다아시고 다보시는 주님앞에 맨뒤에서 소극적이고 앞에서서 희생하지않으려는악함을 회개하고 돌이켜 목자되신 주님의음성에집중해서 듣고 따르는 복있는자되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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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하물며 동물인 양들도 자기 목자의 음성을 듣고 올바른 반응을 하여 보호를 받고 살아갑니다.. 목자 되신 주님의 말씀이 아닌 내 생각대로 내 맘에 좋은 대로 살아온 양도 아닌 늑대입니다..
목자의 음성을 .. 그 말씀을 들으면 살 줄 믿습니다...
들려지고 깨달아져 순종으로 나아가도록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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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am님의 댓글
제 목자의 음성도 듣지 못하는 영적 귀머거리요 소경입니다. 회개의 은총 구하며 엎드려 간구합니다. 목자의 음성을 듣고 즉각 움직이는 깨어 있는 양 되게 하옵소서. 넘치는 모든 악을 버리고 목자음성 듣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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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찬양여인님의 댓글
주님의 음성듣기를 사모하겠습니다.내안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들을 제거하고 주님께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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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님의 댓글
자기의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양이어야하지만 제 고집가지고 제 기준따라 멋대로 싸돌아 다녔습니다.
십자가의 피흘림으로 구원의 길을 주셨지만 알량한것 하나 포기하지 못하고 자존심과 욕심을 내세우는 믿음없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말씀을 듣고 회개하며 주님을 만나 거듭나게 하옵소서
목자의 음성에 집중하며 훈련되어져 들을 줄 아는 자가 되어 순종으로 쫓아가는 자 되게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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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똘순이님의 댓글
목자의 음성의 집중하고 열심히 따라가는 양들.. 보다도 못한 자입니다하나님의 말씀 순종하지도않고 내가 머리요..주인으로 살아가는 양의 탈을 쓴 늑대입니다.들을귀...없습니다....저의심령의 주님으로 채워서 생명길이 보여지고 복음...말씀이들려질수있는 은혜.! 허락하여주시옵소서!!듣고 살아서... 진리의 길을 갈수있도록 이끌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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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나는 양이라고...양인줄로 착각하고 살았습니다. 양의 탈을 쓴 늑대 였습니다. 본래 내모습....이 늑대의 모습 그대로 정직하게 나갈수 있도록 내 모든 자아가....거짓포장지가 다 찢겨지고 태워지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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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규상님의 댓글
목자의 음성을 듣지도 못하고 들으려고하지도않는 게으르고 강퍅한 죄인 용서하여주시옵소서선구자가 되려는 의지없이 뒤에서 안일하게 지냅니다..변화되길 원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게하옵소서주님의 음성 집중하여 듣고 살길 복된길 가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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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머뭇거리다가 항상 넘어집니다...따라만 가다보니 목적없이 가다보니 앞에 있는 돌덩어리도 못보고 넘어집니다앞서나가도록 먼저 나가도록 주님만 바라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