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맺기 bearing fruit

씨를 뿌릴 때는 열매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막상 씨를 뿌려보면  결과가 실망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씨 자체가 죽어버린 경우는 열매를 아무리  기다려 봐도  싹조차도 나오지 않습니다.
씨는 죽지 않았는데  날아다니는  새들이 먹어버려서 싹도  나오지 않고  사라져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오직 건강한 씨만 싹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 싹이 자라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씨는 식물에만 적용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삶에도  적용됩니다.
원망을 심으면  원망의 싹이 나고 원망의 열매를  맺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신실하게 심었다고  원하던 결실을 얻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이 땅위에서 심으면 절대로 사라지지 않고  언젠가는 꼭  싹이 나오고 결실을   거두는  것이  있습니다.
영혼에 대한 복음의 씨앗을 뿌리면 어느 한개도 손실 없이 그대로   결과를  얻게 됩니다.
1800년도에 수 십 만 명을  죽음의 길에서 영생의 길로  인도했던 미국의  영적 부흥 전도자 디엘 무디는 
 하루에 한 사람 이상에게 반드시 복음을 전하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어떤 날인가 그는 누구에게도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밤 잠자리에 들었으나 책임을  다하지 못한 죄책감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는 옷을 챙겨 입고 길거리로 나갔습니다.  늦은 밤중이기 때문에 전도 대상자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겨우 만난 사람이 술에 찌든 술 주정뱅이였습니다. 디엘 무디는 잔뜩 취한 그에게  다짜고짜로  "예수님을 믿습니까? 예수님을  믿으십시오."라고 했었습니다. 그 술주정꾼은 '예수'라는 말을 듣자마자  버럭 화부터 내었습니다. 무디는 잔뜩 욕만 얻어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로부터  3개월 후에   집 문을 두들기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나가서 문을 열어보니  그때 험한 욕설을 퍼부었던   그 술주정뱅이였습니다. 그 술주정뱅이가  고백하기를 그날 밤 예수님을 믿느냐는 말에 크게 화를 냈는데  그로부터 "예수 믿느냐?"라는  말이  내내 귓전에 가득차서  떠나지 않자  예수님을  믿기로 하고  교회 나가니  그때부터  그 말이  귓전에서 사라졌다는 것이었습니다. 복음의 씨는 디엘  무디가 뿌렸으나 씨가 자랄 텃밭의 심령은 성령께서  계속해서  붙들고 계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이라는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씨가 누군가의 심령의   텃밭에 뿌려지면 뿌리를 내려서  그 씨는 죽지 않고  계속해서  자라  열매를 반드시 맺습니다.  그래서 시편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고 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전해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언젠가는 하나도 예외 없이 열매를 거둡니다.
지금 만나는 사람은 주님께서   생명의 복음을 전해주라고 붙여준  귀한 영혼입니다.
죽어가는 영혼을 살릴 수 있는  당신에게 주어진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복음의 씨앗은  심령에 떨어지면 절대로 썩는 법이 없습니다.

Bearing Fruit

When one sow seeds, one expects and anticipates fruits. However, there are times when results are disappointing, such as when seed itself was rotten, or when birds ate the seed. Only healthy seeds become sprouts that grows into desirable results. Seeds are not only applicable to vegetation but also in our lives. When one sows resentment, resentment shoot and bear fruit of resentments. At the same time, sowing sincerely does not guarantee desired results. However, there is one that never disappears and bring forth a sprout and results, spiritual seed of gospel. The seed of gospel will bring forth results without even a single loss. D. L. Moody, who led hundreds of souls to road of eternity in the 1800s, decided to spread gospel to at least one person. There came a day, however, that he was unable to spread gospel to even one person. Moody could not sleep that night with guilty conscious resulting from his irresponsibility. He got up and dressed, then headed out to the streets. Late night brought about expected problems that he could not find any desirable gospel recipients. One he ran into was a drunkard, who D.L. Moody just blurted out, “Do you believe in Lord Jesus? Believe in Lord Jesus”. The drunkard became extremely flustered and angry at the word of 'Jesus'. Moody returned home after being cursed at.

Three months later, Moody opened his door after loud banging at his door. It was the drunkard who cursed at Moody about three months ago. The drunkard confessed that even though he was extremely angry and frustrated at Moody, the “Do you believe in Jesus?” would not stop ringing in his ears until he decided to believe in Lord Jesus and attended church. Even though D. L. Moody sowed the seed of gospel, it was the Holy Spirit who held on to his field of soul. When the small seed called 'Jesus' is sowed into someone's field of soul, the seed put down its roots and bear fruits. Hence, a Psalmist in Psalms 126 stated, “They that sow in tears shall reap in joy. He that goeth forth and weepth, bearing precious seed, shall doubtless come again with rejoicing, bringing his sheaves with him.” When gospel of Lord Jesus is spread to someone, it will bear fruit. Those you encounter are precious souls that Lord Jesus put in your life to spread the precious gospel of life.

Do not lose the opportunity to save the dying souls that you can save. Seed of gospel never routs when it falls on the s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