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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고난은 주님께 가는 통로 Suffering, the path to Lord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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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주님께 가는 통로 Suffering, the path to Lord Jesus




고난 속에 살다가 보면 지금은 다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겪고 있는 고난에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은혜 받은 사람들은 한 결 같이 주님의 뜻을 찾는 것을 빨리 합니다.
나름대로 을지로에서  사업을 해봤던 장로님의 맏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와 함께 사업경영을 배웠던  김인수 집사는  독립을 해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마음먹은 대로 되질 않았습니다.
김 집사는 이것저것 해볼 것은 다해보고  마지막으로  학생 복 등을 하는  단체복 옷가게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면서 했는데  전혀 사업이 돌아가질  않았습니다.
마지막 11번 째  사업도 망한 것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되는 것인지 안 되는 것인지 신통치 않습니다.
또  망해가는구나 다름없는 데도 마음은 태연해졌습니다. 그동안 많이 망해본 경험이 시들시들 하는 모습에 익숙해진 것입니다. 이제는 망하는 것도 견딜 만한 인내심이 길러진 것입니다.
지난번 까지 망해갈 때는 당황하여 이 사람 저 사람 찾아다니면서 어떻게 해볼 수 있는 길이 없을까 염려하고 걱정하며  한숨 쉬고 한탄했는데 이제는 사람 찾아다니지 않습니다.
그저 조용히 기도하며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구하는  여유를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1번 째 단체복 사업으로  지금까지 실패했던 액수보다 더 많은  빚을 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한창 여름 휴가철에 교회 수련회를  3일 앞두고 일감이 들어왔습니다. 모처럼 만에 들어온
일감이라  기대가 되고 직원들 월급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교회 수련회를 가게 되면  일감은 없어질 것이  훤하기에  고민을 하던 중에  이렇게 망하나 저렇게 망하나 결국은 같은 것인데  수련회 가서 은혜나 받자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수련회를  갔습니다.  수련회 동안 사업은 완전히 잊어버리고 오직  말씀에 은혜 받는 데만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앙모습이 보여 지게 되는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알량한 신앙생활이 하나님앞에 얼마나 부끄럽던지 이루 말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그리고 사람들 앞에 겸손히 섬기기로 작정했습니다.
정확히 2달이 지나고  갑자기  여기저기서 연락이 왔습니다. 학생 단체복을  자기들이 원하는 가격과 품질로 해달라는 주문이  몰려들었습니다. 그 동안  단체복을 만들기 위해 구입해 놓은 것들이 샘플만 만들고  사업이 되지 않아 1년 넘게 쌓였던 재고들이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가 되었습니다.  2달 사이에 그동안 모든 빚을 다 갚고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삶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시간은 이와 같습니다.  어떤 순간에는 무기력
하고 치욕스런 때도 있지만  사실은 귀한 은혜를 준비해둔  연단의 시간이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시간과  맞지 않을 때도 있지만 하나님의 주시는 때가 최고의 은혜 입니다.
주님이 계획하신 우리의 삶의 기회들은 하나도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은혜를  쌓고 있는 것입니다. 고난이나 실패를  주님께로 가까이 가는 통로로 삼을 때  은혜가 넘칩니다.
Suffering, the path to Lord Jesus

While living in midst of sufferings, one has to trust of Lord God's Will even when one may not fully understand the reasons for the suffering. Those who receive grace commonly searches earnestly for Lord Jesus's Will. 

Deacon Kim, In Soo started his own business after learning business management from his father, who was an Elder of a church with business in booming Euljiro district. Unfortunately, nothing turned out the way he wanted. Deacon Kim tried countless tactics before opening a group-ware, such as student uniforms. Once again, even as he prayed and ran the business with faith, the business was just not churning. It seemed as if his 11th business was turning sour once again. Despite this inevitable failure, his mind was calm as if his previous countless failures numbed his mind. Alas, Deacon Kim has developed even patience at failing. Deacon Kim, who even in his last closed business sought after those who can help him with fluster, worry, and sigh, does not even seek out anyone this time around. Rather, he quietly prayed to know Lord Jesus' Will in midst of his calm. Even so, his group-ware business was racking up more debt than his previously failed businesses' debt put together.

Three days before the church summer retreat, he received a work order. Deacon Kim was filled with excitement to work and relief that he can pay his employees' income. He was soon caught in a dilemma since if he left for the church retreat, he would lose his hardly and rare chance of work. At the end, he decided to go to the church retreat for the business was doomed for folding regardless of the one order; hence, he went to rather receive grace while at the retreat. Deacon Kim completely let go of his business while he was in the retreat and focused only at receiving grace. There he received a grace that exposed his faith status, he became speechlessly embarrassed in front of Lord God over his petty faith. Therefore, he decided to humbly serve in front of Lord God and people. Exactly two months later, Deacon Kim's business started to receive overwhelming amount of work orders for student group-ware to be made in the quality, quantity, and price they want. With unused materials that only gathered up dust for over a year ran out once the orders were processed, and business crossed from red to black line even after paying all the debt off in two months. 

Likewise, the time of grace Lord God gives us in our lives are; as such, at times one may be lethargic, disgraceful, and humiliating, but rather it is the time precious grace is being prepared on the podium. Even though it may not match our desired timing, Lord God's timing is the best timing and greatest grace. Not even a single opportunity in our lives that Lord Jesus planned goes to waste, but to build and pile on great grace. When we take the suffering and failure as a path to be closer to Lord Jesus, the grace will be overflowing.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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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아멘!!
주님만 바라보겠습니다..
어려운일 당할때.. 마음이 곤고할때 사람 찾아갔습니다... 내가 해결하려고 어지간히 애써보았습니다.. 이제는 주님 바라봅니다...조용히 고개들어 주님바라봅니다..
눈물을 주님 앞에 흘립니다.. 나의 죄의 댓가.. 고난.. 실패.. 좌절.. 회개로 나아가며 주님의 은혜만을 구합니다..
주님 만나는 은혜의 기회되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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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am님의 댓글
아멘!! 죄로 인해 찾아오는 고난이든 하나님의 뜻을 위한 고난이든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믿음되기를 기도합니다. 꺠어 분별치 못할때가 많고 죄의 길로 나갈때가 많습니다. 주님의 긍휼하심만을 구하며 신실하게 엎드리기를,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일어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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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내 삶을 만지사 하나님께로 이끄시는 은혜에 황소처럼 버티며 마음만 강퍅하고 완악하게 만들었습니다. 내 모습은 보지 못하고 나의 죄악을 숨기고 작게 만들려 하며....회개하지 않는 나의 악독함들.....다 태워지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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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고난이 올때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나를 향한계획들에 집중하며 귀기울입니다...주님과 함께 할수 있는 그 시간들을 통해나의 믿음이 더욱 연단되어 정금같이 되어지는 축복의 통로를 만들어 가도록겸손히 주님을 붙잡고 의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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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며 내 생각대로 살았습니다.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미련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에 띠라 가고자 온 맘 다합니다
나를 만져 주시고 통치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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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만나는 환경마다 무릎꿇어 주님만 바라봅니다 두손들고 철저히내가죽어져 모든상황을 만지시는 주님만의지합니다풍랑가운데서도 잠잠히 주님만바라보는 굳건한 믿음주시기를간절함으로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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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환경에메여  보지못하는  미련하고 어리석음을
불쌍히여겨주시옵소서
주님 붙잡고 의지할수있도록 주님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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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님의 댓글
아멘. 나의 모든 행사가 주의 손에 있음에도 현실속에서는 내가 앞서가며 나의 알량한 지식과 기준과 성격따라 살았습니다.
잘되면 즐겁고 안되면 힘겨워하고 믿음이 하나도 없는 저입니다.
고난은 주님께 가는 통로임을 다시 새기고 저의 모든 행사를 주께 맡기고  주님 의지합니다.
하나님이 최우선되어지며 저의 모든 생활속에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믿음과 지혜가 있길 구합니다.
제 삶의 모든 시간표들이 주님이 주시는 은혜의 시간임을 놓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는 믿음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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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아멘...정말 주님앞에 무릎으로 구하지 않고 내 힘으로 하려다고 넘어짐에 고난이 아니라 아픔을 가져옵니다..처음시작과 다르게 끝까지 해본것이 없습니다.. 지금도 하는 것도 시들해지고 먼저는 믿음으로 주님앞에 엎드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부터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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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찬양여인님의 댓글
아멘!! 고난이나 실패를 주님께 나아가는 통로로 삼겠습니다.늘 감사하며 주님을 기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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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아멘....
여러가지 고난과 어려움 주님께로 나아가는 통로로 삼겠습니다..
문제와 어려움 앞에
케세라세라 또는 실망과 낙심으로 무기력함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향해 주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귀기울이고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자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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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똘순이님의 댓글
주님께서 그냥이 절대 없으시고 철저한 계획과 뜻을 가지고
계심을..! 저는 ..  지금 당장 원했지만... 주님께서는 가장 은혜때 주시기원하시는데.. 지혜없이 주님께 나의원하는것만 말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선물! 통로!인 고난이라는 시간
그 기회를 통해 좌절하고 넘어져있는것이아니라
기쁨으로.. 감사하는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고백하길 구하고...! 주님의 뜻 이루게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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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규상님의 댓글
조금만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되어도 흔들리고 넘어지는 연약한 심령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주어진 환경마다 좌절하지않고 주님의 뜻을 구하고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되길 원합니다영의 눈 열어주시사 바로앞에 있는 고난의 큼을 보고 좌절하지않고 그뒤에있는 하나님주시는 은혜를 보게하옵소서항상기뻐하라는 말씀이...정말 삶에서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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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홍민찬님의 댓글
항상 고난은 피하려고 하고 아픈것 싫고 힘든것 피할려고하고 도전도 하지 않고
주님은 저를 십자가에 매달려서 저를 살려주셨는데 항상 고난은 피할려고 도전은 피하고
항상 손이 부드럽고 굳을살이 하나도 없는 저입니다 그렇게 일 안하고 뺀질되고
이렇게 재맘대로이고 고난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세상이 저를 핍박하고 미워해도
힘내서 도전하고 항복하지 않는 저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