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위한 도전 challenge to change
사람에게 많은 유혹이 있습니다. 삶 가운데 가장 큰 위기로 빠뜨리는 심각한 유혹은 '그냥 지금 있는 이대로 지내자'라는 안일한 것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선택하면 익숙한 것이어서 편하고 마음에 부담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또한 창조적인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서 좋아합니다.
오늘은 근처 초등학교로부터 동은교회 부설 동은작은도서관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여름 방학동안에 학생들 '돌봄서비스'를 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지금은 오후 1시부터 도서관을 열어 14명의 아이들'틈새돌봄'을 하고 있지만 학교사정이 있어서 부탁을 해온 것입니다. 10명을 추가해서 오전부터 해주어야 하는데 오전 교사 확보만 하면 섬길 수 있을 것 같아 오늘 섬김이 선생님 정집사님에게 전해주었습니다.
도서관이나 교회뿐만 아니라 개인이든 모든 공동체든 끊임없이 도전 하지 않으면 반드시 도태 되었음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존재의 이유는 도전에 있습니다. 어린 시절 산골 농촌에는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 솔개와 독수리 얘기는 많이 듣고 보았습니다. 독수리는 잘 알지만 솔개는 날쎄다는 것을 알지만 구체적인 것은 잘 몰라서 솔개에 대한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솔개는 매와 비슷하고 부리가 기역자로 날카롭게 구부러져 있고 몸의 크기는 약 60Cm 정도입니다. 부리 끝이 바늘처럼 날카롭고 눈은 동그랗고 예리한 빛을 발산하며 발톱은 칼날처럼 매섭습니다. 주로 먹는 것은 들쥐, 뱀, 개구리 같은 것들이고 눈은 인간이 가진 시력의 20배가 넘어서 8km쯤 떨어진 쥐를 볼 수 있습니다. 먹잇감을 보면 KTX 두 배 속도로 내려와서 채갑니다. 하지만 이런 솔개도 40년 정도 지나면 날개가 텁수룩하고 무거워지고 부리는 둔해지며 발톱은 뭉툭해져서 살아가기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렇게 늙고 둔해지면 솔개는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하는 운명에 처합니다. 하나는 그대로 순순히 늙어 쓸쓸하게 죽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거듭나겠다는 도전입니다. 놀랍게도 대부분 솔개들은 그대로 늙어 죽지 않고 변하겠다는 도전을 추구한다는 사실입니다.
변화해서 새롭게 살겠다고 도전하는 솔개들은 높은 산 정상으로 가서 자기 늙어빠진 부리를 바위에 쪼아서 자신의 부리를 모두 깨뜨려버립니다. 조각조각 금이 가고 통증이 머리부터 온몸에 전율로 전해는 것을 참으며 자신의 부리를 철저하게 깨질 때까지 계속해서 마치 손톱이 사고나서 빠져나간 것처럼 핏물이 흐르는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손톱이 새롭게 자란 것처럼 날카롭고 깨끗한 부리가 자랍니다. 다시 그 부리로 자신의 무딘 발톱을 피가 나고 살이 찢어지는 고통을 참아가면서 하나씩 쪼아서 뽑아냅니다. 그러면 새로운 힘 있는 발톱이 나옵니다.
그 다음은 텁수룩한 털들을 새로 난 부리로 하나씩 하나씩 뽑습니다. 부리를 깨뜨리고, 발톱을 부수고, 깃털을 뽑아내어 새롭게 하는데 죽음 같은 시간은 대략 6개월 정도가 걸리지만 이제는 늙은 솔개가 아니라 멋지고 세련된 청년솔개로 거듭난 것입니다. 새롭게 된 솔개는 그 덕으로 약 30년을 힘 있게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우리에게도 새롭게 도전할 것을 생각하면 설렙니다. 버려야 할 옛 습관을 처절하게 버리고 예수 안에서 새롭게 거듭나야 할 시간들입니다. 그대로 머물러 있다가 쓸쓸히 살아질 겁니까? 아니면 세련된 청년의 삶을 살아 갈 겁니까? 솔개의 변신을 추구하고자 한다면 말씀으로 거듭나셔야 됩니다. 주님은 이런 변화를 위한 도전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Challenge to Change
There are many temptations for humans, one of the serious temptation that can bring forth biggest crisis in life is choosing to 'live as is'. This decision reduces any burden to heart and mind, as well as being comfortable in familiarity and originality rather than creativity.
Today there was a phone call from a local elementary school to Dong Eun Church's sub-organization, Dong Eun Small Library. It was to initiate a 'after-school services' for students during the summer vacation. Even though the library is currently running 'gap after-school services' from 1 P.M for 14 children, the school was requesting for a full-scale service due to its situation. With 10 more potential students to cover starting morning, we needed a morning time teacher in order to serve. Hence, I called and passed on the information to today's designated serving teacher, Deacon Jung. Repeated history has shown that when an individual and/or community, such as church or library, do not continuously challenge for the better, they were eliminated.
There is a purpose for any existence. During my young childhood in the mountain countryside, I was able to encounter and see a wide variety of birds. Among those, I was able to hear and spot eagles and kite the most. With a knowledge difference between eagles and kite, I searched about the bird in the books to know more in detail. The kite is similar to hawk as in beaks are sharply warped with roughly 60cm (23.6in) in body length. Kite's end of the beak is as sharp as a needle, round eyes release acute light, and claws as fierce as knives. Common preys are mice, snake, and frog and with a sight 20 times better than humans, kite can spot a mice from 8km (4.97mile) and snatch it twice as faster in speed than KTX (fast railroad train in Korea, speed of 352km/hr or 210mph). After 40 years, however, even this mighty bird has a difficult time living with its wing becoming bushy and shaggy, heavy in weight, and dull claws and beak. When hit with reality at this stage of life, the kite has to make a choice between dying naturally by itself, or become renewed through challenges. Surprisingly, almost all the kites choose to challenge for the better rather than to die.
Kite with such decision heads to the top of the mountain to completely and utterly break their dull and old beak against rocks. The kites become as bloody as if a nail was ripped away, while holding back nothing even when every crack in their beak brings pain from top of the head to the bottom. Amazingly, just as a nail grows back, new and sharp beak grows back in the same bloody spot. With the newly attained beak, the kite pecks at its own claws despite the blood of pain. With such determination, the kite will soon obtain a new set of claws. After which, the kite plucks one shaggy feather at a time. Such close to death experience and time takes roughly 6 months to complete. Even so, the old kite is no longer an old kite, but a rather full in prime kite once again. Anew kite can live 30 more years with such challenge and experience.
We have butterflies in our stomach when we think of new challenges. It is the time to completely throw away old habits and become new in Lord Jesus Christ. Are you going to remain the same and disappear in solitary or live a new life in a prime youth once again? If you want such change as the kite, then you need to be born again through the Word of God. Lord Jesus wants us to take on the challenges for such changes as these.
삶을 살아갈때 날마다 있는그대로 가며 똑같이 가는것이아닌 정말 창의적인 고민과 노력을 할수있도록
지혜를 주시옵소서
나의옛습관과 옛사람의옷들.. 아직까지도 다 갖추어 입고있습니다 그 것을 버리지않으면 새롭게 거듭나지못함을 압니다
수없이 많은 방해와 순종하지못하도록 하는 사단의 속사임의
속지않고 오직 성령님의음성의 귀를 기울이며 집중하오니
도와주시옵소서! 말씀으로 새롭게 거듭나길....! 구합니다
이모습 그대로 변화 살아가길 구하고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 저의삶이 바뀌며 보여질수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도전하며 새롭게 더 바라봅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후퇴된다는 말씀 새깁니다.
거듭 나겠다는 솔개의 도전...
버려야 할 옛습관 철저히 버리고 변화에 도전 하겠습니다.
30년을 힘 있게 살아가는 솔개처럼...
도전이 나를 살립니다.
도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세월은 흘러 흘러 보내버리고 주님을 믿는다면서 변화없이 도전없이 가는 믿음없는 절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솔개처럼 거듭남에 도전합니다. 주님을 만나 주님이 주인되시도록 저의 죄들을 깊이 깊이 뽑아내며 회개하고 나를 부인합니다.
나는 죽어지고 말씀 붙잡고 순종하는데 집중하며 저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는데 집중하며 도전하고 훈련해가겠습니다.
성령님의 강한 도우심을 구합니다.
제대로 된 도전조차 해보지 못하고...
늘 구 자리에서 반복하다가 마는 삶입니다...
주의 은혜 구하며 주의 도우심 구하며...
솔개같은 도전 해보겠습니다...
반복하지 않고...
신실하게 내 영혼 사랑함으로 도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