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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배려는 사랑의 친구 Consideration, the Friend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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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는 사랑의 친구 Consideration , the Friend of Love




세상은 두 종류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길 잃고 길 없이 가는 사람들과  길을 알고 길 위로 가는 사람들입니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길 없이 사는 사람들은 끝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길이 없으니 끝이 보일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길로 가는 사람들은  끝을 볼 수가 있고 끝을 알 수 있습니다.
육신의 삶은 지극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길을 잃어버린 사람이나 길 없이 사는 사람은
어디가 어디인줄을 모릅니다. 육체를 지닌 삶이 한 500년쯤은 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인생의 젊음이  주어질 것이라며
 착각 속에 사는 것입니다.
길을 가야 합니다. 길은 단순한 도로를 말하지 않습니다. 육신과 영혼이 가야 할 길을 말합니다.
그 길은  진리 속에 있습니다.  네 이웃을 너의 몸처럼 사랑하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안에  사랑하라는 진리가 존재합니다. 

인생이 가야할 길에는 사랑이라는 길로 가라는 의미입니다.  욕심과 이기심에 기반을 둔 삶이 아니라 섬김과 희생과 헌신의 사랑으로 살아가라는 중심입니다.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보이지 않고 오직
자신만 보일 뿐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사랑하라고 외쳐도 자신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신만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이웃을 향한 배려는 꿈도 꿀 수가 없습니다. 배려할 대상도 보이지 않습니다.
진리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생명력은 사람들에게 읽혀집니다. 배려라는 길만 갈 수 있어도 변화와 역사가 일어납니다.


중부지역에서 큰 규모의 수양관을  방문했습니다.  그 수양관을 운영하시는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이 수양관은 10년 전만 해도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 곳이었습니다.
여름철 수련회 기간 동안 이곳에 많은  교회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수양관 주변 환경이 좋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절대적인 이유는  수양관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이 뛰어났던 것입니다.

보통 수영장들은   청소할 때   수시로  화공약품을 풀어서 물을 깨끗이 합니다. 그러나 
이 수영장은 수영장 물을  막대한 비용을 들여 깨끗한 지하수를 퍼 올려 사용했습니다.
시설이 인기를 끌었던 것이 아닙니다. 운영하시는 원장님이 찾아오는 분들에 대한 배려였습니다.

오직 깨끗한 물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배려의 마음을  많은 사람들이 읽었던 것입니다.

배려는 사람들이 해야 될 의무는 아닙니다. 그러나 해주는 것이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배려의 친구는 사랑입니다.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사랑할 줄 모른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배려하는 일이 자연스럽습니다.

불순종하며 악행을 일삼았던 더럽고 추한  죄로 물든 우리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죄가 없는 자가  대신 죄 값을 치루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죄의 값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대신 죄 값을 치러주고 싶어도 죄 없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망설임  없이 하나 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를  아낌없이  우리의 죄 값을 치루기 위해  죽음의 자리로 내주신 것입니다.
사람이 죄를 짓고 죄의 대가를 받는 것은 당연히  죄를 지은 사람의 몫입니다. 굳이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배려는  사랑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배려와 함께  동행 합니다.


Humans can be divided into two types in the world, one without a path and lost, and other walking on the path. Those who live earnestly, yet are not walking on a path, does not know what is at the end. Simply, since they do not have a path, they cannot see the end. Likewise, those who have a path, knows the end for they can see it. Even when life of flesh is extremely limited, those without path or lost do not even know where they are and simply have mentality that they will live 500 years and an everlasting youth. 

Rather, one has to walk on the path, not a path like a driveway, but a path both spiritual and physical aspects have to take. That path only resides in the truth. Lord Jesus said to “Love your neighbors as yourself”; loving within the Word of God is the existing truth. It means to take the path of love with selflessness, sacrifice, and servitude, rather than greed and selfishness. Those who are lost do not care for others around them, but can only see themselves. Therefore, regardless of how loud one may be told to love others, they can only love themselves, for they only see themselves. Hence, it is nothing but a vain dream to wish that they can be considerate, for they cannot even see them as someone they should be considerate to. Truth has a life-force that can be felt by others. Simply walking on the path of consideration brings forth changes and miracles. 

I visited and met the pastor who runs a large fostering retreat site in the central region. Just mere 10 years ago, the site was always crowded with hordes of people [idiom: hordes of people enough to create mountains and oceans of people] with constant stream of visitors. One cannot deny that surrounding environment was a great attraction for numerous churches that visited the retreat site over the years, but the ultimate reason was the spectacular swimming pool ran by the site. Usually the swimming pools require a wide variety and amount of chemicals to clean the water, however, this specific pool invested a great deal to pump up clean underground water. It was not the facility alone that brought fame, but the consideration of director pastor towards those who visited. Many were able to feel the consideration that wanted clean water for excursions.

Consideration is not a humanly right, just simply something people show and do. Hence, consideration's friend is love. It is a contradiction to say those who know how to be considerate does not know how to love since consideration is second to natural for those who are able to love. 

Only way to save us, full and stained with vile sins, disobedience, and wickedness, was for someone without sin to pay the price for the sin for the wage for sin is death. Problem rises in the fact that there is no one who is without sin, even if someone wants to pay for the price. But Lord God, without any reservation gave His one and only son, Lord Jesus to pay for our sins in the place of death. It is only right for those who sinned to receive the punishment for the sin. No one else has to take the share or punishment. But Lord Jesus's consideration was love. Those who love walks with consideration.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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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am님의 댓글
주님이 치루신 목숨내건 희생의 배려로 제게 생명길을 열어주셨습니다.ㅡㅠㅠ온 우주만물의 주인되시며 영혼한 길 되시고 생명되신 주님!! 주님의 목숨받친 배려 심령에 되새기며 철저히 무릎꿇기를 기도합니다.회개하고 거듭나서 주님의 사랑 더 깊이 깨달으며 삶속에 순종으로 따르게 하옵소서!나를 온전히 죽이고 주님으로 사는 삶을 살수있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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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주님께서는 네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라 하셨는데 이기적이고
나중심적이여서 다른 사람을 바라보지
못하고 배려 할줄도 제대로 모릅니다...
나를 위해 죽기까지 하신 주님의 사랑이
내안에 있게 하옵소서...
그사랑이 내안에 있어 주님 명하신대로
주님의 사랑으로 모든것들에 사랑하며
배려하며 살아가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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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죄는 내가 지었고 그 댓가는 당연히 죄지은 나의 몫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내 대신 그 엄청난 죄값을 십자가에서 치뤄주셨습니다.. 이 죄인을 향한 배려와 그 크신 사랑을 베풀어 주셔어 구원의 길이 되어 주셨는데 저는 주님만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나 때문에 돌아가신 주님의 부탁대로.. 그 말씀대로 .. 살지 않은 은혜도 모르는 악독한 심령입니다.. 회개의 은혜를 주옵소서..
끝을 모르는 길아닌데서 헤매이던 나의 영혼 이제 길되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며 그 길 걸어가기를 성령님 의지합니다..
이 죄인을 향한 십자가의 사랑을 더 깊이 깊이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님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그 사랑 깨달아 온전한 순종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믿음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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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주님은 내 영혼을 사랑하심으로 나의 모든 죄악을 다 속량해 주셨는데 내 마음은....나의 주님을 조금도 사랑할수 없는 마음으로 다 썩어지고 죄악이 가득차고 넘치는 악독한 마음밖에는 남은것이 없습니다....나 밖에는 안 보이고 조금도 손해보기 싫어하며 이런 나의 죄악을 다 속량하시고 지금까지도 구원의 문을 열고계신 주님의 그 마음이...내게 들려지기를...주님의 그 마음으로 내 마음이 다 녹아지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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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무한대의 크신 주님의사랑 십자가의사랑 구원의 은혜받았습니다그사랑을 받고도 고여 썩게만들고 사랑과 배려없이 내좁은마음에 내가할수있는한계안에서 알량하게 살아갑니다주님의마음 주님의사랑으로 품고 사랑하기간구합니다생명되신 주님따라 생명길따라 말씀에 순종하는 심령되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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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죄박에없는 나를  사람하사
십작가에  달려돌아가신주님
주님의마음을  모르고 불순종하며
길이아닌 길로가는 악한심령입니다
주님께 돌이켜  주님이주시는
말씀붙잡고
 살아갈수있도록 은혜를내려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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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배려하는 사랑의 마음이 묻어 납니다.
주님께서 나를 향한 사랑 때문에....
구속의 은혜입고 살아 갑니다.
내 안에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배풀 수 있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서로를 살리는 배려...
그 사랑 본 받고 따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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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님의 댓글
아멘. 주님이 생명으로 내어주신 천국길을 가르쳐주시고 안내해주시고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주인삼고 주님따라 가야할 그 길을 가지 않고 이기적이고 욕심에 눈 멀어 나 위주로 내멋대로  돌아다님을 용서해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함에도 계산기을 두드리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무정한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주님이 보여지고 상대방이 보여지게 하옵소서.
마음이 읽어지게 도와주시고 주님의 눈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보게 도와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내안에 좌정해주시고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진실하게 주님 쫓아가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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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똘순이님의 댓글
내가 살아가는 인생에 길없이.. 마음대로 떠돌아다니며 살고있습니다 주님만이 길이요 생명이심을 앎에도 불구하고 죄악속에서 불순종하고 정말 500년 남았을거야 하며 안일하게 생각하고있는 저의모습... 용서하여주시옵소서..!
상대방의입장를  먼저생각하지않고 나의욕심 이기심이 먼저였습니다 생대방도 보여지지않습니다 주님의마음...
성령님이 주장하시는 심령으로 먼저 다가가 배려하는 자되길 구합니다 값없이 굳이 나의 죄를 위하여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의 그 사랑과 배려.. 를 깨닫고 저의삶속에서 그대로 순종하며 나아가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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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주님의 헤아릴 수 없는 그 큰 사랑 받고도
배려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사람에게도 못 맞추고
하나님께도 못 맞춘채 이기적으로 살았습니다...
아버지의 마음 더 아는 자 되기를...
그 마음에 맞추는 자 되기를 기도하며...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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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규상님의 댓글
굳이 해주실 필요없으셨습니다...은혜 베풀어줄 필요없는 죄인인데...아들을 내어주셨습니다...베풀어주신 사랑 모르고 배은망덕하게 행한것들 회개합니다...주님의 사랑으로 열어주신 진리의길 바로가길 간구합니다받은사랑 베풀기를...주님이 나에게 해주신 배려와 사랑 나도 그렇게 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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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찬양여인님의 댓글
지금까지 주님의 사랑으로 살아왔습니다.주님의 배려하심을 기억하며 배려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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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아멘...먼저는 나의 습관부터 고치겠습니다..배려가 몸에 베이도록 나의 욕심과 무관심 고치겠습니다...노력없이 주어지지 않음을 주님을 사랑한다는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삶으로 뭍어나기를 오늘도 도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