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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처음처럼Like the Firs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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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Like the First Time



무엇이든지 처음 시작할 때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한다면 그것 자체가 이미 좋은 열매입니다.

처녀 때, 학생 때, 결혼 때, 입학 때, 입사 때 삶의 자세를 가졌다면 멋진 결과는 얻어놓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아는 분께서 한국에서 큰 중국집 식당을 운영하다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의지할 때 없던 이 가정은 열심 으로 기도하고 신앙생활하며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 했습니다. 3년을 고생하던 끝에 모든 것을 아는 교인의 도움으로 1,000원이면 살 수 있는 1,000원 방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꽤 잘되어 한 달이면 7 천

만 원 정도는 수입을 얻었습니다.

1,000원 방을 운영하는 6명의 교포들이 형제처럼 친구처럼 자주 모여서 음식도 나들이도 같이 다녔습니다. 이번에는 6명의 부부들이 주일 날 10시에 바닷가로 놀러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이 사실을 안 부인집사가 남편 집사에게"집사라는 사람이 바닷가에 주일 날 놀러 가면 되겠느냐?"고 하면 남편 집사는 "일 주일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가는 것도 필요하다"며 말다툼이 벌어졌습니다. 둘 다 과히 이해 못할 말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실상을 자세히 보면 이민 생활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늘 쫓기듯 살아가는 그 모습은 다람쥐 체 바퀴 돌듯이 반복됩니다. 미국생활은 돈 벌고 그 돈 쓰고 없으면 벌어야 되는 반복된 삶입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즐기는 생활을 하는 것은 습관처럼 되어 있습니다. 남편의 강력한 요청으로 6가정이 바닷가에서 고기 구어서 맛있게 나눠먹었습니다. 해질 무렵에 집으로 향한 승합차를 술이 덜 깬 친구가 운전하다 1시간 가까이 남은 거리에서 큰 트럭과 충돌하여 그 자리에서 즉사했습니다. 겨우 살아난 부인집사는 "주일만 제대로 지켰으면 이런 일은 절대로 안 생겼을 것인데!"라며 울부짖었습니다. 솔로몬에게 처음처럼 하나님만 의식하며 믿고 순종했더라면 다윗 같은 은총으로 살게 됨을 믿습니다. 새해가 시작 된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새해 첫날 다짐이 마지막까지 이어졌으면 합니다.

Like the First Time

Regardless of what, maintaining the attitude and mindset from beginning until the end, itself, is already a great fruit. Likewise, maintaining the life's mindset is from beginning, such as when one was a student, getting married, starting new job, etc., to the end, it is as if the amazing results are already obtained. An acquaintance of mine migrated to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with his family, closing his rather big Korean-Chinese Fusion restaurant in Korea. With no one to lean on, the family passionately prayed and leaned on Lord God alone in their walk of faith. After three years of hardship, they were able to run a business renting a room for a dollar, which brought roughly 70,000 dollars a month in profit.

The family went on frequent trips with six other immigrants from Korea, who ran the business with them, viewing them as siblings and friends. This time, the six couples decided to go to the beach on Lord's Day at 10 am. When the wife of the acquaintance found out about this, she said to her husband, “As an elder of the church, how can you go to the beach on Lord's Day?” to which the husband simply stated, “It is necessary to resolve stress from working during the week.” Such brought arguments between them, even though both sides can be easily understood since life of an immigrant is not easy when looked closely. Living as if they are being chased can remind one of hamster running in the wheel. Immigrants' lives consist of repeatedly earning, and having to earn more when the money runs out. Hence, enjoying weekend becomes a habit.

With the acquaintance's firm demands, the six families went to the beach and grilled. As the sun was setting, still intoxicated friend drove van into a semi and was dead on the spot, with roughly one hour left to home. Barely survived wife of the acquaintance cried out loud, “If only we have kept the Lord's Day proper, such event would not have taken place”; just as King Solomon would have lived a life like King David, filled with blessings and grace until the end, if only King Solomon maintained his awareness of Lord God's presence, trusted, and obeyed that he had from the begging. New Year began not that long ago, maintain your decisions and mindset from your first day of your New Year until the end.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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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주님만이 나의 왕 나의 주인 되십니다....내 심령과 내 삶에 이 고백이 담겨질수 있은 은혜만을 사모하며 주님의 긍휼하심만을 간구합니다. 날마다 주님을 찾는 마음이....주님을 사랑하는 마음만이 더해지는 내 마음 될수있기만을....나만 사랑하는 이 악독한 마음이 제거되고 다 태워지고 오직 주님만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 마음 바꿔주시기를....엎드려 간구합니다. 마음의 결단이 날마다 새롭게 성령님의 은혜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깨어 근신하며 엎드려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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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부인 집사의 울부짖음이... 메아리쳐 옵니다.
영적으로 깨라...는 목회자 두 분의 권면을 받아들입니다
듣지 않음으로.... 후회의 울부짖음...
남 애기가 아닙니다.
주님...처음 믿음...
처음 순종으로 엎드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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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am님의 댓글
한량없는 주님의 은혜앞에 처음 마음처럼 마음을 굳게 붙잡지못했습니다. 영원한 피난처대신 주님!!  날마다 주님만 의지하며 은혜부어주신 그 마음 성실하게 붙잡고 주님만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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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주님을 향한 첫사랑을 붙잡지
못했습니다...
그 은혜 회복 되어지기를 원하며 처음
시작할 때처럼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끝까지 붙잡고 가지고 갈수 있도록
깨어 주님 얼굴을 구하고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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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말씀을 통해... 저를 보게 하십니다...
늘 처음 다짐은 좋지만...
흐지부지 해버리고...
더 좋지 않은 환경만 스스로 만들어내어 가중 시킵니다...
새해 새롭게 결단하고 말씀도 뽑고 기도도 받았는데...
스스로 핑게대고 변명하며 한달도 채 꾸준히 못하고 놓아버린 것들 다시 처음처럼 붙잡고 신실하게 행하여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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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님의 댓글
말씀주시고 기회주시고 권면해 주실때 바로 결단하고 철저하게 바꾸어가야하는데 하는 시늉만 하다보니 제자리보다 못한 후회의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내 생각에는 내 기준에는......더럽고 강퍅한 제 합리화 핑계들을 버리고 말씀앞에 엎드리어 순종으로 절박하게 엎드리고 결단하여 훈련하길 기도합니다.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을 강하게 구합니다.
주님 절 도와주옵소서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새로워지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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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은혜받고 깨달았다고 하지만 금방 뒤집어버려 버둥거리는 바퀴벌레같은 내 모습입니다.. 진짜 은혜가 아니었습니다... 내가 주인되어 오는 모든것은 진짜가 아니었습니다.. 주님이  주인되시어 위로부터 오는 은혜로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오늘이 첫날인것 처럼 영적긴장하며 날마다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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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신실하지못하고 굳은의지도없습니다처음사랑 끝까지 뜨겁게 붙잡지못하고 놓쳐버렸습니다은혜를 간직하지못하고 여전히 내육신이 우상되어살아가는 저를 불쌍히여겨주옵소서성령안에서 깨지고 새롭게 거듭난 심령되기를간절히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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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찬양여인님의 댓글
주일은 꼬박꼬박지킵니다. 하지만 주님을 기쁘게 했던 주일은 몇번이었는지 잘 모릅니다. 주일을 지키나 내가 주인인 주일 그에따른 처절함만 있을 뿐입니다. 주일을 주일답게 지킬 수있도록 내안에 교만과 욕심을 버리고 순종하는 자로 변화되려는 몸부림을 하겠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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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처음 그마음이  회복되길 원합니다
여전히내가  죄인되어  나의이익을  쫓아가는
  죄악의 길에서  주님께로발걸음을  돌리게하여 주시옵소서
주님만 붙잡고 의지할수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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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홍민찬님의 댓글
아멘 처음처럼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점점더 철저하지 못하고 흐느적거립니다 주님용서해주세요 이제더 철저히하고 주일을 제대로 지키겠습니다 주일울 악세사리 처럼 낄때끼고 안낄때 끼는 그런 잘못된 생각버리고 더 처음처럼 더 열정적으로 첫사랑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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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처음처럼...새해 시작도 벌써 2달이 지나갑니다.어느덧 안좋은 모습으로 가고 있습니다.기적을 쫓는 자가 아니라 심령으로 주님을 만남으로매일매일이 처음처럼 살아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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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똘순이님의 댓글
새해가 지나가고 2월이 되었네요 처음가진 믿음 다 날렸습니다.. 지금.. 처음에 간절함이 없고 갈급함 없음을..
주님보시기에 합당하신삶으로 기뻐하시는 그 삶! 기준에 합당하여 살아가길 기도하며 구합니다!
이 마음 변치않고 주님바라보며 열정으로 살아가길
도우심 구합니다 새해때 고백한 결단!한 그 마음 다시 붙잡고
말씀의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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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규상님의 댓글
시작한지 얼마안된 새해 벌써 다 놓쳐버렸습니다처음마음 처음사랑 다 어디가버리고 식어버린 마음을 용서하여주시옵소서다시 뜨겁게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주님 붙잡고 말씀따라 살아가기를 간구합니다박약한 의지 주님 붙들어주시사 주님을 사랑함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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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문유미님의 댓글
늘 처음 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새해을 시작 했습니다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을 아프다 는 핑계로 한달 반을 다 섰습니다 주님을 사랑하지만 몸이 아프다는 마음으로 새벽예배도 벌리 했습니다주님 용소해주세요 아직 더 나은 한해는 말씀대로 살고 오직 주님 만 바라보고 기도로 변화된 삶을 살게해주세요주님 말씀으로 내가 변화되고 순종며 새해 마지막 까지 이어졌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