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은 여자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옛날 5일장 시장은 아버지가 시장 보는 것을 대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거리상으로도 그렇고 물물교환이 흥행하는 재래시장에서 물품의 무게가 있기 때문에 남자들이 대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남자라고 해서 쇼핑을 싫어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시장 보는 것을 별로 여기는 남자들이 많습니다. 젊은 남편들의 대부분은 마지못해 자동차 대리기사나 짐꾼으로 동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 전에 백화점 앞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30분 이상 늦게 도착할 것 같다는 말을 듣고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층별로 한 바퀴 돌아보다가 숙녀복 코너 뒤쪽에 위치한 화장실을 들르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아기 기저귀 갈고 젖을 물리는 수유실이 있었습니다. 그 앞에 젊은 남자들이 6명이 아기를 안고, 등에 업고,유모차에 태우고 기쁨을 잃은지 꽤 오래된 사람처럼 무표정으로 서있었습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아이 엄마로부터 시장에 가야된다는 사명을 부여잡고 출두한 것입니다. 대부분 짐꾼이라고 보면 딱 일 것입니다. 젊은 아빠들은
직장에서보다 어깨가 더 무겁습니다. 기저귀와 이유식 도구들이 들어있는 가방과 각종 아이 엄마의 옷가지 등을 어깨에 주렁주렁 챙겨메고 있습니다. 이렇다가도 갑자기 아이가 울기시작하면
젊은 아빠들은 어찌할 줄 모릅니다. 시식코너 까지 필수순서로 여기며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아이엄마는 아이가 울면 소머즈 귀를 가진 사람처럼 알고서 정신없이 달려옵니다.
엄마는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코앞에 있는 것처럼 나타납니다.
그것은 엄마가 10리가 떨어져 있어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납니다. 바로 엄마가 아이와 동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행은 시간과 거리를 초월합니다.
예수님은 높은 보좌도, 존귀권세도, 당연한 영광도 버리시고 우리죄인과 동행하셨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들은 죄 씻음 받고 주님의 은혜를 받고 살아갑니다.
주님의 우리를 향한 동행처럼, 우리 또한 주님을 향한 동행과 이웃을 향한 동행으로 세워져야 합니다. 아담은 자기 뼈와 같은 하와에게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동행 받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동행해 주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Adam's Rib, Eve
Shopping is not exclusively for female. During the old flea market that opens for 5 days, it was the fathers who acted as a proxy. This was only natural not only because of distance, but also weight of items and because it was a place of swapping and trading items. Especially nowadays, the gender does not make one hate shopping itself. However, many males still associate shopping as a part of punishment. Almost a lot of newly married husbands accompany their wives to the stores just as baggage porter or driver.
A few days ago, I was supposed to meet an acquaintance in front of the shopping plaza. Upon receiving a notice that he would be 30 plus minutes late, I decided to head into the department store to pass time. After glazing over every floor, I went into the restroom located behind ladies' wear corner. The restrooms provided a nursing room, where the children can be nursed and changed diapers. There were 6 young men either holding, piggybacking, or pushing babies in strollers in emotionless face, as if they have lost joy and happiness quite a while ago. They were all summoned with a mission from their wives to go to the store that day, and can be viewed as nothing but baggage porters. The young fathers' shoulders laid heavier at that moment than when they were at work, with diaper bags, baby food tools, and shopping bags. However, at soon as the baby cries, the young fathers look lost, while the young mother appears out of nowhere. The results were astonishingly same regardless of the distance the mother was apart from the child and the husband. This is only because the mother is accompanying with the child.
Accompanying exceeds distance and time. Lord Jesus, discarded His high thrones, nobility, power, authority, and due glory, to accompany us, the sinners. It is through Him, we are able to be forgiven of our sins, and live in the grace of Lord Jesus. Just as Lord Jesus accompanies us, we are to accompany Lord Jesus and to our neighbors. Adam accompanied his bone and everything, Eve, for entirety of their life. It is important to receive such accompanying from others, but more so to be the believing saint that accompanies others as well.
더럽고 악한 나를 위하여 생명내어주시고
동행하여주시고자 하시는 주님...
주님 동행하여 주실 수 있도록
내 속에 있는 더러운 것들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이제는 동행하는 주의 자녀요 성도로 살아가기를 구합니다... 이기적인 마음과 더러운 마음으로 동행치 못하였던 마음들 버리고 마음을 같이 하는 자 되겠습니다...
동행하신 주님..! 그은혜.. 너무나도 큽니다 나는
주님을 외면한체.. 동행하지도 않고.. 입술로만 고백하는 저의심령을 불쌍히여겨주시옵소서...!
오직 주님만 동행할분이십니다! 그분따라 다 가까히 나아갑니다 나의모든것을 세세히 아시는 주님.. 시간과 거리를 초월하는 주님과의 동행을 하는자 될수있도록 구합니다!
내가 먼저 주님과 동행함으로 동행하는 성도될수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나는 주님과동행하지 못했습니다
나를 아시고 보시고아시는주님
주님 궁휼히여겨주시옵소서
교만함을 벗어버리고 낮아져 겸손케하여 주시옵소서 더러운심령 정결케되기만을 원합니다
주님만의지하게하여 주시옵소서
악하고 독한 절 용서해주시고 주님앞에 나아가 주님으로 거듭나길 간구합니다. 주님을 주인삼고 주와 동행하게 하옵소서
나를 철저히 깨뜨리고 마음으로 함께하는 자 되게 도와주옵소서 가슴으로 마음으로 중심으로 동행하며 함께함이 기쁨이요 힘이되는 자 되게 도와주옵소서
언제나 나의 영혼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계시며 나와 동행해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하지만 나의 심령은 주님이 동행하실 수 없도록 자꾸 어둠의 길을 택하고 딴길로 갔습니다.. 진정한 회개로 돌이키어 나도 주님과 동행하며 이웃과 동행해 주는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함이 복이라고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그 길을 갔습니다.
하나님과 동행....
내 안에 가득한 어두움이 물러가고 회복의 은혜 주옵소서
애통하며 회개로 무릎 끊습니다
십자가 지시고 나의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나를 계속 주시하고
바라보시는 주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살아 왔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나의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마음
버리고 주님과 동행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도록 성령님께서
나를 온전히 통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