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로그인
목사님 칼럼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Now Is the Time to Turn Back

페이지 정보
profile image
작성자
  • 14건
  • 837회
  • 작성일:
본문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Now Is the Time to Turn Back



부모는 자식이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온 가족이 모두 잘 있으면 부모는 마음이 편합니다.
물론 자식이 부모와 가정을 생각하는 것은  부모가 생각하는 애정이나 주인의식이나  책임의식이 월등히 차이가 납니다.   아무리  못난 부모도 자기 자식에 대한 애정은 각별합니다.
자식은 부모가 돌아가신 뒤에나 부모의 마음을 안다는 어른들의 말이 맞은 듯 합니다.
고향 마을에 아들 6명과 딸 2명인  가정에서 넷째 아들로 태어난 민태라는 친구는 형들이 입던 옷만 입는 다는 것과 부모들이 자기에게 별관심이 없다며 불평과 섭섭함을 토로하곤 했습니다.
자기는 늘 귀한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할 필요도 없다고 여긴 민태는  숙제도 소홀히 하고 지각도 자주할 뿐만 아니라 공부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민태는 3일간 결석을 했습니다. 친구 3명과 함께 대도시로 가출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가출한 것을 알고 친한 친구 4명을 보내 찾아오라고 했습니다. 가출 한 3명 중에 중국집에서 일하는 2명을 찾아오고 나머지 민태는 찾지 못했습니다.
민태는 더 이상 연락이 되지 않아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가출 8년이 지난 민태는 술집에서 일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돌이킬 수 없는 처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민태는  자살을 몇번 시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번번이 주변에 사람들이 나타나서 실패로 끝났습니다.  패인이나 다름없던 그가   고향집 근처라도  가본다음에 죽기로 하고 고향집으로 향했습니다.  늦은 가을밤에  도둑처럼  집근처에 갔는데  달빛 아래 보이는  마루에 놓여 진 장난감은 자기 놀던 그대로였으며  모든 것이 옛날 그대로였습니다. 그런데 대문은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민태는  조용히"아버지" 하고  무심결에 불렀습니다.  그런데 방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민태야! 어서 와라  지금껏 집 놓아두고 어디에서 고생했느냐?"며 아버지는 끌어앉고 "내가 미안하다 민태야"라며 어깨를 들썩거리면서 뜨거운 눈물을 쏟아 내렸습니다. 민태 아버지는 민태가 가출한 뒤로  대문을  계속 열어놓았습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돌아올 것을 믿고  집이 비좁아 이사 가려던 계획도 포기하고 그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민태 아버지는 깊은 잠을 자본적이 없었답니다.  행여나 민태가 왔다가 마음이 변해서 그냥 갈까봐   노심초사 기다린 것입니다.
민태 아버지는 민태가 돌아오자 "이제는 내가 사는 것처럼 살겠구나, 아들이 돌아왔으니  나는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가 영적으로 가출해서 방황하고 있는 우리들을 향해 주무시지도 졸지도 않으시고 기다리십니다. 수없는 은혜를 주님으로부터 받고 마치 건망증 환자처럼 잊어버리고 있다면  속사람의 탕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예배가운데 확인하고는 다시 세상에 나가서는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그런 사람이라면 영적인 탕자인 것입니다.
  자신이 주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면  헤아릴 수 없는 고난이 닥쳐와도  능히 이겨 낼 수 있습니다.주께로 돌아옴은 모든 것을 회복하는 기회입니다. 이 시간도  문 열어놓고 마음 졸이시고 기다리시는  주님의 마음이 느껴집니까?
주님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라고 돈을 들여 저 십자가에 불을 켜고  길거리에서는 집나간 자식을 찾고 있다고 전도지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주님의 품으로

Now Is the Time to Turn Back

Parents love to be around their children. When all of the family members are together, parents' mind become peaceful and relaxed. Of course, there is an exceptionally comparable difference between children and parents' sense of responsibility, mind of ownership, and affection towards family and parents. Even the least favorable parents have special and particular love towards their own children. The old saying, of how children only know their parents' heart and mind after they have passed away, seems to be true. 

A friend of mine from hometown, Min Tae, was the fourth son in a family of 6 sons and 2 daughters. He always expressed his dissatisfaction and disappointment towards what he deemed as lack of attention from his parents, as he had to always wear a hand-me-down clothes from his older brothers. As Min Tae also always viewed himself as invaluable, he deemed studying and academic as an unnecessary area. Hence, he not only was tardy often, but neglected homework, let along study period. One day, he was absent from school for three days. He had ran away to a metropolitan city with three of his friends. Once his homeroom teacher found out about the disappearing of Min Tae, the teacher sent four of Min Tae's close friends to bring him back. The friends were able to find and bring back two of three friends who were working in the Korean fusion Chinese restaurant, but could not find Min Tae and another friend. Once the communication with Min Tae became severed, we could not even know whether he was alive or dead. 

During the eight years from the moment he ran away, Min Tae worked at a bar while living according to how he wanted to- to the point of no-return. He had tried to commit suicide a couple of times, which always failed because somehow other people appeared. Crushed and defeated Min Tae headed home after deciding that even if he is to die, he would die closer to his hometown. Under the moonshine during the late fall, he went near his house like a thief in a night. What Min Tae has discovered was his toys on the floor and all other things the way he left them in what seemed to be a long time ago. However, the front gate was wide open. Min Tae unintentionally and quietly called out “Father.” The front door swung wide open and his father hugging Min Tae and crying said, “Min Tae! Hurry and come in. Where have you gone leaving behind your house and suffering all this time? I am sorry, Min Tae.” Min Tae's father had always kept the front gate wide open from the moment Min Tae ran away. Father had given up plans to move to a different house, despite the fact that the current house was crowded, because he believed that Min Tae will one day come back. Father also never slept deeply for he believed Min Tae might change his mind and leave after stopping by home. Father waited for Min Tae with exertion, anxiety, nervousness, and worry over his mind. “I can finally live now that my son has returned home. I desire nothing else.” 

Our Lord Jesus is waiting, without sleeping or dozing off for us, who spiritually ran away and are wandering around. We are nothing but a spiritual prodigal son if we live like a person with amnesia in regard to countless grace and blessings Lord Jesus gave. We are nothing but a spiritual prodigal son who realized one is Lord God's child during the worship, but forget when living in the world. When one is assured Lord Jesus's love, one can be victorious through innumerable hardship and difficulty with ease. Turning back to Lord Jesus is an opportunity for one to restore everything. Can you feel Lord Jesus's heart, who awaits even at this very moment anxiously and nervously holding door open? Lord Jesus is passing out witnessing notes in the street and having lights on the cross on for His ran away children so that one can quickly come back to Lord Jesus's embrace. 

Now is the time to turn back. To Lord Jesus's embrace.

댓글목록
profile_image
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아멘 아멘!!!
이제는 주님의 품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노심초사 기다리시는 민태 아버지처럼...
우리 주님 나를 기다리십니다
내가 가야 할 고향...천국을 잊어버리고 내 마음대로 잘못 살았 습니다.
주님앞에 지금...  달려갑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아멘!!!
주님께로 돌아갑니다... 나를 너무나도 사랑하시어 불러주신 주님의 사랑 잊어버리고 영적탕자되어 죄악속에서 헤메고 돌아다녔습니다.. 주님 잘못살았습니다.. 나즈막히 부르는 소리에 응답한 민태아버지... 지금껏 나를 기다리신 주님이십니다...  너무 애타게 기다리시게 했습니다.. 수없는 반복 이제 끊어버리도록 성령님 나를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께로 갑니다... 아버지... 나의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profile_image
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아멘 아멘!!!주님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오랜 시간을 기다리시며 불러주신주님돌아갑니다 주님께 달려갑니다세상에물든 더러움 회개의무릎으로 주께달려갑니다 내마음을찢고 통곡하며 애통함으로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 나를 받아주옵소서
profile_image
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
오랜시간 나를 기다리시는 주님 품으로
돌아갑니다...내 죄악이 너무 가득해 오직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주님 발앞에 납작
엎드립니다...
주님여 내영혼 만져 주시고 긍휼하심을
베풀어 주옵소서!!!
profile_image
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내가 잘라버려야 할 죄악의 끊...다 잘라버리고 돌아갑니다. 부디 성령님의 도우심만을 간구하고 간구합니다. 너무 늦은 지금도 내가 해야할 회개에 합당한 행실로....더러운 죄악들 제거하고 돌아갑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아멘
 주무시지도 졸지도않으시고 나를기다리시는  주님께로 돌아갑니다
너무오랜시간 영적으로 방황하며  살았던지난날
불쌍히여기시어 주님 나를 받아주옵소서
십자가에보혈로 깨끗하게 씻어주시옵소서
profile_image
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아멘
주님 품으로 돌아갑니다
대문 열어놓고 늘 노심초사 기다리시는 아버지 앞에 수많은 은혜 받아놓고도 건망증 걸린 환자처럼 떠돌며 살았습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앞에 다 내려놓으며 회개로 나아갑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사랑님의 댓글
아멘. 주께로 돌이킵니다.
세상을 향하고  정욕에 따라 살며 구별되지 않았던 삶에서 회개하며 돌이켜 주님께 돌아갑니다.
헤아릴수 없는 한량없는 은혜를 다시 새기며 곁길로 가지않고 죄악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주님께로 돌아갑니다.
주님 절 불쌍히 여겨주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살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profile_image
작성일 똘순이님의 댓글
아멘... 주님.. 제가 영적인탕자입니다
자녀가 돌아오길만을 기다리며  졸지도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데...저는... 영적으로 죽어있고  주님의마음을 알지도 못하고 죄의 끈에 묶여서 세상을 쫒아가고있음을... 용서해주세요.. 오직 안식처되시는 주님의 품으로 나아갑니다..
주님의 은혜로 적혀주시사 주님만 바라보고 그 품안에 날마다 거하게하옵소서 .. 나의죄악들이.. 보여지고 깨닫게하여주시옵소서..!
profile_image
작성일 안규상님의 댓글
아멘교회안의 탕자입니다...주신은혜 잊어버리고 예배와 삶이 다른 영적인 탕자입니다...애타게 찾으시며 기다리시는 주님마음 모르고 내마음대로 살아가는 모습들 회개하게하옵소서..이제 그만 돌아가기원합니다 주님품안에 살게하옵소서메여있던 모든것 풀어지게하사 오직 주의사랑에 메이게하옵소서
profile_image
작성일 찬양여인님의 댓글
신실치 못함을 회개합니다. 신실해야 믿음이라고 하는 데 신실하지 못해서 예수붙잡지 않아서 생긴 모든 상처의 원인을 주변의 탓,환경탓으로 돌려버리는 저의 모습입니다. 결국 모든 것의 결과의 원인은 신실하게 주님 바라보지 않았던 저의 탓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아멘...돌아서면 항상 후회의 연속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살아갑니다..이땅이 목적이 아니라해도 부족한 것을 채우려고 오늘도 살아갑니다.내 영혼을 위해 오늘도 애타게 부르시는 주님...주님께 마음다해 나가겠습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안수진님의 댓글
아멘! 주님 품으로 돌아가겠습니다.주님께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멘!!나를 기다리시는 주님께 돌아가겠습니다.주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도 그 사랑 잊어버리고 주님 품을 떠났습니다.주님 용서해주세요.나를 항상 찾고 계시는 주님께 돌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