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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뭔가가 되고 싶은 사람은 A Person Who Desires to be Some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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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가 되고 싶은 사람은
A Person Who Desires to be Somebody




사람은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의 대부분은 뭔가가 되고 싶어 하는 것들입니다.
꿈대로 된다면 오죽  좋겠습니까? 하지만 모두다 그 꿈대로 이뤄지면 세상은 갈등과 다툼 밖에 없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다면  그 자체가 이미 경쟁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경쟁해서는 안 될 것이 경쟁의 대상이 되고 싸워서는 안 될 것이 싸움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자기 자신이  우두머리가 되고 싶다면 그 자체를 나무랄 수 없는 것이지만 왜 우두머리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자기가치관을 진솔하게  나타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일단 뭔가의 우두머리가 된다는 것이 최종 목적일 따름입니다. 뭔가가 되었다고 성공한 사람이 아닙니다. 뭔가가 되지 않았다고 실패한 사람도 아닙니다. 뭔가가 된다는 것은 어떻게 살기 위한 정해진 삶 가운데서 나타나는 하나의 현상정도로만 여기면 됩니다.

한 참 서울이 개발될 무렵에 경기도 구리시 지역은 벽돌공장들과 자재 파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잘 알고 지낸 목사님이  고민을 말해옵니다.  그 분이 섬기는 교회가 장로님  2명을 증원하기로 되어있는데  4명을 두고 투표를 진행하는데  그 중에 한 사람은 이번에 꼭 자신이 장로가 되어야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해  심각한 갈등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장로가 되고 싶어 하는 그 분은 1년간 계속해서   교인들에게 선물도 나눠주고 자기 집에 초청하여 맛있는 식사에 초청하는  일에는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그분이 3등으로 떨어진 다음이었습니다. 그분은  교회 출석을 하지 않았고  교인들에게 배신감을 느꼈다며 노골적으로 원망과 시비를 드러냈습니다.
그러자  장로들과 안수집사들이  그분을 찾아가서 만났습니다.  그분에게 찾아가서 만났던 교인들이 "왜 그렇게 장로가 되고 싶었느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분이 하는 말"나는 꼭 장로가 되어야 합니다. 제 주변에 사장들이 대부분 교회 다닌 사람들은 명함에 장로라고  쓰여 있습니다. 벽돌공장  사장들끼리 만나면  나만 집사이고 그들은 장로이니까 격이 떨어진 것 같아서  지난번에도 떨어졌는데 이번에는 꼭 장로가  되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장로는 이력서나 명함에 넣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기는  사람들의 직분입니다.   더욱이 나를 나타내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려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낮아져 숨겨지고 주님은 높아져 드러내야 되는 신앙생활을 해야 되는 직분이 장로입니다.
진짜 장로는 자신이 장로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장로님'이라고 불러주는 것입니다.
장로는 장로의 맛이 있습니다.  소금의 맛과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낮아져 섬기는 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이토록  쉽게 되는 길이 있는데도 이와 정반대로 살아갑니다.
뭔가가 되려고 하지 말고 어떻게 살 것인가가 정해지는 것이 먼저 입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가  정해진 삶을 살아가는 과정 속에 나타나는 것이 사람들이 말하는 '뭔가가 되기도 하고 무엇인가를 하기 도 할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뭔가'가 되었어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정했던 삶은 계속되어져야 합니다. 주님은 이런 신실한 삶을 주시하십니다. 우리의 진정한 꿈은 '진정한 크리스챤으로서 어떻게 살 것인가?'입니다.

A Person Who Desires to be Somebody

Human beings have dreams, almost all of them consist of becoming someone of title. How good would it be to have it according to the dream? However, if everyone's dreams came true, this world would be only full of frustration and quarrels. If everyone wants to become a president, the mere desire itself already created a competition. Areas and aspects that should not even be a competition becomes a competition, and quarrel over things that never called for a quarrel before. 

One cannot blame a person for wanting to be a leader, but unfortunately only a few truly and honestly express and show their values behind why they should become a leader. This is because becoming a leader over something is the final goal for the most, even when that does not necessarily make the person successful or unsuccessful for failing to become a leader. One simply needs to take becoming someone as a natural phenomenon while living in an ascribed life. 

When the capital Seoul was developing, there were bountiful amount of brick and other building material factories in Guri city of Gyeonggi Province. A well-acquainted pastor sought out some advice from me. The church the pastor was serving decided to increase elder position to 2, and therefore the church is in midst of voting among 4 candidates. However, out of those 4, one's desire to become a deacon is so strong that it is creating frustration and quarrels in the church. The candidate, without holding back any efforts, has unceasingly given gifts and hosted meals over his house to church members for a year. The problem started when the candidate was dropped to the third in rank. He started to not attend church as he felt betrayed and plainly expressed resentment and dispute. Therefore, elders and deacons went and asked the candidate, “Why are you so determined to become an elder?” The candidate replied, “I have to become an elder. Almost all of the owners and presidents of the factories near me have elder as their title in their business cards. When I meet other owners of brick and building material factories, I feel the difference in class since I am the only deacon while others are elders. As I failed to become one the last time, I really wanted to become one this time.” 

The title of an elder is not to put it in the business cards or resumes. It is a part of performing a duty for those who serve without being noticed and fame (name or light). Furthermore, it is to show Lord Jesus through the acts, not to show one's self off. An elder is a place where one is humbled and only Lord Jesus is lifted high. Faithful and true elders do not tell others that they are elders, rather, others call them 'elder'. Elders have their own distinct taste, the taste of salt and fragrance of Christian. Lord Jesus told us that “Whosoever of you will be the chiefest, shall be servant to all (Mark 10:44).” 

Even when the road to become someone is plain and easy, we take a contrasting way of living. Instead of trying to become someone, decide how to live first. In midst of living a life that decided on 'How to live', one will find that 'one can become someone great, and one does great things at times'. Even when 'someone of great' is accomplished, living out a 'how to live' decision needs to be continuous. Lord Jesus keeps eyes on such a faithful life. Our true dream is 'How would I live as a true Christian?'.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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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am님의 댓글
믿음이 있어 아버지의 자녀답게 살아야함에도 어리석음을 버리지 못하고 뭔가가 되어보려는 썩어질 욕심만 가득함으로 살아갑니다. 주님이 주인되어 믿음으로 살기위해 말씀에 순종몸부림치는 열정을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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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뭔가 되려고 하는것보다 주어진 일을 신실하게 감당할때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위치에서 기쁨으로 주님의 뜻을 붙잡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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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아멘!! 어떻게 살것인가를 아버지 뜻안에서 정하고 .. 계속 그렇게 신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뭔가가 되기를 꿈궜으나 예수없이는 아니었습니다. 그 자체도 내가 주인되었던 꿈에 불과했던것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뭔가가 되도 안되도 어떻게 살아갈것인가를 정한 그 삶을 계속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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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어떻게 살 것인가 결단치 않은 채
무엇이 되겠다고만 하여 살아왔습니다
약속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신실하지 못한 삶이었습니다
하루하루 주님 안에서 신실하게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합니다
그 무엇이 되고 어떤 일을 이루고라는
내 목적에 붙잡혀 조급해하며 살아가지 않고
하루하루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며 신실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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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내 육신의 욕심을 이루기 위해서.... 모든것을 다하고 살았던 내 삶에서 벗어나서 나를 지으신 나의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고 오직 주님만 사랑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기만을....그 은혜로 내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시기만을 엎드려 간구합니다. 오직 성령님의 충만하신 은혜를 부어주사 애통하며 회개할맘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기를....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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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아님의 댓글
무엇인가를 되기 위해 사는자를 버리고 크리스챤의 삶을 살다가 무엇인가가 되어있는자 되길 기도하겠습니다,더욱더 신실함으로 옛사람됨을 버리고 사사로운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사는자 되길 기도합니다,,성령이여 나를 온전히 통치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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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뭔가가되려는것이 아니라
주안에서 어떻게 살것인가를 구하며 
오늘하루도 주님이주신것에  감사하며 
순종할수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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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무언가가 되기위해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살았습니다모든것 주앞에 내려놓고 회개합니다주님앞에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를 깊이깊이 심령에새기고간절히 구하며 살기를 간구합니다주님나라와뜻을 구하며 가장낮은자리에서 가장 미천한 죄인무릎꿇는자되어 주님바라보며 살기를 간구하오니주님붙들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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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제자신을 비쳐 봅니다.  인정 받고 싶은 욕심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입술로는 하나님께 영광.. 이라고 하면서 인정 받기를 원했습니다. 크리스찬으로 어떻게 살까?
하나님 뜻에 내가 마추는 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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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찬양여인님의 댓글
뭔가가 되고 싶은 사람은 그 뭔가가 절대 될 수 없는 사람입니다.적은 것을 무시하는 사람은 절대 큰 일을 할 수 없습니다.자녀에게 먼저 인정받는 온전한 엄마로서의 모습이 갖추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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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님의 댓글
아멘. 진정한 크리스챤이 되길 기도합니다.
욕심과 이기적인 제마음을 용서해주시고 과시하기 좋아하며 우둔함과 게으름과 불성실을 용서해주옵소서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으로 누리고 베풀며 주님만 주인삼는 소망의 딸되길 기도합니다.
어떠한 상황속에서 주님의지하며 믿음으로 우뚝서 주님의 증인이되는 크리스챤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무엇이 됨이 아니라 오직 주님께 영광돌리는 제 삶이 되도록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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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아멘...내 자신이 부끄럽습니다...직분앞에 설수없는 교만하고 악한 자입니다..처음 맡겨진 사명을 다시금 회개하고 붙잡겠습니다..나는 죽고 오직 주님만 나타나기 위해 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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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규상님의 댓글
아멘뭔가가되어야지 뭐를 해야지 세상사람들과 같은생각만 하고살았습니다주님이 나타나는 삶을 살게하옵소서진정한 크리스챤으로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깨닫게하옵시고그대로 살수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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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똘순이님의 댓글
주님...! 종교인으로서 교회만 출석하는것이아닌 하나님과
 동행함과  삶이 은혜로 가득채우는 자...! 하나님만 주인되는 크리스챤 되게하옵소서!! 나로 가득채워있는 자리..! 성령님을
의지함으로 나의 우상 버립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 붙잡고 지혜 구합니다!
나를 만드시는 목적! 영광돌리시는것이 오니 그 뜻에 맞추어 진솔하게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