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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이름값은 합니까?Living up to One's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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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은 합니까?Living up to One's Name



누구든 아무런 의미 없이 이름이 지어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이름이 있는 이유는 그 사람에 대한 구별이기도 하고 표시이기도 하며  그 사람에 대한 보이지 않는 인격이기도 합니다.
부르기 좋은 이름도 있고  발음하기 까다로운 이름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쉽고 좋은 뜻을 지닌  이름이라 할지라도  그 이름의 주인공이  형편없으면  그 이름자체도 형편없어집니다.
이름은 단순히 부르는 데만 쓰여 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자기 이름에 대한 자신의 책임이 있습니다. 적어도 자기 이름값은 해야 된다는 의무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름에 맞게 살아야 된다는 부담을 지고 있습니다.
알렉산더에 대한 얘기가 많이 있지만 그의 이름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알렉산더 대왕이 병사들이 있는 막사를 들렀습니다. 그런데 막사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존칭 없이"알렉산더  이리 와서 이것 좀 제발 치워라, 너는 왜 이렇게 엉터리야! 쥐뿔도 없는 녀석이잖아!"라며 자기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밖에 까지 들렸습니다. 괘씸스럽고 당황하여 그 막사  안으로 들어가서 이유를 물어봤더니  그 막사 안에 알렉산더 똑 같은 이름을  가진 병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병사는 게으를 뿐만 아니라  무책임하고  형편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초지종을 알게 된 알렉산더 대왕이 자기와 똑같은 이름을 지닌  알렉산더라는 병사를  막사 한가운데 세워놓고 "앞으로 자네의 이름을 바꾸든지 생활 자세를 바꾸든지 하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우리도 우리 삶에서  이 알렉산더라는 병사처럼 살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기독교인이라고는 하지만  우리의 마음씀씀이나 행동은 기독교인답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이름만 크리스챤이라면 뭔가 이름대로 살려고 하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자기 이름과  정반대  살고 있다면   예수님을 배반했던  가룟 유다나 다름없습니다.  사실'유다'라는 이름의 뜻은 '찬송'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룟유다는 자기 이름과는 딴판으로   자기 자신의  삶을 살았습니다. 누구도 자신의 이름이 불행과 저주를 받고 살라는 의미를 지닌 이름은 없다고 봅니다.  자신의 가치와  미래와 주변과 더불어 복되고 기대가 되고 비젼이 되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자기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이 땅위에 살아가는데  자신의 이름을 땅에 떨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기독교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우리의 전 인격과 삶속에  지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주님께 영광이 되기도 하고 영광을 가리기도 합니다.
우리가 지니고 있는 이름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이름은  불러지는 것을 넘어 자신의 미래가 걸려 있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어릴 적부터 익숙하게 듣던 말이"제발 이름값이나 하고 살아라"는 것이었습니다.
Living up to One’s Name

There is no one who has been named without any thoughts or meaning. Name not only distinguish one from others, but is also a sign, expression, and invisible personality.

There are names that are hard to even pronounce, and names that are great to call up on. However, even if a name has great meaning and easy to call up on, if the owner of the name is awful, the name itself becomes dreadful.


The truth is that name is not simply used for calling. There is one’s responsibility for one’s own name to at the very least live up to one’s name. One has a burden to live according to one’s name.


Among many anecdote about the Alexander the Great, there is a famous anecdote about his name. One day, Alexander the Great stopped by soldiers’ barracks. Right as he was about to enter into the barracks, he heard his name, without proper honorific title, spoken among soldiers out loud, “Alexander, come here and please tidy up. Why are you this rubbish! You are totally worthless!”  Disgusted and embarrassed, Alexander the Great went into the barracks and demanded reasons. It turned out, there was another soldiers with the same name as the Alexander the Great in that barracks. Nevertheless, he was not only lazy and irresponsible, but miserable of a soldier.


After finding out the whole story, Alexander the Great called the soldier with the same name to the center of the barracks and commended “From now on, either change your name or change your attitude towards life.”


There are many times in our lives that we live like this soldier Alexander. We say we are Christian, but our mind or actions are not like Christian. If you are a Christian by name, then you need to make conscious decisions to live according to the name.


If you are living opposite of your name, you are no different from Judas Iscariot, who betrayed Lord Jesus. The name “Judas” actually means “Praise”. However, Judas Iscariot lived entirely different life than what his name meant. I believe there is no one whose name means misfortune and curse. Rather, people tend to have names that are blessings, hope, and vision for one’s value in harmony with future and surroundings. As you live day-by-day on this Earth, we have to make sure one’s name does not disgraced to the ground (Korean idiom: get dropped to the ground and become dirty). Christians are living with the name of Jesus Christ in former characteristics, personality, and lifestyles. Depending on how one lives, it can either glorify Lord Jesus or hinder His glory. The name that we bear is beyond just changing depending on how we live, to a promise of future. Hence, we heard from the youth “(the familiar Korean idiom) Please live up to your nam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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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장수아님의 댓글
아멘!!주님의 이름값 하겠습니다....우리이 인격과 삶속에 예수님의 이름을 지니고 있는데....그 이름값 못했습니다.그 이름값 못해서 영광을 가리고 살아왔습니다이제는 그 이름값 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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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아멘!!!
이름값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주님의 영광 가리웠습니다.
예수님의 전 인격을 닮지 못하고  내 멋대로 살다가 어둠에 종 노릇 하였습니다.
회개하고 돌이 킵니다
예수의 이름.....
높이며 살겠습니다. 성령께서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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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최경진님의 댓글
저는 알렉산더 병사 같은 존재입니다.제 이름에 대한 책임... 의무를 다하지 않고 살았습니다.무늬만 그리스도인... 나의 삶에 전 인격속에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 있어야 하나 없이 살았습니다.귀한 예수님의 이름을 나로인해 먹칠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잘못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주인삼아 예수님의 이름을 내 안에 두고 삶가운데 주님의 영광을 가리운자가 아닌 영광을 돌려드리는 자되겠습니다.하루 하루 이름값 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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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박기석님의 댓글
아멘
이름값하며 살기 원합니다.
알랙산더의 병사 처럼 이름값 하지 못하며 살았습니다.
바꾸길 원합니다.
이름 석자의 이름값도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이름값도 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자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예수쟁이로써 향기가 나며 주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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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이름값 못했습니다 ㅠ잘못살아왔습니다결단하고 결단해도 굳어버린 육신과 나의마음에 늘지배당합니다내가 죽고 깨지기 간절히 원합니다예수믿는 이름값하기 원합니다마음과 말씨와 성품 모든삶이 그리스도의 자녀의 이름값하는자로 거듭나기위해 지금순종합니다감사합니다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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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내 속에 있는것들이 나옵니다....내가 맺고 있는 열매가 나를 보여줍니다....마귀가 주인이었으면서 크리스챤이라는 가짜 이름표가 마치 나의 진짜 이름인것인냥 스스로가 속고 종교인으로 살았습니다. 주님을 철저히 외면했고 순종이 아닌 내 의를 가지고 행하면서 순종이라고 착각하고 살았습니다....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순종....순전한 마음으로 드리는 온전한 순종....드릴수 있도록 나를 만져주시기만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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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이름값하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크리스찬이라고 하면서
기독교인이라 하면서
오히려 욕먹을 짓하고 잘못 살았습니다
알렉산더란 이름도 하물며 그러한데...
하나님 거룩하신 이름 앞에
믿는 자라 하면서 잘못 살았던 것들 돌이킵니다
주의 도우심 구하며
이름에 걸맞는 자로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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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님의 댓글
교회다니는 것 빼고는 세상사람과 똑같은 모습으로 주님의 영광을 가렸습니다. 열심히 교회 출석은 잘하였지만 변화가 없었습니다.
주님의 자녀로 이름값하며 살도록 내안에 예수님을 주인삼고 성령의 이끌림 받습니다.
주님의 자녀로 구별되어져 살길 기도합니다.
주님과 인격적인 교제로 언행심사가  주님 닮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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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이름값하지못했습니다
결단만하고 순종하지못한 결과물들이 다 나옵니다
예수쟁이로서 향기가 드러날수있도록 순종하기만을 원합니다
성령님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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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이름값을 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내 이름 석자도 그렇거니와 믿는자로써의 이름은 더더욱이 값을 하지 못했습니다...
무늬만 크라스챤이기에 .. 하나님 영광을 가리우고 살아온것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이름값을 하고 살아가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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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주님을 믿는 자로서 세상에
그 이름값을 하지 못하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하게
분별되어져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살아가도록 날마다 내죄를
엎드려 회개하며 말씀으로 실천하며
살아 가기를 몸부림 치며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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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희전님의 댓글
아멘^~^나로인해기독교인들또예수님을욕보이게하지않나또다시금생각해봅니다~주님께영광됨삶을살겠습니다~저자신영적으로더욱거듭나길바랍니다~강건한믿음과의지력이강하게순종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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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찬양여인님의 댓글
제 이름은 희경입니다. 결혼전에 다녔던 교회의 노목사님이 지어주신 이름입니다.하나님을  기쁘게 공경하라는 뜻입니다. 이름값을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욕심,교만 내어버리고 기쁘게 순종하는 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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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규상님의 댓글
이름값못하고살았습니다...
어디가서 교회다닌다고 하면 너가?라는대답 듣고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의 영광 가리고살았음을 용서해주세요...
이름값하고 살게하옵소서 크리스쳔이라는 신분 맞게 주님의 향기내며 살게하옵소서
주어진 삶속에서 순종으로 열심내며 나아갑니다
나를통하여 내가 아닌 하나님이 드러나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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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수비니님의 댓글
아멘!!!주님의 이름을 더럽히며 살았습니다 예수쟁이로서 이름값을 히지 못했습니다 주님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순종하며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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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수진님의 댓글
아멘
이름처럼 주님의 자녀 답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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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am님의 댓글
이름값...구별된 삶을 살지 못함으로 영광을 가리는 저를 봅니다. 생각부터 언행들이 마음 씀씀이가 안믿는 사람들과 별 다를바 없는 저 입니다. 작은것 하나부터 바꾸고 변화되어 예수쟁이다운 삶이 되기를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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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예수믿는다는 자체로 변화되지 못하고 내 이름값도 못하고 살았습니다.바꾸겠습니다... 나를 버리고 내려놓고 주님을 온전히 주인삼고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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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똘순이님의 댓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려고 이땅에 태어났고 이름을 가지게되었는데 예수그리스도를 내 머리로 삼고 살아가지않고 있는 저의 모습을 용서하여주세요 이름값도 하지 못한자입니다....
모범이 되어지고 빛이되어 살아가게하여주시고 이름값을 하는 자 나를 통하여서 예수님이 보여질수있도록 도와주세요
내가 믿는 예수님을 부끄러워 하지않도록 합니다 나의 이름에 책임을 집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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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ch109ch님의 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이제 세상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이끌리어 주님의 자녀된 이름으로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부끄러운 이름 안되도록 부단히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