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That Person
사람은 한 곳에 머물러 있을 수 없는 존재 입니다. 늘 움직입니다. 이곳에서 저곳으로 이쪽에서 저쪽으로 계속해서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학교에 따라서, 직장에 따라서, 각종 사정에 따라서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태어난 자리에서 계속 사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미국 사람들의 경우는 평균 이사회수가 12번 정도가 됩니다.그 만큼 자신이 익숙했던 곳과 사람들을 떠나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환경을 만나서 살아가야 한다는 증거입니다. 낯선 만남에 익숙해야 되기도 하지만 더불어 살려는 의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누군가가 있으면 기분이 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이 있으면 불편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좋은 사람과 함께 하면 물을 필요도 없이 좋겠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보다 내 자신의 마음에 꼭 맞지 않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이 세상에서 내 마음에 드는 사람하고만 지내려고 한다면 낯선 사람과 사귀는 노력의 몇 십 배를 더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은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믿는 사람들에게 공동체 정신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들은 성령 안에서 함께할 때 사람의 힘으로는 해낼 수 없는 위대한 공동체를 이뤘습니다.
상대방의 존재가치를 인정하면서 살아갈 때 나 자신의 존재가치도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실 더불어 살도록 되어 있고 더불어 살아갈 때 참다운 행복감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은 가족공동체, 신앙공동체, 국가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갑니다. 어떤 학자가 아프리카 최남단에 위치한 남아공에 있는 한 부족에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잘 익은 딸기 바구니를 나무에 달아놓고 1km앞에서 어린이들에게 누구든지 제일먼저 오는 사람에게 바구니채로 다 주겠다며 출발 신호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함께 손을 잡고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도착한 그들은 딸기를 나눠먹으면서 즐거워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상대방이 존재한 다음에 내가 존재한다는 공동체의식이 삶에서 녹아있습니다. 그들의 언제나 쓰는 인사 말 가운데 ‘우분투(Ubuntu)’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당신이 있기 때문에 내가 있습니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주님과 더불어','이웃을 내 몸처럼','선한 사마리아인처럼'등등 더불어 살 것을 요구받았습니다. 나 혼자만을 생각한다면, 내가정만 생각한다면, 내 것만 생각한다면 성경말씀과 동떨어지게 살고 있다는 증거가 되고 맙니다. 아브라함은 더불어 사는 것을 통해 복 받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제 더불어 살아내야 하는 것이 우리 차례입니다. 바로 그 사람과 말입니다.
That Person
Humans are not made to stay at one place. In fact, humans continuously move about, from here to there, one place to the other.
Humans move following schools, works, and various environments and situations. It is rather rare for a person to remain and live in a spot they were born in. Americans, on average, move 12 times, which indicates that they leave their comforts and familiar people to adapt to new environments and people. More crucial than becoming used to the unfamiliar encounters is having a strong will to live together.
There are individuals who simply make us feel good with their mere presence, just as there are individuals who simply make us feel uncomfortable with their mere presence.
Unfortunately, we spend more time with those who do not fit perfectly into our heart than those who do.
To live and spend time with only those who fit perfectly into our hearts, we have to invest over tens of times in befriending and encountering strangers.
Being together with someone is an essential element to our lives.
The early church members clearly taught us what believers' community spirit and mind is. They were able to obtain and maintain the great community, which is impossiblethrough humans' limited power or strength, when they dwelled with the Holy Spirit.
It is only when we acknowledge others' value of existence, do we receive acknowledgement of our value of existence.
Humans are designed to live and dwell together, and only when they dwell together can they have true happiness. Hence, humans create and live in family institution, faith institution, and national institution. A scholar conducted an experiment targeting children of a southernmost African tribe in the Republic of South Africa. He hung up a basket full of ripe strawberries on a tree, and proposed to the children 1km/0.62mile away that whoever brings the basket first can poses the entirety of the basket. Instead of dashing off, the children held hands, and ran and returned together. They, then, happily shared the strawberries together. These children's lives were saturated with the community spirit and belief that their existence exists only after others' existence exists first. Their commonly used greeting, “Ubuntu” means, 'I exist because you exist'.
Believers received commandments to 'Dwell and live with Jesus', 'Love others as one's self', 'Be like the Good Samaritan', etc. If you only think of yourself, you only think about your family, and if you are only think about your own possessions, it is a clear evidence that you are living a separate life from the Word of Holy Bible asks of us. Abraham became a man of tremendous blessings by living with Lord God. It is our turn to live together, with That Person.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믿는 자여야 함에도
내가 앞서 이기적으로... 살았습니다
내 기준을 앞세우고
이해하려하기보다 이해받는 것에 마음 두었습니다;;;
주님의 뜻을 구하며
주님의 마음을 알며
내게 주신 환경과 사람 가운데
진정으로 더불어 사는 자 되겠습니다
먼저... 섬기는 자 되겠습니다
주님의 도우심 구하며 바뀌겠습니다!!
남아공 아이들을 통해 더불어를 배웁니다.
일단 내가 차지한 후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 손을 잡고 뛰었다니 딸기를 얻기 전 부터 그들에게는 기쁨과 행복이 넘쳐났을 것 같습니다.
성령안에서 함께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저랑 맘맞는 사람만이 아닌 포용하는 마음을 갖고 모두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교회안에 초대교회 같이 하나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제 입장 버리고 .. 상대방의 존재가치를 인정하고 귀히 여기겠습니다.
우분트!! 당신이 있기 때문에 내가 있습니다.
항상... 내 입장만 생각했습니다.
내가 먼저라는 생각 버립니다.
더블어... 함께함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합니다
우리 교회 목사님 사모님 성도님이 계셔 제가 행복합니다
나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모습 버립니다.
도움받을줄 알고 도와줄주 모르고 살았습니다.
주님!! 내 이웃을 향해 날마다 손을 내밀게 도와주옵소서~ 나혼자만이 아니라 주변이 보이게 하옵소서
이기적인모습벗어리고
신앙의 공동체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살수있도록
주님의 도우심만을 구하겠습니다
신앙은 나를 뛰어넘는 도전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귀한 시간입니다. 내 곁에 계셔 주셔서 모두들 감사합니다
형편을 계산하고 조건을 내세우고 움직여서 내힘으로 해서 참 은혜가 없었습니다.
먼저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마음을 보고 마음으로 교제하며 상대방을 귀히 여기겠습니다.
예수님을 주인삼아 주님과 더불어 주님의 사랑으로 성령안에서 움직이겠습니다.
딸기바구니 들고 힘껏 뛰었을 절 생각하니 웃음이 납니다.
우분투 기억합니다. 주님과 더불어 움직여 함께있음이 기쁨이요 힘이 되는 주님의 딸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