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로그인
목사님 칼럼

당신을 복사하고 있는 아이들

페이지 정보
profile image
작성자
  • 17건
  • 873회
  • 작성일:
본문

당신을 복사하고 있는 아이들




흔희들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이요 국가와   가정의 미래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정반대입니다.
지금 부모들이 아이들의 미래입니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태어나고  성장합니다. 그러나 미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절망 속에 헤매는 나라와  민족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아이들이 미래라고 말하면서  아이들에게 책임을 전가시켜서는 안 됩니다.
아이들의 미래는 부모이며  부모가 아이들의 미래 본보기라는 사실입니다.
아이들이 미래의 기둥이기 때문에  기둥감이 되도록 잘 성장시켜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면서 자라납니다.   부모는  자녀들이 가정이나 국가에서 기둥 되기를 바란다면  부모는 자녀들에게  기둥이 되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살아가야할 책무가 있습니다.
후진국과 선진국의 차이도  부모가 어떻게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느냐의 차이입니다.
부모가 무질서하면  무질서를 배우고 부모가 책임감과 정의와 질서를 지키면 자녀들도 그것을  본받습니다.
통계 중에  부모자식지간에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결과가 있는데 "자신의 자녀들이 자신을  닮아도  괜찮겠는가?"라는 질문에    90%가까이 절대로 자녀들이 자신을 닮지 않아야 한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제대로 자녀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나의 모습을 자녀들은 실시간으로 닮아갑니다. 청소년들은  어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대로 흉내 내면서 자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어른들의 신앙모습도 아이들에게 복사되어 내면으로 연습되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바르지 못한  삶과 신앙의 모습을   삶 가운데서  보여 진대로   아이들에게   연습되어지고  있다면  신앙의 독약을 먹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행을 심겨주고 있는 것입니다.
 
입으로만  자녀들이 잘되기를 격려하고 칭찬하고 있다면  매우 적은 영향을 끼치지만  삶의 모습은 전체적으로 깊은  영향을 미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른의 거울이 아니라 어른이 아이들의 거울입니다.
어른들의 말과 행동들은 미래 세대들에게  고스란히  삶의 염색체가 되어갑니다.  나의 자녀들이 성장해서  나보다  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지금의 삶을   더 가치 있게  살아내야 된다는  거룩한 부담을 가져야 합니다.
그 열매로    발전되고 아름다운  미래세대를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어른의 거울'이라는 말은  무책임한 어른들이 후회하며 깨닫는 말일 뿐이지 정상적인 세계에서는  '어른들은  아이들의 거울'입니다. 당연히 부모는 자녀들의 미래입니다.  지금도  당신의  자녀들은 쉬지 않고 그들의 인격속에 당신을 복사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작성일 찬양여인님의 댓글
부모가 자녀의 미래라는 말을 명심하여 지혜롭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아이들에게 신앙의 본보기가 되지 못하고
삶속에서 본보기가 되지 못함도 하나님께
애통하며 회개할 제목입니다....
후회가 아닌 회개로 나갑니다....
말씀안에 바르게 신앙의 본이 되고
또 교육할수 있는 부모가 되도록
말씀을 온전히 붙잡고 살아갑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KlSA님의 댓글
이제 부모 핑계 되지 않습니다 내가 성령으로 변화되어야 할 시기 입니다.성령님 나를 변화 시켜 주시옵소서!! 내가 바꾸겠습니다!!결혼은 모르겠지만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가슴이 철렁 내려앉네요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입으로만 자녀가 잘 되기를 바랬던 참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부모였습니다어른들이 아이들의 거울이라는 말씀이 내 마음을 무겁게 만드네요나보다 더 아름답고 복된삶을  누리고 살아야 하는데 신앙생활도  삶의 모습도 본이 되지 못했습니다주님께 지혜를 구하겠습니다 해답되신 주님 꼭 붙잡고  말씀안에서 올바른 신앙생활 할수 있도록 영적으로 더 깨어 삶속에서  실천함으로 순종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안규상님의 댓글
영의아버지되시는 주님을 거울삼아 닮아가겠습니다 아직 자식이있는건아니지만 동생들보기에 부끄러움없는 거울되기원합니다 성령님도와주세요 이제는 아무핑계대지않고 온전히주만따라가겠습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저를닮지 않기원했습니다온전히 주님만남으로 신앙의자세와 삶의모습이변화되어 자식이 존경하는부모되고싶습니다 주님을 거울삼아 저는 주님을 닮아가겠습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자녀는 아니지만 교사로써 아리들을 생각해보니 마음이 덜컹합니다. 아이들이 나를 복사한다고 생각하니 지금까지의 모습 회개할것 밖에 없습니다. 지금껏 아이들이 어른의 미래라고 말하였는데 무책임한 어른들의 후회에서 나온말이라는 새로운 정의가 놀랍게 다가옵니다.어른이 아이들의 미래라는 말씀 마음에 새기며 오직 주님의 새마음으로 변화되어 본이되는 신앙생활을 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수비니님의 댓글
부모를 닮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닮아가겠습니다.수진이가 저를 보고 나쁜 일을 따라하지 못하도록 주님의 모습만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하나님!제가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게 해주세요
profile_image
작성일 사랑님의 댓글
같이 예배드리고 같이 신앙생활을 하고 아이들이 자라나니  회개할것뿐입니다.
더 깨어기도하고 더 순종하고 더 변화되어야했는데....  이제라도 더 주님바라보며 함께 동역자로 세워져 나가도록 기도하며  본이 될수 있도록 깨어 있어야겠습니다. 같이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닮아가겠습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의 모습을 봅니다...삶가운데 말로만 아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먼저 영적으로 삶가운데 주님을 바라보겠습니다. 주님께 아이도 맡깁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교사로서 더욱 본을 보이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가르치기도 해야 겠지만...
정작 제가 거울인데
그 역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제가 변화되어지고 본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아기천사님의 댓글
부모를 닮지 않고 주님만 닮아가는 제가 되겠습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sam님의 댓글
와~~맞습니다. 아이들한테만 너희가 우리의 미래야 외칠게 아니라 본과 책임있는 성인이 되어야만함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나를 복사 한다는 말씀이 무섭기까지합니다. 말씀으로 올바르게 순종하며 진리의 길 가겠습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똘순이님의 댓글
목사님께서 딱 맞는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사람을 닮아가는 것이아니라 오직 주님을 바라보면서 배우겠습니다.주님은 나의 주인이시니깐요 미래가 열릴수있도록 더 주님께 딱 달라붙어서배우면서 가겠습니다. 또, 멍에를 같이 져서 무거운짐을 주님께 내려놓겠습니다.제가 커서 아이엄마가 된다면 어른들은 아이들의 거울을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profile_image
작성일 별님의 댓글
부모를 닮지않고 주님을 닮아간다는 댓글을 읽어내려오면서 방향을 올바로 붙잡고 있는 울아이들이 대견하고 이쁩니다. 한편으로는 많이 부끄럽습니다.
신앙의 거울되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기향님의 댓글
사람보고 닮는것이아니라 주님 닮기 원합니다
언니로써 않좋은 모습들이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이제라도 깨어서 제대로 주님만 바라보겠습니다  어른들 핑계대지 않겠습니다
profile_image
작성일 최경진님의 댓글
절절히 깨닫는 말씀입니다.
오직 주님 닮아가는 신앙 되겠습니다!
교사로서 부끄럽습니다.
올바른 거울되지 못함을 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