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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기회는 또 오겠지요?Surely, opportunities come again,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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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또 오겠지요?


"세월을 아끼라"고 합니다. 어렵게 주어진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뜻입니다.
마냥 기회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는 살 수 있는 기회, 축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님은 주십니다. 영적으로 은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자신의 여러 가지 삶의 조건들을 다 포기하고 내려놓고서라도  은혜의 기회를 붙잡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온갖 구실을 만들어 자기 합리화시키면서  기회를 덧없이 흘려보낸 사람들도 많습니다.
신앙적으로나 영적으로나  회복하여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개미사자( an ant lion)라는 명주 잠자리 곤충이 있습니다. 다른 말로  개미귀신이라고도 하는데  먹이를 잡는데  기가 막힐 정도로 귀신같이  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입니다. 개미사자는   모래밭에 경사가 급하게 컵 모양으로 파놓고 그 밑바닥에  모래를 뒤집어씌우고  숨어 있다가   그 위를 지나가다 미끄러져 떨어지는  개미나 벌레 등을 잡아먹습니다.  일단 먹이가 걸려들어 미끄러져 내려왔다가 올라가려고 몸부림칠 때  자신의  머리로  먹잇감의 머리위로  모래를 뿌려 먹잇감이 다시 모래와 함께 미끄러져  빠져나가려고 발버둥 칠 때 다리하나를 자릅니다.  또 다시 절뚝거리며 오르려고 할 때에 또 다른 쪽의 자리를 자릅니다. 이렇게 해서 다리를 모두 자르고 몸통만 남으면 먹잇감이 된 개미는 일어나려고 모든 힘을 쓰지만  그대로 굴러 떨어지고 맙니다. 이쯤 되면  살려고 발버둥치는 노력 마져   포기합니다. 드디어 개미사자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개미몸통에 빨대를 넣고  개미가 갖고 있는 액체를 다 빨아먹은 다음에 개미 껍질을   구덩이 밖으로  던져버리고  다음  먹잇감을 위해 청소를 합니다.
유혹의 자리에 빠지면 처음에는 다리 하나 잘린 것 같지만 사실은 몸통전체를 공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간단한 조건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몫의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이 조건은 많은 유혹과 위험 속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필수 무장조건입니다.  자기고집이나 자기가치관을 버리고  온전히 순종하면  그길로 가지도 않을 뿐더러  위기 속에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은  방패를 펼쳐든 것이나 같아서 피할 수 있는 길이 됩니다. 개미사자는  십자가라는 방패를 지고 가는지 자신을 부인하고 변명이나 핑계 없이  순종하고 가는지 먼저 알고  구덩이를  파고 기다립니다.

개미사자의 먹잇감이 된 경우들은  한결같이 "그런 곳에 가지 말라"는 말에  순종하기보다는 강요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고 변명하며 자기 고집을 피웁니다.  그러면서 자기 의지나 자신의 생각이나 가치관이 옳다고 주장하며 자기 길로 고집스럽게 가고 맙니다. 그러나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잃은 뒤에나  "맞아, 그때 그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 되어서나 후회합니다. 자기 자신의 입장에 하나님의 뜻을 맞추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맞춰가야 합니다.


Surely, opportunities come again, right?


The phrase "Redeem the time," convicts readers to not waste the rare and hardly given golden opportunity because the opportunities are not abundantly and nonchalantly given. Rather, humans are given the following opportunities: to live, to be a channel of blessing, to be healed, and to receive spiritual grace and favor from Jesus. 

There are some who gladly abandon and discard many worldly conditions of life to hold onto chance of spiritual favor and grace; whereas there are some who miss the opportunity by rationalizing with multiple excuses and roles. Above all, we should never miss the opportunity to reconcile and heal spiritually - thus, allowing us to live.

There is a species of bug called ant -lion from the family of Myrmeleontidae. They are also called as doodlebug (Ant-Ghost in Korean) due to their fierce ghost-like dexterity in catching their prey. Antlions create a "pit-trap-forming taxa" -a pitfall trap in a shape of a cup- as it conceals under sands on the bottom. When the prey slides and falls into the pitfall trap, antlions cut off one of the leg of the struggling prey. When the handicapped prey still struggles to leave the trap, antlions cut off yet another leg. Soon, with all the legs cut off, the prey cannot stand up, despite itsefforts. It is only the matter of time before the prey gives up to live all together. At last, the antlions shows its presence by sticking its larva and suck the fluids out of its victim. Once all the fluids drained, the carcasses of the prey is thrown outside the pit while the antlion cleans its pitfall trap for the next prey.


We should never forget the fact that when we fall into the pitfall trap of temptation, despite the feeling that it feels as if only one of our leg has been cut off, all of our body is under a complete attack. Being a follower of Jesus has a rather simple condition. It is dying to one's own self and taking up one's own cross. This is the indispensable condition required if one desire to overcome temptations and dangers, while walking and living in freedom and safety. If one solely walks in the obedience while forsaking one's own values and stubbornness, not only would one avoid the pitfall traps, but the cross would also be a shield. Antlions dig a pit-trap-forming taxa regardless of one caring shield called cross or walking in obedience while denying one's self without excesses or justifications, ahead of time.

All who fell victims to the antlions stubbornly believed that the warning "Do Not Go to Such Places" as a suppression of freedom or as demand, rather than being obedient. In their hearts they expect that "Surely, opportunities would come again, right?" Thus, they claim that their thoughts, values, and wills are right as they stubbornly walk that path. Unfortunately, when they have lost everything to the point of no recovery do they finally realize and say, "I should have listened back then." They only regret when they can no longer turn back.
Instead of fitting God's will into your position, fit yourself to God's Will.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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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am님의 댓글
언제나 때 늦은 후회만 남을때가 많습니다.다시 못올 기회들이 많이 지나갔음을 지금도 생각합니다.어제와는 다른 주님으로 채워지는 오늘...그 오늘이 날마다 주님과 동행으로 채워가는 삶되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뜻을 펼쳐가는 삶되도록 다시 한번 기도하며 마음으로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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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목사님 ~칼럼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복할 수 있는 이 기회 놓치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지나쳐버린 숱한 기회들은 다 회개할 제목들입니다.  하지만 이 마지막 기회를 놓칠 수는 없습니다.
개미사자에게  먹이가 된 개미들처럼 고집스럽게 가지얺겠습니다. 오직 순종으로 기회 놓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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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님의 댓글
하나님 뜻에 내가 맞쳐 가야 한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말들을걸... 하며 후회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 반복되어집니다
지금이 은혜받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또 오겠지란 막연한 생각은 버립니다. 개미사자 같은 사탄이 나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더 예수로 방패막을 치겠습니닷. 예수중심 주위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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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목사님~~정말 귀한 칼럼 다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미사자처럼 믿는 우리를 지켜보는 더러운 사단마귀에게 잡아먹히는 불순종의 길에서 철저하게 돌아섭니다. 생명이 끝난뒤 때늦은 후회는 필요없습니다. 철저한 회개로 나아갑니다. 기회 주실때....돌이키라 하실때 철저하게 주님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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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주님 주신 이 기회 놓치지 않습니다
은혜받을 기회 회개할 기회 다시 살수 있는 기회들...
사탄은 도둑과 같이! 개미 사자와 같이!
우는 사자와 같이! 내 틈을 보고 노리고 있음을 염두해 두며
더욱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 지고 주님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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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윤종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주시는 은혜 깨닫지못하고 불순종으로 살아온  저이기에 더회개하고 더 주님 붙잡고 가기원합니다.깨어 순종하길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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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귀한줄 모르고  흘려버림 잘못했습니다목사님 너무나 감사합니다칼럼의 빨간 엔이 이렇게 좋을수가요~확대재생산하여 주님을전하는데 널리널리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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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목사님 칼럼 다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많은 유혹과 위험속에서 나의 믿음을 지키며안전하게 살수 있도록 나를 부인하고 나의 십자가를지며 주님따라갈수 있도록 더 이상 없을 이 기회를통하여 영적 능력을 키우고 은혜충만하게 받을수 있도록 간절히 부르짖어 구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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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박기석님의 댓글
막연히 기회는 또 오겠지 안일한 생각을 했습니다.개미 사자가 먹이를 먹을려고 기달리듯이 사탄이 우리의 틈을 보고 기달립니다.여기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지금 기회 있을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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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수비니님의 댓글
나에게 기회가 여러번이라는 생각을 버리기 원합니다.  항상 기회 붙잡고 놓치기 않길 원합니다.  사탄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원합니다. 주님께서 함께 해주세요. 주님만 굳게 믿고 따르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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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기향님의 댓글
기회를 어리석게 놓치지 않길 원합니다
내 맘대로하다가 그 구덩이에서 다 잡혀먹히는 자 되지 않길 원합니다  나를 지켜주는 나의 십자가 지고 가겠습니다
이 기회 항상잊지 않음을 깨닫고 열심히 붙잡겠습니다
목사님 칼럼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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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똘순이님의 댓글
아멘~!! 기회는 또  오겠다는 생각에 붙잡혀있어서 오늘 말고 내일미루고 게을렀습니다. 주님 용서해주세요 은혜받을만할때에 은혜받고 주님만날수있을때만나게 해주세요. 나의 입장 나의 고집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살길을 원합니다.예수님을 따르기위해 자기자신을 부인하고 나의 몫인 십자가를 질수있는 믿음주옵소서정말 마지막인 기회 오겠지라는 생각버리고 지금 최선을 다합니다.목사님  은혜로운 칼럼 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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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수진님의 댓글
아멘저도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저를 맞추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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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규상님의 댓글
아멘~! 유혹의구덩이에 빠진것도모르고..내다리잘린줄도 모르고 발버둥도안치던나입니다 돌이킬수없는선을 넘기전에 나를 부르사 살려주신은혜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놓쳤던 수많은 기회들이 보여지니 너무 후회되고 안타깝습니다 그때 잡았다면 지금좀달랐을까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깨어서 놓치지않고 주시는기회 다붙잡겠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주님 꽉 붙들고 나아갑니다 저 미혹의구덩이에 불순종으로 걸어들어가지않도록 주님 나의마음 만져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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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KlSA님의 댓글
알아차렷을때 이미 죽었습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내가 살길 원합니다.
죄의 갈애 다사 빠지지 않게하시고 주님이 오직 주인 되셔서 깨이게 해주세요.
절호의 기회가 지금임을 믿습니다. 영적으로 몸부림치겠습니다.
주님 더이상 죄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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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님의 댓글
아멘. 안일한 생각 미루기 좋아하는 믿음없는 저를 봅니다. 순종하지않고 핑계와 변명대기 선수였습니다. 죽음앞에서는 기회가 없고 핑계 변명 필요없음을 깊이 새기고 사탄마귀에게 절대 속지 않도록 주님이 기회주실때 순종으로 나가겠습니다. 세월을 아끼며 깨어 주님만 바라보고 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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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noah님의 댓글
개미지옥처럼 사탄은 우리를 속여서 우리의 모든것을 빼았아 가는데 영적으로 무감각 해서 그런것들을 전혀 모르고 살았습니다.영이 깨어서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저의 마음을 성령으로 채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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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아멘~~
내가 기준이 되어서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주어진 시간 다 낭비하고, 그나마 그 남은 시간도 내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다시금 주어진 마지막 시간 돌이키며 주님께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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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아님의 댓글
아멘..온전히 주님만 붙잡지 않아서 늘 영이 혼미하여 분별치 못함으로,,, 유혹과 염려와 재리속에서 허덕이며 살아왔습니다,, 수없이 많은 변명과 핑계는 끝도없이 많은 자였습니다,,그러나 이제는 이 옛습관에서,, 완전한 주님을 주인삼음으로,,, 빠져나옵니다,, 버립니다,,,자유합니다,,주님 주신 생명의 말씀줄 붙잡겠습니다,, 순종함으로 이중적인 삶 살지 않겠습니다,,나를 성령으로 통치하시고 다스려주옵소서,,주신 모든 기회앞에 순종합니다,, 감사함으로 나를 부인하고 주만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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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아멘
목사님 칼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는 마냥주어지는것이 아닌데 귀한줄모르고 흘려보내버렸습니다
어렵게주신기회 놓치지않고
올바른믿음안에 바르게 서 나가겠습니다
더 주님붙잡고 순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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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찬양여인님의 댓글
늘 기회를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믿음 ,인격은 꼴찌여도 우리주님 내 아버지 되시기에 힘차게 감사하며 전진합니다. 귀한 말씀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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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문유미님의 댓글
목사님 칼럼 감사합니다  저  자신을 부인하는것은  나 자신과  싸움이네요  내안에 버려야 할것도 많고 채워야 할것도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