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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연단된 만큼만 값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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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단된 만큼만  값이 나갑니다.


물건에도 수준이 있습니다.  최고급이 있고  아주 낮은 저질품이 있습니다. 사람의 인격도 고상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준이하도 있습니다.  믿음생활도  바르게 하는 좋은 신앙인이 있는가 하면
형편없는 신앙인도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신앙은  타고난 것도 부정할 수 없지만 대부분은  좋은 신앙인이 되도록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멋진 군인은 본래 훌륭한 군인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훌륭한 신앙인은  많은 연단을 통해서   나온 결과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가리켜서 '십자가 용사'라고 부릅니다.  "무슨 신앙생활에 십자가 군사가 필요합니까?"라고  물을지 모르겠습니다.

예수 믿는 것은  수없는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둠의 세력인 불의, 부 정직, 거짓, 죄, 저주, 원망, 미움, 불신, 염려, 불안, 절망, 시기, 질투, 유혹   등등을  조장하는 사탄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믿는 자들은 세상에 빛과 소금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빛과 어둠은  정반대의 개념입니다. 어둠은 빛이 없는 곳을 노립니다. 그래서 늘 빛으로 소금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무장하는 것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훈련이 잘되면 자기 자신과 주변을 살릴 수 있고 보호할 수 있습니다. 훈련이 잘되면 살아도, 죽어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납니다.
몇 년 전에 코스모스 향기에 대해 읽었던 글 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전쟁이 막바지 일 때  어떤 병사가 길가에 피어있는 코스모스 꽃을 보고  전쟁이 끝나면  자기 집에 돌아가서  집 입구에 심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코스모스 씨앗을  종이로 싸서 군복 주머니에 넣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이 병사는  건너편 산중턱에서  소낙비처럼 날아오는 총알을 맞고 밭고랑에 고꾸라져 죽었습니다. 눈이 와서 덮이고 녹고 그러다 따뜻한 봄이 되자 병사의 썩어버린 몸에서 코스모스 싹이 나고 자라 가을이 되어  코스모스가 잔뜩 피어올라   가을바람을 타고 향기를 날리고 있었습니다. 비록  이 병사는 죽었지만  새로운 생명의 씨앗은  다시 시작되어 향기를 날리듯이 믿는 자들은 아름다운 믿음의 씨앗을 갖고 여러 가지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육신의 욕심과 안일함 같은 어둠의 세력을  이기는   훈련을 통해 담대한 십자가의 용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삶에 너무나 소중한 자산은   믿음 입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거나 손으로 잡을 수는 없지만 우리 인생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자신의 일에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믿음의 용사들입니다. 여건과 환경이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을 통해  연단되어지는 훈련을 통해  맺힌 열매들입니다.
 
날마다 훈련되어 나 자신을  통해   주님의 복음이  곳곳에  뿌려질 것을  목적삼아 살아간다면  그 병사처럼  내가 주를 위해 날마다 죽고, 내 가슴이 썩고,  내 자신의 기도와  사랑과 헌신들이  썩어져   믿음의 거름이 되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게 될 것입니다.
 연단된 만큼만  값나가고, 연단된 만큼만 향기가 납니다. 그렇다면 연단을 선물로 여겨야 합니다. 사도바울처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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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am님의 댓글
믿음안에 말씀으로 온전히 훈련되기원합니다.
주님이 통치하는 심령과 삶되어 썩어진 밀알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사모합니다. 주님의 기쁨되기원합니다. 주님!!소망으로만 끝나지않도록 날마다 성령으로 강권하여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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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아멘..
아무 생각 없이 살 때는
훈련 조차도 생각지 못하고 살았는데요..
요새들어 정말 영적 전쟁이
생명이 걸려 있는 아주 중요하고 큰 싸움임을 실감합니다
예쁘지 못한 마음밭이라
더욱 훈련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심령밭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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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장수아님의 댓글
아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겠습니다연단을 선물로 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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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아멘!!! 연단이 선물이라는 것이 선물이라는 것이 깨달아 집니다....주님으로 주인을 바꾸기전에는 어둠에 속아서 연단이 버겁고 피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연단으로 나를 주님의 뜻에 맞도록 바꿔가는것에 도전이 되고 마음이 바쁩니다....연단을 통해 내가 온전히 주님의 통치안에 거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날마다 V-day 로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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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기향님의 댓글
날마다 훈련하고 내가 죽어져 향기날리는
그리스도인 되겠습니다
독수리 새끼처럼 연단을 받아  창공을 날아다니는 독수리 되기 원합니다  연단되어  십자가 군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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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어두움에 있을때에는 살아있는 믿음은 아니지만 그것마져 버겁고 힘들었지만, 오늘 말씀처럼 순종이 믿음이요 하나님 말씀 잘듣는것이 순종이라 하신 것처럼~ 연단도 순종할때 단단해지는 것처럼
어렵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 잘듣고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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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더 많은 연단을 이겨내 정금같은 믿음으로 나오기를 원합니다.
육신에 의해 지배 받던것,생각,느낌,감정... 모두 싸워 이기기를 갈망합니다. 이 연단을 선물로 기쁘게 받고, 이 연단을 통해 정말 값나가는 예수의 사람 되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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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님의 댓글
연단되어 값나는 존재가 되고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열심히 훈련되어 바뀌고 예수의 마음 품은 자 되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연단되어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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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님의 댓글
아멘^^
순종의 몸부림으로 연단되어지길 원합니다.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귀찮고 때로는 유혹의 손길들이 올지라도 사명을 붙들고 소망을 꽃피워봅니다.
하나님은 공짜가 없으시고 하나님은 다 아시기에 더 연단되어져 값이 나가는 믿음으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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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내안에 어둠과 싸워심령이 정금같이 되도록연단되어지길 기도합니다연단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오면아주 귀중한 선물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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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찬양여인님의 댓글
저는 하나님께 전도하고 싶어요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주님은 너안에 욕심부터제거하라고 하십니다. 이번에는정말 안넘어질려고 했는데 또 넘어졌습니다 . 하지만 주님이다시 일으켜 세워주셔서 저희가정에서 구역예배를 드렸습니다.욕심으로 인해 몸은 또다시 아펐지만 사랑하고 섬길 수 있게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내안에 원주민, 잡족, 대적하는 모든행위를제거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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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윤종순님의 댓글
말씀을 순종함으로 믿음의 연단을 이기고나가며 예수님  향기가 드러나는  삶을살기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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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쫑쫑이님의 댓글
훈련된 만큼 힘도 길러지고 그로 인해 힘이 있으니 또 할 수 있는 것들이 생기는 것을 알았습니다. 훈련을 잘 받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은혜 안에 있으면 그 어떤 것도 문제거리가 거칠거리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은혜가 충만하길 정말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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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좋은심령밭이아닌 저는 돌짝밭같은 마음임을 고백합니다그래서 말씀도 들어오려면 분주하고 더바뿝니다우선 돌도치워야하고 작은자갈도 버려야하고  그렇게 훈련되고 연단되어져서 좋은심령의 밭으로 가꾸고있습니다 승리했을때 기쁨은 말할수 없을만큼 클거라 확신합니다그렇게됬을때 씨뿌리고 열매맺고 향기는 널리퍼지고 제심령이 은혜의강물되어주변을적셔서 주님이 살아계심의 증거가되는 삶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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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수비니님의 댓글
아멘~이젠 정말 날마다 제 자신을 연단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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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홍서찬님의 댓글
그 연단을 무서워 떨지말고 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나고연단한마큼값이 나가고 연단한만큼 향기가 나는 것처럼하루하루를 주님뜻되로 살아가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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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KlSA님의 댓글
연단 정말 아프고 힘든 과정이겠지만 연단되어진 만큼 값나가고 주님의 향기가 충만할 줄을 믿습니다 제가 연단을 선물로 여기겠습니다 연단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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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박기석님의 댓글
아멘
삶의 고난을 저의 믿음의 연단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연단을 포기하지 않고 선물로 받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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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박지강님의 댓글
2016년에는  예배를  승리하게  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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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찬양여인님의 댓글
연단을 선물로 여길 만큼 아직도 저의 인격은 바닥이지만 하나님 잘만나고 귀한 영적지도자 잘만나서 영적싸움에서승리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전에는 나의 자존심을 누군가 건들면 바로 상대방의 자존심을 긁어주었는데지금은 사탄의 정체를 알았기에 자존심을 이용해서 예수 놓게하고 세상(돈,명예,사람등) 붙잡게 해서 지옥가게하려는 전략을 알았기에 더 납작 엎드립니다.화난다고 고개쳐들고 지옥가느니 차라리 밟혀서라도 천국가는 쪽을 택하고 싶습니다.계속 믿음으로 인내하길 소망합니다. 변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