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을 넘는 감사Thanks over the conditions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그냥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주인 삼고 사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자기 자신이 자신의 머리이며 주인이었기 때문에 자기 생각이나 감정이 내린 결론에 따라서 활동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예수님을 머리와 주인으로 삼기 때문에 어떤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서 우두머리 되시는 예수님의 뜻을 따라갑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사람들은 좌절과 낙심의 자리에서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주님의 뜻을 붙잡고 일어나 은혜의 길을 향하여 일어나 갑니다. 그것도 기쁨과 감사로 소망을 붙잡고 성령의 열정으로 앞으로 향하여 갑니다.
바울서신 중에서 제일 먼저 기록된 것이 데살로니가 전서입니다. 사도바울이 제2차 전도여행중에 빌립보에서 귀신들린 젊은 여자들을 고용하여 기업형 점집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이 “예수 이름으로 귀신들아 물러가라!”라고 선포하자 그 여인들에게서 귀신은 도망치고 그들은 정상이니 되었습니다. 정상인이 된 여인들이 되자 더 이상 점집사업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당국에 고발을 하고 폭력배들을 동원하여 사도바울 일행을 겁박하고 감옥에 갇혀 기쁨과 감사로 찬양할 때 감옥 문이 열렸습니다. 간수가정을 전도합니다. 이에 골로새를 걸쳐 170km를 상처투성이 몸을 이끌고 올림포스 산 아래 20만명이 자리 잡고 살고 있는 우상의 도시 데살로니가 까지 와서 3주 동안 복음을 전하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여전히 폭력들이 난무했습니다. 그래서 급히 고린도지역까지 피난을 왔습니다. 항상 갓난아기 같은 3주짜리 데살로니가 교회를 생각하고 있던 바울에게 디모데로부터 “데살로니가 교회가 너무 신앙이 잘 자라며 아름다운 교회가 되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교회가 앞으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할지에 대해 답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아야 되며 예수님은 반드시 홀연히 도적같이 오신다는 것을 알고 날마다 깨어 있는 믿음 생활을 하라고 합니다.
또 하나는 교회 지도자를 존경하고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고 선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인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평강 주시는 주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흠없고 거룩하게 온전히 보호해 주실 것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믿음만큼만 보입니다. 그래서 믿음만큼 천국이 보여 집니다. 그래서 기뻐하며 감사하며 기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주장하는 시간(칼를로스)이 많아집니다. 감사할 때 감사의 조건을 넘어 감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