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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신앙생활과 고백A life of Faith and Conf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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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과 고백A life of Faith and Confession

 

신앙생활의 핵심은 신앙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고백 없는 신앙은 본질을 놓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예배를 드리고 봉사를 하고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고백이 없다면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보다 교회를 열심히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기도와 예배도 열정으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앙고백이 없는 예배와 기도와 섬김은 목적과 주어가 생략된 것이 되고 맙니다.

예배와 기도와 섬김의 주체와 객체가 모호해지면 자기 자신만 나타납니다.

나의 만족을 위한 예배와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기도와 나를 드러내기 위한 봉사와 나눔이 됩니다. 누군가가 이런 나를 인정해주고 관심을 기울여주면 신이나지만, 나에 대해 무관심하면 섭섭함과 분노가 일어납니다. 오직 자기 자신만이 중심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고백은 나의 신앙의 주인이 누구인지와 왜 해야 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의 삶속에서 이 신앙고백이 빠져버리면, 절대적 진리 되시는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 자신이 중심이 되어버립니다.

이런 생활이 계속되면 결국은 신앙생활이 종교생활로 바뀌게 되는 무능한 교인이 되고 맙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누군 신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라고 자신의 신앙고백을 합니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를 그의 인생을 통해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이유에 대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려는 목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예수님 부활에 대해 의심을 하고 있던 제자 도마에게 예수님은 못 박힌 손을 내밀며 너는 나를 보는 고로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자가 더 복 되도다라고 살아 있는 믿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믿지 않고 싶어도 전혀 의심 없이 믿어집니다.

이 믿음은 사실 말씀을 통해 주십니다.

로마서 1017절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말씀을 듣는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 그 말씀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도록 하시기 위해 믿음을 주셨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믿음은 내 안에서 생명이 되도록 하십니다. 증인된 삶과 생명 있는 삶을 살도록 해주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주야로 붙잡고 고백하며 살아갈 때에 능력 있는 신앙의 삶을 살게 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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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말씀관리자님의 댓글
아멘!! 생명되신 주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며 복음의 증인되는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