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을 보면 미래가 보입니다.
에이든 토저 Aiden Wilson Tozer목사님은 18세 때 회심하여 정식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960년대 복음주의의 양심으로 널리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교회의 부패한 현실을 비판하고 인기에 영합하지 않는 태도로 이 시대의 예언자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토저 목사님은 오늘날의 교회에 세 가지 문제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첫째는, 믿는 자가 성장하지 않고 항상 어린아이로 머물러 있으며 다만 겉으로 살만 찌고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믿는 자가 교회 안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알지 못하고 오직 구경꾼처럼 참관만 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믿는 자가 서로 일치되지 않고 분열과 다툼만 일삼고 있다는 것입니다. 토저 목사님은 이것을 오늘날 교회의 심각한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하나님을 알 때'만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나이가 들수록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로서 나아갈 방향과 때를 알아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말은 자기 성숙을 말하는 것입니다.
자기 성숙은 자신의 내면을 보고 자신을 성숙시키는 길 밖에 없습니다.
자꾸 남들만을 보려는 자세가 동반 미성숙에 이르게 하고 맙니다.
프랑스 출신 유명한 조각가 중에 한 사람이 오귀스트 로댕입니다. 가난한 경찰의 아들로서 미술학교에 다니면서 국립미술학교인 에콜 드 보자르에 입학시험을 봤지만 3번이나 떨어졌습니다. 그런후 먹고 사는 것이 문제여서 아예 국립미술학교가는 것을 포기하고 장식계통을 하는 은세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열심히 세공에 열심을 냈습니다. 그러던중 일하던 동료가 제대로 일을 하려면 “눈에 보이는 나뭇잎만 만들지 말고 내면의 것을 만들어 보라”며 충고를 해주었습니다. 이 충고를 들은 로댕은 지금까지 한번도 생각 못한 부분을 듣자 충격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로댕은 먹고 살기 위해서만 주어진 일에 몰두했을 뿐이었습니다. 로댕은 내면세계를 보는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내면을 그려내는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미켈란젤로를 통해서 감동을 받고 1876년 '청동시대'를 제작하면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강렬하면서도 창조적인 작품이 뒤를 이었습니다. 24년이 지나자 마침내 불후의 명작인 ‘생각하는 사람’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1900년에 세계적인 명성를 얻게 됩니다. 대리석을 통한 작품과 예리한 소품제작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았습니다. 예리한 내면 관찰을 통해 움직임이 없는 조각에 움직임을 넣어주고 돌과 청동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게 되면서 그는 현대조각의 아버지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로댕은 내면을 보면서 내면을 성숙시켰습니다. 내면의 세계에 눈을 뜬 만큼 내면은 성숙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내적인 맹인은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당장 눈에 보이는 것에 여념 없이 몰두해있습니다. 그래서 더 소중하고 꼭 있어야 할 것들을 놓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잃어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불행의 원인입니다.자신의 내면이 보이지 않으면 '나'자신의 미래는 기대할 것이 없는 존재가 되고 맙니다
'나'자신 밖에 얽혀있는 사람들은 군중처럼 많이 나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그러나 군중 속에서 오히려 고독은 더 깊어집니다. 겉에 사람이 안보여도 내면에 사람이 보이면 그 사람은 외롭지 않습니다. 삶의 작품은 자기 자신의 내면을 보는데서 만들어집니다.
내 한사람의 문제가 내 주변을 같이 성장 못하게 하네요
영적으로 더 성숙하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내면의 성숙을 진정으로 사모합니다 ..
내가 적나라하게 보여지길 기도합니다 .
우리는 자기자신을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것 처럼 다보지 못합니다. 때문에 자신의 문제의 심각성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변화가 없는거 같습니다.
내자신을 돌이켜 생각해 보니 그렇 습니다.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이는 "나" 를 볼 수있을까?
고민이됩니다.
다른 외적인 것이 아닌 내 내면을 보고
나를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