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we on our way together? Or do you go on the path of life?
누구든지 길을 찾습니다.
찾고 있는 길은 대부분 편한 길을 찾습니다.
길을 선택하는 기준이 이미 정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렵거나 복잡한 길은 과정과 결과 같은 것은 따져보지도 않고 일단 포기합니다.
쉽고 편하고 즐기면서 갈 수 있는 길을 찾고자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젊을 때에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많은 돈을 모아놓으면 편하고 쉬운 인생길로 가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엄청난 착각입니다. 인생길은 편하다고 의미와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쉽고 편한 길이 인생의 보람을 주지는 않습니다. 세상은 쉽고 편한 길로 가기 위한 명예, 권세, 위치,물질의 소유를 더 얻기위해 죽도록 경쟁하고 있습니다. 편한길로 가는 것이 인생의 목적은 아닙니다.
인생이 인생답게 사는 것은 자기 소유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어떤 길은 사람들 생각에 무척 좋아보여도 실상은 지옥으로 향하는 길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서운 것은 내가 가는 길이 편하고 쉬운 길일 때 자신이 바르게 인생을 살고 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주의, 자기중심주의,이기주의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기에 너무 편의주의 빠져버리게 됩니다.
인생길은 편한 길이 목적이 아니라 인간의 깊은 존엄성과 영광스런 삶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는 길에 장애물과 고통의 절벽들이 가로 막고 있어도 절대로 포기하거나 뒤돌아서지 않습니다. 내 자신이 가야할 자신의 인생길은 편하고 어렵고로 결정되어진 것이 아니라 내게 주어진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는 영광의 삶으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자기 가치관 없이 타인의 가치관에 묻어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저 목적가치가 없는 채 다른 사람들을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의와 진리의 길, 생명의 길로 가라고 하십니다. 의와 진리의 길로 가려면 수없는 고난과 조롱과 무시당함과 억울함이 넘칩니다. 그래도 그리스도의 의와 진리와 생명길로 가기위해서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난도 답답함도 수없이 겪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인 그리스도라고 믿고, 그분의 증인이 되고 사는 것이 힘이 듭니다.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어지는 이런 삶이 세상 속에서는 무척 버겁습니다. 이처럼 내 실수와 내 실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조롱과 멸시받고 사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며 진리와 참 생명의 길을 가는 구별되어진 거룩한 삶을 경건이라고 합니다. 경건한 자를 주님은 찾습니다. 진정한 경건함은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납니다. 즉 생명의 향기와 진리의 향기가 나타납니다. 날마다 경건의 모양을 위해 삶을 낭비하지 말고 경건의 능력으로 살아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