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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네 원수를 사랑하라 Love your 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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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원수를 사랑하라 Love your Enemy

친구를 두는 것은  다 좋아합니다.
친구를 아끼고 마음을 담아서 인간관계를 갖습니다.
그 친구가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친구들끼리만 있으면 모든 것이 화평하고 갈등 없이 잘될 것 같습니다.
친구들 중에서도 가까운 친구들은 더 가깝게 지내려고 합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면 어느 시점에서 멀어지다가 사소한 일로 원수처럼 변한 경우도 있습니다.
인간은 어느 누구도 완벽하거나 온전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실수하거나 나에게 많은 손해를 끼치면  바로 원수로 변하는 세상입니다.
친구사아에도  원수가 생기는데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한 원수들을 얼마나 많이 만들고 살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주변사람들이 거짓으로 꾸며낸 내용을 전달받고 그대로 믿어버린 경우들은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악의적으로 편집된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주장하는 뉴스매체들에 의한 왜곡된 정보들에 의한 집단적인 분노와 갈등이  바른 사람들을 그릇된 사람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로인한  갈등 때문에 쏟아부어야하는  사회적비용은 천문학적입니다. 그렇다고 원상회복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나와 가까운 친구가 많아야 평화가 오고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원수를 줄여가는 것이 정답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마치 내 몸 안에 암이 자리 잡고 있다면  아무리 좋은 영양가가 있는 음식을 섭취할지라도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암을 처리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암을 제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 세상 방법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알려준 것이 바로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할 때만
가능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그래야 하나님나라가 이땅 위에 임할 수 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나라는 원수를 사랑해야 세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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