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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실력으로 평화를 살 수 없습니다.You can't buy peace with your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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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으로 평화를 살 수 없습니다.You can't buy peace with your power.

인생을 살다보면  제일 절실한 것이 있습니다. 사실 그 절실한 문제가  해결되어야 속이 편합니다. 그 문제를 해결받지 않고는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니고  쉬는 것이 쉬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마음과 생각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불편한 마음가지고 노래를 부르고 잔치를 한들  무슨 기쁨이 있겠습니까?  억지춘향으로 즐거워하는 척, 모든 것이 괜찮은 척 할 뿐입니다. 

마음의 불평한 문제와 삶의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곰곰이 살펴보면  근원적인 원인은 그보다   훨씬 깊은데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나 자신의 표면적인 마음과 생각이 나를 끌고 다닌 줄 알았는데  더 깊은 뿌리에 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합니다.
이런 당황스러움은  삶을  피상적으로 살게 만들고 삶의 열정을 싸늘할 정도로  식어버리게 만들어버립니다. 저절로 나 자신은 진정한 평강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평화가 사라진 삶과 마음을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묶여진 삶을 해결하기위해 힘과 권세를 등장시킵니다.
일차적으로  힘을 길러서 그 힘과 권세로 평화를 얻기위한 노력을 합니다
그런평화의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로마식 평화입니다. 팍스로마나는 남들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나 자신만 평화로우면 된다는 의식입니다. 로마는 자신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 수많은 나라들을 짓밟고 수탈하고 노예삼고 땅과 물질로 힘을 길렀습니다.
그와 반대로 나 자신을 내어줌으로 내 주변이 더불어  평화를 얻도록 하는 것이 팍스크리스티나 입니다. 나의 욕심에 묶여 살던 나를 내려놓고 모두가 평강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평강이 샬롬 입니다. 
이 평화는 죄로부터 묶여 있는 우리 영혼까지 자유케 해줍니다. 죄라는 권세 아래 얽매여 살던 우리를 풀어내어  주님이 주시는 평화의 왕에게 붙들려 사는 것입니다.
이 평화를 누리고 사는 자들이 로마를 바꿔 기독교를 공인하는 국가가 된 것입니다.
진정으로 잘사는 것은 묶임에서 풀려  주님이 주신 평강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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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말씀관리자님의 댓글
아멘!! 진정한 샬롬이 주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모든 묶임과 죄에서 자유하는 샬롬이 날마다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