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사실을 알면
사람마다 남들이 소유하지 않은 특별한 분야가 있습니다. 자기가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해 감사하면서 개발한 사람은 많은 성장을 향한 변화와 역사가 있습니다. 반면에 자기가 소유한 것이 강점 아니라 약점이요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평불만으로 자기 자신을 학대하고 연민으로 이끌어 추락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깨닫고 똑 바로보고 개발시키려고 하면 우리에게 좋은 것만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놀라운 것은 누구나 무엇인가 처음 시작할 때 내 자신이 작동하기에 완벽한 삶의 기술자는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것보다 서툴러야 발전되어가는 재미가 있어 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동물의 창조를 끝냈는데 새들이 불평을 시작했습니다. 왜 우리 새들에게는 튼튼한 다리 대신에 무거운 날개를 주느냐는 것입니다. 날개의 고유의 목적을 모르거나 놓친 것입니다. 새들에게 날개는 불평할 조건이 아니라 특별한 선물이라는 것을 모른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날 어떤 새보다 독수리가 창조의 섭리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독수리가 날개를 활짝 펴고 푸른 하늘을 향해 날아올라갔습니다. 이 모습에 옆에 있던 다른 새들도 아무 쓸모 없다고 불평했던 날개로 날기 시작했습니다. 날개를 사용한 것입니다. 땅에 머물러 어떻게 해보겠다는 잠시 착각을 벗어버리고 날개의 본질을 찾게 된 것입니다. 처음부터 날개의 사실을 알았더라면 불만스럽게 것 들 만큼이나 감사로 노래하며 지냈을 것입니다.
믿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은 주일 지키기 힘들어하고 ,예배드리는 것 거북스러워하고, 기도하는 것이 부담이 되는 것이 아니라 믿는 자의 본질이요 축복인 것입니다. 비행기는 비행기 동체에 비해서 아주 작은 바퀴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그 바퀴로 지상을 달리기 위한 목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날기 위해 지상에 잠깐 사용하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믿는 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새의 날개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땅을 걸어다니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날개를 펼쳐서 영성의 세계로 날아오르기 위해 있습니다. 문제는 그 날개로 목적을 잊어버리고 땅이나 걸으려고 하는데 있습니다. 믿음의 날개로 오르게 되면 가로 막는 철책선도 , 높은 산도, 저 바다도 가로 막지 못합니다. 성령 충만함과 기도의 두 날개로 높이 더 높이 독수리처럼 날아가는 믿음의 본질을 찾는 크리스찬이 되기를 주님은 원하십니다.

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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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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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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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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