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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12월 21일이 종말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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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이 종말이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12월 21일을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난리입니다.
많은 종말론 자들이 주장하는 것을 보면 자기들 나름대로 상당히 진지함을 갖고
있어보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주장하는 배경이나 관점은 그대로 발아들이기가 거북합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들은 마땅히 대응할 수 있는 지혜도 가져야 됩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것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마야인들의 달력을 중심으로 주장합니다.
마야 달력은 기원전 3,114년 8월 31일 시작되었는데 394년을 하나의 주기로 정하고 이를 가리켜 ‘박툰’이라고 하는데 13번째 박툰이 끝나는 날이 12월 21일입니다.
이날이 지나면 세상은 시간도 생명체도 존재할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두 번째는 프랑스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주장입니다. 9.11사건과 히틀러를
예언했는데 이 사람이 12월 21일이 인류가 멸망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세 번째는 중국 주역인데 이것을 미국의 과학자가 64괘를 사용하여 변화율의 높낮이를
근거로 하여 제일 낮은 지점이 이날이라는 주장입니다.

네 번째 티벳승려들이 갖고 있는 고대 자료들을 기반으로 외계인이 지구의 도움을 줌으로
인류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날이 이날이라고 주장합니다.

다섯 번째 웹봇을 이용해서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것인데 세계의 큰 사건이나 지진들을
분석했는데 12월 21일 날 것은 거부했다는 데서 지구의 종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섯 번째 니비루라 불려지는 행성X가 지구와 충돌하게 되는데 이것은 3,600년 주기로
45도 기울어진 상 태로 오는데 충돌확률이 제일 높은 30%가 이날이라는
주장입니다.
위에서 주장하는 것들은 한결 같이 시한부 종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믿음에 굳게 서있는 분들에게는 사탄의 수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내용과 전혀 맞아떨어진 것이 없습니다. 92년 10월 28일 다미선교회
주장이 얼마나 허무맹랑했습니까? 이런 것들은 삶을 대충 살게 하려는 사탄의 유혹에 불과합니다.
믿는 자들은 앞으로도 무수히 이런 허탄한 종말을 주장하는 자들이 일어날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런 그릇된 종말론을 통해서 믿는 자들은 신실한 신앙을 붙잡고 가야
됨을 자각해야 될 것입니다.
거룩한 주님을 따라 성경적인 종말신앙을 지켜가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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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선용님의 댓글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자칫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무서움을 가질 수도 있겠으나...믿음이 있는 우리로써는 정말 허무 맹랑한 소리에 불과 하네요.더욱 예수님을 바라보며 천국을 소망하는 삶을 살아감으로 은혜로운 종말을 맞이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