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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믿음은 정성으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Faith cannot be replaced by since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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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정성으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Faith cannot be replaced by sincerity.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라고 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과연 내 자신이  드리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허락하시는 걸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신하지 못한 채 기도합니다. 그래서 기도 자체에만 정성을 들이기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기도하려고 합니다.   내 자신이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받으실까라며 마음 속으로  불확실한 상태로 예배를 드리고 헌신을 하고 전도를 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내가 드리는 기도와 예배등을  하나님이 친히 받으신다는 것이 사실임을 알게 해주는 것입니다. 믿음만이 내가 지금까지 못했던 사실들을  증명해주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실적으로 증명되는  믿음이 없으면  무작정  지극정성으로 하려고 합니다.
지성을 드리면 하늘도 감동한다는  생각으로 신앙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기도와 예배와 신앙의 본질은 놓쳐버리고  정성만 남는  것이 됩니다.
정성은 신앙의 본질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나 자신의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믿음은  하나님의 뜻을  내 자신의 삶으로 담아내고  그분의 뜻을 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주인으로 삼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을  내 자신의 관점에서  이렇게 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행하지 않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인지 아닌지를 분별해서 행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것을 놓쳐버리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판단을 근거를 가지고  그것에  중점을 두어 집중하는데   정성을 쏟아부어넣습니다.
결국  믿음이 아닌 정성이  믿음의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주인삼지 않는 신앙은   자신의 뜻대로  선택하고  결정하고 행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많은종교들이  그들의 신앙 표준을   정성으로 대체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정성의 최고치를  그들은 내세우고  우상화시키기도 합니다.

진정한 믿음은  예수님이 나의 머리시며 왕이시고 주인으로 모시며  나 자신의 총체적인 삶으로 이 사실을 고백해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믿음의 사람들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시고 그런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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