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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선택의 기준이 다릅니다.The criteria for selection are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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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기준이 다릅니다.The criteria for selection are different.

세상 사람들은  직분이 생기면  그 직분에 맞는 사람을 선택합니다.
그 직분에 제대로 부합되는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배치해놓는 것을 직위라고 하는데  그 직위 따라 일들을 잘 수행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일을 잘 행한다고 합니다.
그 직위에 맞는 사람을 뽑기위해서 판단근거로 내세우는 조건들이  스팩들과 관계성을 위주로 선택을 합니다.
그 직위를 통해서 이루려고 하는 공동체의 가치와 목적은 뒤로하고 상대방보다 학력이 높은 사람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선택된 사람은 공동체의 가치보다 자기가치를 공동체에 주입하려고 합니다. 결국은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기는 커녕  공동체의 가치와 목적을 상실하고 근원적인 힘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초대교회가 예루살렘에서 왕성해져  일꾼들이 세워지게 됩니다.
귀한 일꾼들을 선출하기 위해  조건이 주어졌습니다.
그 조건은 성령충만한 것과 믿음이 좋을 것 그리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주변사람들부터 인격적으로나 인간성으로나 책임감과 성실성을  인정받지 못한 사람은 신뢰받기 힘듭니다. 신뢰를 잃어버리면  나 자신은 열심히 해도 효력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디에 있든지 무슨일을 하든지  어느때든지  신실하게 살아내야 합니다. 
초대교회의 정체성을 지니고 계속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주인(그리스도)삼아  일상의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자신의 이해관계가 중심이 되면  믿음과 삶은 충돌이 일어납니다. 그렇게하다가 결국 신앙생활의 기준이 그때 그때 달라지는 무개념이 믿음생활이 되고 맙니다.
신앙생활이 절대로  잘연마된  자신의 훌륭한 인격으로  지탱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단순한 열정과 열심으로 건강한 믿음생활을 지속시킬 수 없습니다.
성령으로 삶의 모든 영역을 다스림받아야  믿음생활을  은혜롭게 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믿음의 소유자가 된 사람들은 성령으로 충만하고 지혜롭고 신실한 자들입니다. 선택되어진 목사와 장로를 비롯한 많은 교회의 일꾼들이 세워지는 기준은 스펙이 아니라 신실과 성령과 지헤와 믿음의 넘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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