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결과와 선택
어느 누구도 시간을 붙잡아둘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세월을 붙잡고 싶어서 수많은 인류가 노력했지만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먼저 자신의 세월보다 먼저 세상을 하직한 경우가 많습니다.
“벌써”라고 말하기가 겸연쩍을 정도로 빨리 한해가 지나갑니다. 이제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가면 “올해는 해놓은 것이 뭐였나?”라고 자신에게 묻습니다. 약간은 허탈해하면서 지난시간들을 곱씹어보는 행태를 가지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내년에는 뭔가를 마음먹고 해내리라”고 굳게 마음을 먹습니다. 그래도 이런 마음의 자세는 주변사람들에게 기대를 줍니다.
어떤 경우는 요행을 바라보고 의지하려고 합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대박’을 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대박난 사람이나 대박난 일들을 따라서 해보려고 합니다. 선거철이나 새해의 운수를 보고 싶어 점집을 찾는 정치인과 사업가들이 많아서 점치는 복채가 부르는 것이 값이랍니다. 유권자들을 위해 진실로 “무엇을 할까?”를 고민해야 하는데 하지 않으니까 점쟁이와 운수를 의지할 수밖에 없겠지요. 일부의 사람들은 로또를 사서 많은 돈을 거머쥐고 싶어 하고 사행성오락과 도박을 하기도 합니다. 요행을 바라보는 새해맞이가 아니라 복 받을 수밖에 없는 일들을 찾아서 해야 합니다.
복된 일들이 참 많습니다. 특별히 믿는 사람들은 믿음으로 복된 도전을 합니다. 제가 아는 분은 미국에서 대학교총장을 하셨습니다. 그분은 한국전쟁 중에 폭격을 당해 모든 가족이 그 자리에서 죽고 어머니와 자신만 살아남았는데 가난한 거지로 지내다가 미군에 의해 미국에 가게 되었는데 그 때에 어머니가 자신에게 준 유일한 선물인 속옷을 입혀주었는데 부적을 접어서 고무줄 자리에 넣어 주시면서 “꼭 갖고 다니라고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라고 부탁을 하셨답니다. 하지만 그는 입양된 집에서 종교는 자유다 하지만 복 받고 싶으면 예수를 믿으라고 하기에 그때부터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부적에서 예수님으로 바꿔 살았고 그는 유명한 기독교 대학의 총장이 되었습니다.
복된 사람들은 방향전환을 할 때에 과감하게 합니다. 권세와 명예와 물질 최고주의에서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신위에 뛰어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새해를 시작하기 전부터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영적인 눈을 밝혀야 합니다. 좋은 선택은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해줍니다.
결과를 생각하면 당신의 선택은 너무 중요합니다.

노하나
작성일
노하나님의 댓글

이선용
작성일
이선용님의 댓글

김은아
작성일
김은아님의 댓글

김은정
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송상용
작성일
송상용님의 댓글

이혜경
작성일
이혜경님의 댓글

이명숙
작성일
이명숙님의 댓글

오은경
작성일
오은경님의 댓글

김현숙
작성일
김현숙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