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위대한 일은 습관이 좌우합니다.
사람은 습관으로 사는 것이 95%이상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습관은 제 2천성이라고까지 말합니다. 그래서 습관을 잘 들여야 합니다.
잘못된 습관은 빨리 버리면 버릴수록 유익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습관이 자신의 삶을 괴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회사 사장님이 13명의 사원들과 회식을 마치자마자 볼일이 있어 나갔습니다.
술만 먹으면 남을 헐뜯고 욕하는 버릇을 가진 몇몇 직원이 있다는 것을 알고 다음날 아침 조회시간에 사장님이 “어제 밤 화장실에서 나를 욕한 사람이 딱 한 명 있는데 조용히 문자메시지로 자수한 사람은 용서해주겠다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점심시간에 13명의 사원들이 문자를 메시지를 보내온 것이었습니다.
잘못된 습관과 삶 때문에 힘들고 손해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이솝우화에 "어느 여자와 술 잘 먹는 남편"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남편을 가진 여자가 어떻게 하면 남편이 술을 끊게 할까를 생각해냈습니다. 하루는 술이 몹시 취해서 의식을 잃은 남편을 업고 나가서 무덤 속에 집어넣고는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그리고 얼마 있다가 남편이 술이 깰 때쯤 다시 그 무덤으로 가봤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들어가 있는 무덤의 문을 두들겼습니다. 무덤 속에 들어가 누워있는 남편은 술이 깨어 있었습니다. 남편은 “당신 누구냐?”고 고함을 쳤습니다. 그러자 그의 아내가 "나는 죽은 사람에게 음식을 가지고 온 사람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남편이 "나는 먹는 것보다 마시는 것이 더 필요하니까 술이나 주시오. 이렇게 친절하게도 먹을 것을 주실 바에야 마실 것을 주시는 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어찌 먹는 것을 주시는 사람이 마실 술을 생각하지 않습니까? 참으로 야속한 사람이시군요! “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은 아내는 땅을 치며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아이구!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죽어서도 술만 찾아 헤매는 주정뱅이를 남편으로 얻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모처럼 꾀를 내서 술을 끊게 하려고 했더니 여전히 그 꼴을 바꾸지 않고 있으니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이처럼 사람은 오래되고 잘못된 습관은 버리기 무척힘이 듭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가치관 삶의 스타일에 따라 살아갑니다. 상처를 받고 성장한 사람은 남에게 상처를 주며 살아갑니다. 생각과 삶의 방식이 그렇게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처 입은 우리를 싸매 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주님이십니다. 주님이 우리의 상처 난 부분을 싸매시며 우리를 복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자녀들은 잘못된 습관을 버리고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큰일을 이루지 못하게 막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습관입니다. 위대한 사람은 큰일을 해내기전에 먼저 습관을 깨뜨립니다.

김은정
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김은아
작성일
김은아님의 댓글

이명숙
작성일
이명숙님의 댓글

노하나
작성일
노하나님의 댓글

이선용
작성일
이선용님의 댓글

김현숙
작성일
김현숙님의 댓글

오은경
작성일
오은경님의 댓글

송상용
작성일
송상용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