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감사는 최고의 음악
살다보면 기뻐서 살 일보다 속상할 일이 더 많고, 평안할 일보다는 불안하고 걱정되는 일이 산더미 같고, 노래할 일보다는 화낼 일이 더 많습니다. 세상 흘러가는 대로 가면 불평불만으로 살 수밖에 없는 조건입니다. 이렇게 살다보니 주변에 대한 자세가 좋을 리가 없고 설사 겉보기만 좋아보이게 하는 이중적인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불평이 일어난다고 불평으로 살 수는 없습니다. 마음도 육신도 같이 병들뿐이니까요.
많은 사람들의 육신과 마음의 상처들은 여기에서 생겼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불평에 대한 강력한 치료제와 예방책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감사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감사는 불평을 제거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감사가 내 주변과 삶의 현장에서 넘쳐야 합니다. 사실 한마디의 감사는 10마디의 불평을 없앨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소리가 퍼지게 해야 합니다. 감사는 나팔과 같습니다. 나팔은 불면 소리 나듯이 감사라는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나팔은 불지 않으면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잘 불면 음악이 됩니다. 감사를 자꾸 표현하게 되면 주변을 노래가 있는 환경으로 바꿔놓을 수가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여러모로 감사합니다.”라는 나팔을 불게 되면 내 마음속에도, 주변에도 평화가 가득 차게 됩니다.
감사에 인색하면 불평이 무성하게 자라서 자신을 무질서 하게 만들어버리고 맙니다.
감사 나팔소리는 불평의 굴속에도 들어가서 불평과 불만족을 모두 흡수해버립니다. 하지만 대단한 감사거리가 있을지라도 불지 않으면 나팔소리는 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사람은 음악가요, 감사는 최고 음악이요 인간이 부를 수 있는 최고의 노래입니다.
감사의 나팔을 서랍에 놓아두지 마시고 늘 불고 다니십시오. 오직 당신의 삶이 고난이 아니라 노래가 되도록 말입니다.

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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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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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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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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