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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소망을 이루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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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이루는 도구

많은 사람들이 새해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대부분 건강이요, 행복과 성공이라고 대답합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바라는 것 역시도 이 세가지 일 것입니다.
자녀들 또한 부모님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건강, 행복, 성공을 바라는 마음은 참으로 많고 열심인데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행복하며 성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탐구는 적습니다.
진지한 연구없이 하나의 소망사항이라면 결코 이루어질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그저 '소원성취'를 빌뿐입니다.
아예 희망의 실제적인 성취는 자신의 몫이 아니라
막연히 누군가가 해주어야 할 몫으로 남겨 놓아버립니다.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자신이라는 것을 잃어버리고 막연하게 어떤 대단한 존재가 ,
그것이 신적 존재dl든, 대단한 능력을 지닌 주변의 사람의 소관사항으로 돌려버립니다.
마치 해주면 다행이고, 안해주면 불평이고, 그것도 저것도 아니면 운명탓으로 돌려버립니다.

믿는 사람에게 중요한 것 세가지를 주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믿음, 소망, 사랑'을 강조하십니다.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소망은 가뭄에 오아시스와 같은 것입니다. 갈증이 나서 다 지쳐버린 병사들에게 앞으로 10km만 더 가면 마실 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 다시 일어나 걷습니다.
앞으로 걸어도 걸어도 마실 물이 없다면 자포자기와 탈진으로 쓰러질 것입니다.
이런 삶의 힘을 주는 것이 희망입니다. 그런데 희망만 심어주고 실제는 거기까지 왔는데 오아시스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더 깊은 좌절에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다고 하시거나 ,있는 것을 없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정확하십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이처럼 소원이 되거나 말거나, 한번 빌어보는 정도로 갖는 습관이 있습니다.
희망이 없는 민족은 망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소망이라는 단순한 언어를 입으로 내 뱉는 정도가 소망이란 뜻으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실제로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해서 운명이나 숙명론에 빠지 않을 뿐더러 언어로 끝나버리는 것이 되지 않도록, 소망을 이루기 위한 진지한 정의와 도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2009년의 소망이 이뤄지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망을 이루기 위한 열정적인 노력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소망을 이루기 위한 확실한 도구들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대화의 창구를 열어야 합니다.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어떤 바라던 것이 이뤄졌다면 이것 때문에 망하기 십상입니다.
더욱더 큰 실패는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패했음에도 그 실패 때문에 기도하는 자세를 가졌다면 실패가 아니라 성공한 것입니다.
기도 없는 생활은 작은 문제거리에도 발목이 잡히지만 기도하는 사람은 감당할 수 없는 문제도 거뜬하게 넘습니다.
기도는 소망을 이루게 하는 최고의 도구입니다.
2009년에는 이 도구를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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