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로그인
목사님 칼럼

보배를 얻는 것보다 더 큰 것은 감사입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 image
작성자
  • 0건
  • 1,461회
  • 작성일:
본문

보배를 얻는 것보다 더 큰 것은 감사입니다.

인간들이 사는데 있어서 직접적으로 보고 만저보는 아름다움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데서도 만저보지 않고서도 체험해보지도 않으면서 아름다움을 그려볼 수 있고 자물쇠를 수없이 달아 냉랭한 마음도 열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감사합니다, 사랑 합니다' 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은 앞뒤를 살피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는 표현입니다. 반면에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면 한번쯤은 "내가 사랑 받을 만한 것을 했나?"라고 살펴보도록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은 말한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에게 아무런 부담이 없는 말입니다.
하지만 '감사합니다'라고 표현하는데는 왠지 익숙치않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이제 우리 문화속에 서로 감사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할 때입니다. 우리 그리스찬들은 더욱더
훈련이 잘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대마다 감사하는 내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말씀했습니다.
물론 고대사회에서도 감사할 것들이 있었지만 당시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은 듯합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4가지 감사제목"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첫째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개, 소, 당나귀로 태어나지 않고 인격과 이성을 갖춘 존재로 태어난 것을 감사하게 여겨야 된다고 했습니다.

둘째는 그리스에서 태어난 것을 감사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철학, 정치, 예술, 학문이 살아 숨쉬는 문명국가에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러웠다고 했습니다.

셋째는 소크라테스와 같은 훌륭한 스승을 만난 것을 감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소크라테스는 변변한 글 한 줄 남기지 않았지만 플라톤을 통해 위대한 철학자로 떠오른 것입니다.

넷째는 남자로 태어난 것을 감사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여성에게는 참정권이 주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주 봉건적이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환경입니다. 인간의 존엄성이 중시되고 있습니다. 봉건시대하고 다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문화도 바뀐다는 것입니다. 시대와 문화를 뛰어넘어 감사할 줄 알아야 된다는 사실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감사할 것들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감사가 찾아오고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불평과 고민거리들이 쌓입니다. 사람들은 사소한 것에는 감사할 줄 알면서도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의 사랑에 대해서는 감사할 줄 모릅니다.
한 분이 병원에서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참으로 감사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하려고 건강을 구했더니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것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어지지 않은 줄 알았는데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미처 표현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라고 고백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젠 아픔도 고민도 살아졌습니다. 감사를 찾는 다는 것은 어떤 보배를 찾는 것보다 부자되게 하고 값지게 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것은 삶의 길이 보인사람입니다. 감사는 감사할 일 있어 감사 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다보니 감사할 것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는 받는 데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받은 은혜들을 깨닫는 것이 감사의 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보배를 얻는 것보다 더부하게 되는 것은 감사의 삶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