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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진리는 곁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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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곁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도전을 통한 노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의무에 대한 당연한 노력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많은 수고들을 통해 우리의 삶은 변화와 성숙을 얻게 됩니다. 인간은 일반 초식동물 보다 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구책을 갖추는 시간이 더딥니다. 염소는 태어나자마자 장둑 위를 곡예라도 하듯이 걸어 다니고 벽돌 담벽을 평균대 선수처럼 균형을 맞추어 날렵하게 뛰어다닙니다. 하지만 인간은 태어나면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으면 그대로 죽습니다. 일어나서 걸어 다닐 수도, 잠자리를 만들 수 있는 능력도 없습니다. 끊임없는 돌봄과 교육과 적정한 양육을 통해서 스스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혼자서는 할 수 없고 더불어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비록 육신적으로 성장하였다고 할지라도 마음의 세계는 계속해서 누군가의 도움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더욱더 영적인 존재인 사람은 영적인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의 영혼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은 바로 이런 요구 때문입니다. 자신의 영혼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은 진리 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진리는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멀리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바로 우리 주변에 있으며 찾는 자가 만나도록 되어있습니다. 자신의 삶 속에서 진솔하게 예수님을 찾아보셨습니까? 심오해야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와이 하면 연중 내내 피서하는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그 중에서 와이키키 해변은 그 중에 일품입니다. 미국에 있는 해변마다 담당자들이 거의 매일 아침 일찍 이나 오후 늦게 금속 탐지기를 들고 날카로운 못이나 쇠붙이를 찾아서 치웁니다. 와이키키를 담당하는 사람은 이일을 하다가 다이아몬드 반지도 줍고 롤렉스 시게도 찾고 조그마한 핀부터 병뚜껑까지 다양하게 찾지만 주인은 없기 때문에 그저 찾는 사람이 주인 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로 찾는 자가 얻는 것입니다. 그저 가만히 있어도 누군가가 주는 것은 아닙니다. 기독교의 신앙진리는 잠자다가 일어나 보니 진리가 찾아왔고 솟아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진리는 멀리 그리고 높은데 깊은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두드리고 구하고 찾을 때 찾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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